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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처음부터 현재까...
비공개 조회수 12,699 작성일2018.10.19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처음부터 현재까지 간추려서 설명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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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절대신 열심답변자
2018 엔터테인먼트, 예술 분야 지식인 관상, 손금 1위, 꿈, 해몽 5위, 승합, 트럭 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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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 오전 네이버 뉴스토픽 실검 1위는 ' 구하라 사건 ' 입니다.

뉴스 에서든 연예계를 다루는 프로그램 이든 많은 곳에서 이사건을 보도 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쌍방 폭행 정도 인줄 알고 이게 뭐 이렇게  말이 많아? 이런생각을 했는데요....
이게 왜 주목 되고 있는지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자료 를 찾아보니...
대박
.
.

자 그럼 구하라 씨는 누구 이며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는 누구인지
사건의 과정과 상황에 대해서 풀어서 포스팅 해볼께요!

구하라



구하라씨는 2008 년 그룹 카라 맴버로 대뷔
지금은 가수 겸 텔런트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정식으로는 2016년 구하라의 계약 만료 로 그룹 카라는 해체 선언을 했습니다.
대뷔 9 년만에 해체를 맞았고 그뒤로 연기에 몰두하여 탈렌트 활동을 했습니다.


최종범


최종범 씨 는 쌀롱하츠 미용실 디자이너 팀장으로 대중에 처음알려 지고,
JTBC 뷰티프로그램 마이매드 뷰티 다이어리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면서 관심을얻엇다
이 프로그램에서 MC였던 구하라씨와 인연이되어 연인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나이는 1991 년생으로 구하라 와 동갑인 올해 27세입니다. 청담동 유아인이라는 별명도 있네요,
살롱하츠는 팀장인 최종범씨를 해고했다고 전하고 있고, 살롱과 관련된 허위사실 악플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의글도 올렸네요..


사건의 시작부터 알아볼께요!!!!!
2018 9 13,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 최종범 씨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신고됐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전 0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빌라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으며, 최씨는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며 직접 112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생겼고, 결국 폭행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폭행 수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구하라가) 흉기를 사용해 상해를 가한 흔적은 없었으며,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로 일단은 '쌍방 폭행'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최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태어나서 그 어떤 누구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적이 없다" "더군다나 여자에게는 그런 적이 없다"고 쌍방 폭행을 부인하고, 구하라의 폭행으로 인한 상처라며 얼굴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입을 굳게 다물고 있던 구하라도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씨와의 카카오톡 내용과 병원 진단서를 공개했는데, 진단서에는 최씨의 폭행으로 인한 피멍 및 내상, 자궁 및 질 출혈 등의 증상이 기재되어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하는 점은 일반 연인들의 싸움인데 왜 일이 이렇게
커지며 왜 잠잠해지지 않냐 는 점에서 조금더 귀를 귀울여 봐야할꺼 같아요
 
여기서 사건이 점점 커집니다.
일반 쌍방폭행이든 폭행 사건이라 생각 했으면 노노노노
 


최씨의 만행이 여기서부터 시작되는데요~
 
하지만 사건 발생 한 달 무렵인 10 4, 이날의 진실이 밝혀졌다.
구하라의 연예인 인생을 끝나게 해주겠다던 최씨는 정말 잔인하고 치졸하게 자신의 여자친구를 공격했다.
잃을 게 없다던 최씨는 구하라의 명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야말로 막나갔다.
과연 이날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구하라 남자친구 최종범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
사건은 구하라와 최씨의 다툼은 최씨의 과도한 집착에서 비롯됐다.
평소 남자 이야기만 나오면 화를 내던 최씨가 이날 구하라가 매니저와 함께 연예 관계자 등과 점심을

먹은 사실을 알게 되고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결국 두 사람의 다툼은 30여분 간의 몸싸움으로 번졌고,
최씨는 오전 1 26분경 디스패치에 "구하라 제보 드릴테니 전화 좀 달라"며 자신의 연락처를 남겼다.
늦으시면 다른 곳에 넘기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오전 1 42분경 최씨의 후배가 최씨의 짐을 옮기기 위해 구하라의 빌라로 찾아왔고,
최씨가 폭행 사실을 제보할 것이라고 짐작한 구하라는 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차장으로 향하며 소속사 전 대표 및 최씨와 통화를 했다.
이후 2 4분경 최씨는 구하라에게 카카오톡으로 30초 분량의 동영상 파일을 전송했다.
메시지를 받은 구하라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는 최씨가 일전에 찍어둔 성관계 동영상이었다.
말문이 막힌 구하라는 그제서야 최씨가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고 말한 이유를 알아차렸다.
 



