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니스홍(사진=영재발굴단) |
데니스 홍의 아들은 떡잎부터 달랐다.
2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선 미국 명문대 ucla 기계공학과 교수로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이 출연해 영재들과 만났다.
특히 데니스 홍의 아들도 등장했는데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과학 지식을 알고 있었다. 아빠의 강의를 청강할 때도 깜짝 질문을 해 데니스 홍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따로 과학을 가르치냐는 질문에 데니스 홍은 “과학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냥 일상에서 놀이로 항상 저희 삶에 녹아있다”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실제로 데니스홍은 아이들과 일상에서 여러 실험을 통해서 과학의 원리에 대해 알려줬다. “우린 과학 실험을 할거야”라는 말로 과학이 일상 생활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데니스 홍은 “항상 첫 강의에서 숙제를 내주는데 일상에서 주변을 보면서 사용되고 있는 기구 장치를 보고 스케치 해서 제출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배우는 게 실제로 사용되는 지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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