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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트랩은 적을 살상할수 있고 견제할수 있는 모든 함정입니다
땅을 파 대나무를 잘라 박아 넣고 가려 함정을 만들면 그것도 부비트랩이고
화살을 쏘는 고대 장치도 부비트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폭탄을 사용할수 있고 안할수도 있고요 그런 함정을 모두 부비트랩이라고 할수 있죠
지뢰는 밟거나 건들면 터지는 폭발물입니다
대인용과 대물(대전차용)으로 크게 나뉘게 되며
기본적으로 밟아 터지는 형태가 많으며 인계철선을 이용해 일정 힘이 가해지면
터지는 형태로도 운용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군대에서 지뢰병주특기였습니다
지뢰를 부비트랩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간단히 인계철선에 연결하여 양쪽으로 터지게 한다거나 하는것도 간단한 부비트랩이며
c4같은 폭발물로도 가능합니다
자동차에 시동을 걸면 터트리는것도 부비트랩입니다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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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트랩은 그걸 넘어서 문자그대로 함정(trap), 밟아서 터지는 폭탄일 수도 있고, 독침이나 무너져내리는 벽일 수도 있습니다. 베트남전때는 X트랩, 그러니까 발이 빠질만한 넓이에 지저분한 것을 같이 넣어서 밟으면 X되게 만드는 부비트랩도 있었죠. (그러고도 멀쩡히 살아남아 최고의 자리에까지 오른 사람이 콜린 파월.)
지뢰가 부비트랩에 들어갈 수 있지만, 부비트랩이 반드시 지뢰를 의미하진 않습니다.
20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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