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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가 얼마 전에 이루공이 있는 걸 알...
비공개 조회수 289 작성일2018.08.17
제가 얼마 전에 이루공이 있는 걸 알게 돼서 면봉으로 짜봤더니 고름이 조금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무의식 중에 만지곤 했는데...
오늘 보니까 이루공에서 조금 뒷쪽 부분이 동그랗게 부은 것 같아요
혹시 몰라 고름을 짜보니 거의 나오지 않아요

두어 번 만진 탓에 이루공에 염증이 생기려고 그러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 쪽 연골이 만져지는 건가요?
이루공이 없는 다른 쪽 귀에는 그런 것이 만져지지 않아요...
염증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인데 그래도 우선 항생제를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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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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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중
전문의
두리이비인후과의원(용인처인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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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광중 입니다.


선천성 이루공에 대해 걱정하시는군요.


선천성 이루공은 귀의 앞 피부에 아주 작은 구멍이 뚫려있는 병으로 피부 안쪽으로 깊이 개미굴과 같은 주머니를 형성하고 있고, 이 주머니 속 피부에서 각질이나 땀, 피지 등이 나오고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분비물이나 통증, 고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수술적인 완전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올려주신 질문 글만으로는 선천성 이루공이 맞는지, 그 외의 피부 문제인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가까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으시어 자세한 진찰과 검사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지금까지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광중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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