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 7년의 밤을 봤는데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요ㅠ 그 장동건이 서원이를 나무에 묶어놓고 댐을

비공개 조회수 2,530 2018.03.31

어제 영화 7년의 밤을 봤는데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요ㅠ 그 장동건이 서원이를 나무에 묶어놓고 댐을 일부 개방하잖아요....근데 류승룡은 아들을 살리고 싶으면 열린 댐을 다시 닫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왜 나머지 댐을 다 여는거죠ㅠㅠ
혹시 한번 열린 댐은 닫지 못하나요??? 그래서 주변 구급차나 경찰이라도 부를려고 그러는건가요??? 제가 무식해요ㅜ알려주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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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별이미니

태양신

근로기준 96위, 노동법 76위, 민사집행 68위 분야에서 활동

영화에서의 댐은 강의 중간에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상류에서 계속 물이 내려옵니다.

따라서 수문을 개방하지 않고 막아두면 내려온 물이
고여서 댐의 수위가 높아집니다.

장동건은 그것을 노리고 서원이를 나무에 묶어두고
고의로 수문의 개폐장치를 파손시키고 댐의 수위를 높여 복수를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판단력이 상실된 류승룡은 뒷 일을 생각하지 못하고
빨리 수문을 모두 개방시켜 물을 내보내고 수위를 낮
춰서 서원이를 구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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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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