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철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
조재철 교수는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술에 대한 BuEAM 전처치 요법’이라는 연제로 발표했다.
조재철 교수팀은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인 BuEAM 전처치 요법을 통해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BuEAM 전처지 요법은 총 4가지 항암제를 조합 후 고용량으로 투여함으로써 악성세포를 최대한 억제하는 효과를 보고자 시행한다.
치료 결과 3년 무진행 생존률 및 3년 전체 생존률이 각각 54.1% 및 73.4%으로 나타났다. 치료관련 사망률이 1.95%로 치료 효과 및 합병증 사망률에서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였다.
생존률은 각 임상연구 환자군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다르나 기존의 전처지 요법 및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의 치료 관련 사망률이 5%내외로 주로 보고하고 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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