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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정유정 작가님의 7년의밤과 비슷한 느...
tnal**** 조회수 1,987 작성일2018.11.13
정유정 작가님의 7년의밤과 비슷한 느낌의 소설 추천해주세요 !! 정유정 작가님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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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 추리소설의 대가시죠!!
유명한 작품들이 너무 많죠. 그중 몇 개만 골라봤습니다.
(11문자 살인사건)
애인을 죽인 범인을 쫓는 여성 추리소설작가.
그녀가 진실에 다가갈수록 그녀와 만났던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작가인 여주인공과 범인의 1인칭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나오던게 인싱적이었어요.

(범인없는 살인의 밤)
7편의 미스테리 단편들로 이루어져있다. 진짜 추측이 인되는 반전의 연속에 인간의 어두운 내면에 대해서 보여줌.

(회랑정 살인사건)
정통 추리 소설로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징먄들이 그려졌고 긴박감도 엄청났던 작품이에요.

—-고백/미나토 가나에
저는 영화를 먼저 봤었는데요. 영화보단 소설이 더 좋았습니다. 교사가 자신의 반에 자기의 딸을 죽인 범인이 있다고 반아이들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요.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이런 한국형 추리소설 진짜 많이많이 나왔으면 하는ㅠㅠㅜ
표지에 할머니가 왠지 섬뜩해서 골랐던 책인데, 진짜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죠. 너무너무 재밌어요. 면치기하듯 후루룩 읽히는 소설입니다.

—— 모방범 / 미야베 미유키
총 3권에 달하는 책입니다. 여러이야기를 합쳐놓있고요. 2권은 실짝지루했어요. 트릭이거 추리고 다 떠나서 진짜 작가님 글솜씨는 와.... 천재시다 하면서 봤던. 개인적으로는 1이 가장 재밌었어요.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표지를 보고 읽을까 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죠. 공포소설이면서도 알수없는 미지의 사건을 추적하고, 알수없는 어떤 존재로 부터 오는 긴장감등 추리소설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추리소설과 공포소설 그 경계선이 흐릿한 느낌의 소설이었습니다.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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