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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트래비스 빌리지같은 연쇄살인사건 장소는 어떤 곳이 있나요?
kin_**** 조회수 16,533 작성일2005.05.30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이벤트 질문입니다.

 

 

1973년, 33구의 시체와 1300개의 증거물이 발견된 텍사스 주 '트래비스 빌리지'.

32년간 사건은 미궁속에 남겨져 있습니다.  영화 속의 배경인 '트래비스 빌리지'처럼 풀리지 않은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또 어떤 곳이 있나요?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께 추첨을 통하여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영화시사회에 초대합니다.

 

* 이벤트 기간           :   5월 30일 (월)  ~  6월 9일 (목)

* 당첨자 발표           :   6월 10 (금)

* 시사회 초대인원 :   150명 (1인 2매) 30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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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화이트체플>

 

경기도 <화성>

 

멕시코 <후아레스 시>

 

등등...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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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천 초등생 피살
초등학생 2명이 부천지역 한 야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월30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원곡동 춘덕산 중턱에서 윤모(12·초등6년), 임모(11·초등5년)군 2명이 실종 16일만에 옷이 벗겨진 채 운동화 끈으로 묶여 있는 채 숨져 있었다.
초등생 2명은 같은 달 14일 오후 9시45분쯤 집 근처에서 실종된 뒤 이후 행방이 모연하다가 집 근처에서 불과 3㎞밖에 안되는 춘덕산 중턱에서 발견했다.
특히 어린아이도 아닌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두 명이 어떻게 쉽게 살해될 수 있었는지 여부와 운동화 발자국 외에는 별다른 증거조차 발견되지 않은 것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는 등 수사가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     


2.포천 여중생 피살
학교 수업을 끝내고 집으로 귀가하던 여중생이 실종 96일만에 농로 배수로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온 국민은 충격에 휩싸였다.

부천 초등생이 피살된지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지난 2월8일 여중생 엄모(15)양이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 축석낚시터 인근 배수로 안에 옷이 벗겨진숨진채로 발견됐다.
숨진 엄양의 손과 발톱에 칠해져 있는 매니큐어가 유일한 단서로 판단, 성도착증이나 물품음란증 성향이 있다고 보고 여성상대 전과자나 변태성욕자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미아나 가출인 발생시 일선 경찰서 강력반 형사가 전담하고 선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재구성하는 등 미아·가출인에 대한 경찰 수사력을 개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3.화성 여대생 실종은 결국 타살로 이어져 ..
지난 10월27일 화성시 봉답읍에서 실종된 여대생 노모(22)양을 찾기 위해 연인원 1만3천여명의 경찰력이 동원됐으나 끝내 숨진 채 발견돼 다시 한 번 온국민이 충격에 휩싸였다.
실종 46일만에 노양이 숨진 채 발견된 곳은 지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초까지 국내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화성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 곳이기 때문에 충격은 더했다.
발견 당시 노양의 사채는 부패 정도가 심해 용의자의 흔적을 탐색하기에는 어려워 경찰의 유골발견이 너무 늦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경찰은 여대생 피살사건은 화성 연쇄살인사건과 관련성이 없다고 하나 범행대상이 여성이고 야산에서 옷이 없는 유골로 발견되는 등 범행수법이 화성사건과 비슷하다는 점이 이를 입증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 사건으로 화성주민들은 연쇄살인의 악몽이 재현 되는 것이 것이 아닌가 불안해 하고 있다.

 

외국의 엽기적 연쇄살인광 사례들

 

부유층과 여성에 대한 적개심을 품고 여성 19명을 무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수십명에서 많게는 수백명을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한 연쇄살인범의 사례가 적지 않다.

지난 20세기에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연쇄살인광 중 한 명은 모두 215명을 살해한 영국의 의사 해럴드 시프먼. 시프먼은 수련의 생활을 시작하던 1975년부터 살인행각을 저지르기 시작, 주로모르핀을 여성환자들에게 과다 투여하는 방법으로 2000년 1월 붙잡히기 전까지 자신의 환자 215명을 살해했다.

시프먼 사건은 그가 존경받는 의사였다는 점에서 당시 영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으나 아직까지 그의 범행 동기 등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미국에서는 보조간호원으로 근무하던 도널드 하비가 대표적인 연쇄살인범으로기록돼 있다. 그는 1986년과 1987년에 오하이오와 켄터키주에서 그가 근무하던 병원에서 37명을 살해했으며 현재 종신형을 살고 있다.

또 1994년 3월 사형된 '광대 살인광' 존 웨인 게이시 2세는 72년부터 1978년까지 시카고에서 33명의 젊은이들을 성폭행, 고문하고 목졸라 죽였으며 사체를 자신의집에 파묻기도 했다.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루이스 가라비토가 1991년부터 어린이 189명을 살해한 혐의로 2000년 5월 835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보고타 감옥에서 복역 중이며 에콰도르에서는 '안데스의 괴물'이란 별명을 가진 페드로 로페스 몬살베가 1980년 57명의 어린이를 성폭행.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러시아의 한 50대 교사는 1978년부터 12년 동안 어린이 35명과 젊은 여성 17명등 52명을 성추행하고 살해한 뒤 희생자의 심장과 위 등 신체 일부를 먹기까지 하는등 엽기적인 연쇄살인을 저질렀다.

