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제작과와 프로듀싱은 조금 다르다고 봐야 합니다.

음향제작은 방송음향, 라디오음향, 공연음향, 게임음향, 영화음향 등으로 구분되며 어떤 영상에 음향을 입히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동아방송대에의 음향학과라면 이러한 것들을 배우며 신디쪽도 일부를 가르치는 듯 하구요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는 전문적으로 미디작편곡을 가르치며 편곡안에는 프로듀싱쪽도 들어가게 되는것이죠.

참고로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에는 많은 가수들을 프로듀싱하신 교수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김현정이나 서문탁, 손호영, 성진우, 탁재훈 등을 프로듀싱하신 임일홍 교수님도 계시구요

씨스타, 카라, 포미닛, 티아라, 손담비, 제국의 아이들 등을 프로듀싱하신 이동렬교수님도 계시죠.

최근에는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 김여운의 '10년째 연애중' 등도 프로듀싱 하셨죠

무한도전에 나와서 많은 사랑을 받는 유재환 교수도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에서 교수를 하시구요

실무적으로는 부족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학교명으로 보면 동아방송대가 훨씬 유명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음향제작과와 미디작편곡과는 배우는 내용이 전혀 다르다고 봐야 합니다.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에도 음향미디어학부라고 해서 사운드디자인과, 공연음향과, 방송음향과를 따로 두고 있으니까요.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를 먼저 잘 생각하고 학교나 학과등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프로듀싱이나 작곡 쪽이라면 음향제작과와는 맞지 않는 학과라고 봐야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