구하라 엘리베이터 앞에서 최종범에게 무릎꿇고 사정

메시지를 확인한 구하라는 최씨에게
"제발 동영상을 유포하지 말아달라
며 무릎 꿇고 사정했다. 하지만 최씨의 폭주는 계속됐다.
그는 2 23분경 8초 짜리 동영상을 보내며 2차 협박을 가했다.
구하라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최씨 휴대폰에서 해당 영상을 발견했다.
분명히 지웠는데, 무서웠다" "(동영상을) 제보했을까? 친구들과 공유했을까?
연예인 인생은? 여자로서의 삶은? 복잡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씨는 4 21분경 또 다시 디스패치에 "실망시키지 않는다,
연락달라"고 연락을 취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바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낼 수는 없다"고 말했다.
디스패치 측은 최초 기사를 작성한 시점부터 최씨의 동영상 협박을 알고 있었지만 다루지 않았고, 보도할 계획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것은 구하라도 마찬가지였다. 혹시라도 최씨의 심기를 거스르면 그가 동영상을 유포하지 않을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하라는 "최씨가 얼굴 상처를 공개했다.
저는 바로잡고 싶었다.
결코 일방적인 폭행은 아니었으니까"라며 "그런데 최씨는 제 진단서마저 부정했다.
평소에도 자주 하혈을 했다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더이상 반박하고 싶지 않았다.
그를 자극해선 안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동영상을 가지고 있으니까"라며 "변호사를 통해 일을 마무리 짓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그동안 입을 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그런데도 최씨는 오히려 자신의 명예훼손을 주장했다.
최씨의 대리인인 곽준호 변호사는 "합의 의사를 전달 받았지만 의뢰인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 "무엇보다 의뢰인은 명예 회복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 재 고소
사건 이후, 한 달 여간 악몽 속에서 살던 구하라는 스스로 최씨의 협박 사실을 밝혔다.
그는 "최씨는 동영상으로 저를 협박했다.
여자 연예인에게 이보다 더 무서운 게 있겠느냐" "제가 낸 상처는 인정한다.
처벌 받겠다. 하지만 그가 준 또 다른 상처는 어떻게 할 것이냐,
그는 협박범이다"라고 말했다.
 
구하라는 9 27일 최씨를 강요, 협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다시 고소했다.
이에 최씨의 처벌 수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씨가 찍은 영상이 구하라의 의사와 무관하게 촬영됐을 경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14조를 위반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최고 징역 5년 또는 벌금 1,000만 원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영리를 목적으로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유포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외에도 리벤지 포르노를 공개하겠다고 위협했다면 형법상 협박죄 적용을 받을 여지가 있으며, 형법 28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종범 측 동영상 구하라가 먼저 찍자고 한 것
10 2일 경찰은 최씨의 집과 자동차, 다니던 헤어숍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최씨의 휴대폰과 USB 등을 확보했으며, 현재 이를 분석 중이고 조만간 최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최씨는 10 4일 자신의 대리인인 곽준호 변호사를 통해 "모든 것을 정리하자는 의미에서 '네가 찍었다면 네가 가지고 있어라'라는 생각으로 구하라 앞에서 해당 영상을 전송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0 5일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영상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협박용으로 쓰거나 유포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곽 변호사는 "의뢰인이 동영상으로 구하라를 협박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면 처음부터 동영상 이야기를 꺼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의뢰인은 사건 후 구하라의 최초 변호인 측에도 동영상의 존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동영상 촬영을 먼저 제안한 것은 구하라이다"라며 "의뢰인이 '왜 영상을 찍느냐'라고 물었더니, 구하라가 '간직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들었다.
해당 영상은 의뢰인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이 맞으나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손에 잡히는 휴대폰을 사용한 것이었고, 대부분 구하라가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사건 당일 구하라가 최씨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는
"구하라가 의뢰인과 다툼을 벌인 후 화가 많이 나서 주저앉은 것"이라며
"'영상을 유포하지 말라'면서 무릎을 꿇은 것이 아니다. 오해가 있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곽 변호사는 "그동안 각종 이야기에 대해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은 것은 전 여자친구였던 구하라를 배려하겠다는 의뢰인의 입장 때문이었다"라면서도
"하지만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히고 명예회복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아직 경찰 출석 일정이 나오지 않았는데, 일정이 나오면 경찰에 모든 것을 사실대로 진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문가가 보는 구하라 사건의 심각성 )

지난 10일 방송된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심리상담 전문가로서
동영상을 갖고 있었던 전 남자친구가 심리적으로 우위에 섰을 것이라 분석했다.
이 교수는 "디스패치 쪽에서나 전 남자친구 쪽에서 진술한 것에 의하면 적어도 칼자루를 누가 쥐고 있었는가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동영상에 대해서 전 남자친구인 최 씨가 의도를 가지고 올릴 생각은 없었다, 올리지도 않았다고 얘기했지만 사실상 구하라 씨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구하라가 이미 심리적으로 무릎을 꿇은 상태였을 것이라고 봤다.
     


    
그런가 하면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5 YTN 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문제가 됐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동영상을 먼저 찍자고 한 측이 누구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동영상을 다시 가져가라고 연락한 것 때문에 과연 CCTV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빌고 했겠느냐"
면서 구하라 전 남자친구 측 논리가 약해 보인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 "
연예인이라고 하는 어떤 약점을 잡고 처음부터 그런 얘기가 있었다고 한다면 이거는 쌍방폭행 문제하고는 차원이 다른 문제가 되는 것"이라면서 협박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으로 처벌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법조인들 사이에서도 동영상 협박과 관련 범죄 성립 여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자 사건의 대해서 많은 말이 오가는 가운데
공인 인 구하라씨의 피해가 클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성폭력 성추행 피해사실이 사실상 많이 언론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 여성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거 같아요
어 찌 됫든 사건해결이 잘되어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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