자신이 살던 마을의 이름을 따 '로스토프의 백정'이라고 불리던 이 남자는 1994년 2월 사형됐다.

파키스탄에서도 어린이 100여명을 목졸라 죽인 뒤 시신을 토막내고 산(酸) 용액에 넣어 없애는 등 잔인한 수법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인에게 사형이 선고됐으며중국 법원도 지난 2월 허난(河南)성과 인근지역에서 4년 동안 67건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범인이 잡혀 진상이 밝혀진 사건들 외에 아직까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있는 '외국판 살인의 추억'들도 있다.

미국의 텍사스주 엘파소와 국경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멕시코 북부 후아레스시에서는 1993년 이후 공식적으로 258명의 여성들이 희생됐으며 멕시코 검찰은지난 1월 '후아레스 사건'을 전담할 특별검사를 임명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범인의 윤곽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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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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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화이트체플에서의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가 있지요.

1888년에 10주동안 창녀들을 난도질해왔고요 여태 범인은 잡지못했고

아직도 범인이 누구다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ㅂ-

난도질역시 정신없이 마구 베어놓은게 아니라 해부학적으로 깔끔하게

배어냈다고 하더군요 사람을 죽이면서 예술을 만든다랄까요?

200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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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우리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이죠..

화성연쇄살인사건..

살인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200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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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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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0건이나 되는데도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어서 우리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들이 모두 여성들이고 성폭행을 당한 뒤에 잔인하게 살해되어 한동안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하고 건국이래 최대의 미스터리, 화성은 밤이 되면 유령의 거리… 빨간 옷을 입은 여인은 조심하라는 유행어까지 남길 정도로 화제가 되었으나 범인은 끝내 검거되지 않고 어느덧 무심한 세월 속에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다.
이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대략을 살펴본다.

1차사건 : 1986년 9월19일 오후 2시 발견, 이순분(가명 71세. 태안읍 안녕리)이 마을 앞 목초 밭에서 목이 졸려 살해된 시체로 발견됨. 하의가 벗겨져 있었으나 별다른 폭행 흔적은 없음. 일주일 전 쯤 살해된 것으로 추정.

2차사건 : 1986년 10월23일 오후 2시50분 발견, 박순애(가명 25세. 직장인. 송탄시 신장동)가 진안리 농수로에서 알몸의 시체로 발견됨.
스타킹으로 목이 졸려 살해되고 강간 흔적 있음. 등과 하체에 심한 상처. 양손이 뒤로 묶여 있음.

3차사건 : 1987년 4월23일 오후 2시 발견, 권숙경(가명 26세. 직장인. 태안읍 안녕리)이 공장 옆의 울타리 넝쿨 밑에서 시체로 발견됨. 양손이 묶인 채 하의가 벗겨져 있음. 시체가 부패되어 몇 달 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됨. 현장에 도장이 떨어져 있고 피해자의 옷으로 겨우 신원을 확인함.

4차사건 : 1986년 12월21일 낮 12시30분 발견. 이정애(가명 23세. 정남면 관항리)가 약혼자를 만나고 귀가하다가 살해된 뒤에 관항천에서 시체로 발견됨. 옷이 입혀져 있고 하체에 심한 상처. 강간 흔적 있음. 시체는 일주일 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됨.

5차사건 : 1987년 1월11일 오전 10시30분. 홍미경(가명 18세. 고등학생. 태안읍 황계리)양이 병점읍 외곽을 흐르는 황구천 둑에서 피해자의 목도리로 목이 졸린 시체로 발견됨. 양손은 스타킹과 브래지어로 뒤에서 묶여 있고 입에 재갈이 물려 있음. 피해자 국부에서 B형 혈액형 검출. 1월10일 밤 8시30분쯤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됨.

6차사건 : 1987년 5월9일 오후 3시 발견. 박혜정(가명 29세. 주부. 병점읍 진안리)씨가 진안리 야산에서 하교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에 의해 시체로 발견됨. 시체는 브래지어, 내의 블라우스로 각각 세 차례 목이 졸리고. 목 어깨 등에 돌로 찍은 듯한 상처. 팬티, 청바지는 입은 채로 살해되어 있고 폭행 흔적 없음.

7차사건 : 1988년 9월8일 오전 9시 발견. 안영자(가명 54세. 주부. 팔탄면 가재리)씨가 블라우스로 목이 졸려 살해된 시체로 발견됨. 입에 재갈. 양손 뒤로 묶여 있고 강간 흔적. 먹던 복숭아가 국부 안에서 발견됨.

8차사건 : 1988년 9월16일 오전 6시30분 발견. 박지영(가명 14세. 중학생. 태안읍 진안리)양이 집에서 잠자다가 목이 졸려 살해된 시체로 발견됨. 폭행 흔적. 남자의 체모 발견. 감정 결과 B형 혈액형 발견. 체모에서 티타늄원소가 분석됨.

200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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