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봅니다

저는 돈이 많은 갑부입니다. 4년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우연히 읽은 그녀의 일기장.... 이남자와 만나기위해 한국으로 왔다. 내가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줄 알고있다

정말 멍청하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서라면 몇년쯤은 희생할수 있다.돈만 생기면 미국으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

것이다. 저는 이일기장을 보고 여자친구와 헤어지기를 결심했습니다.하지만 여자친구는 4년전의 일기라며 지금

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합니다.여러분의 선택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도 2PM의 노래를 좋아하고 즐겁게 따라 불렀던 사람이지만 팬들과의 믿음이 깨져버린것이 가장큰 실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많은분들이 애국심.민족주위.등으로 말씀들 하시지만 퇴출까지 갔던 부분은 그잘난 애국심

과 민족주위가 아닙니다.진정으로 좋아하고 사랑한 팬들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생각했기때문입니다.

돈이 가장중요하고 돈을벌려고 연애인을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사람을 만날때 돈이 많은걸알고 일부로 접근하여

결혼을 하는것과, 그냥 순수하게 사랑해서 만나고 결혼을했는데 알고보니 돈이 많은 부자인것과는 확연히 틀린

이야기입니다.재범군이 출국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씁쓸하고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받아주기엔

재범군을 볼때마다 의심만 할것같아 잡지 못하겠습니다.진정으로 사랑할수 있을때 다시 돌아와주고 우리에게

주지못했던 믿음을 줄수있는 날이 온다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많은 팬들의 사랑속에 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흠 질문제목하고 질문내용하고 맞지는 않네요

답변

뭐저도 재범군에 대한 생각은 부정적이었지요

우리나라사람이 우리나라를 욕하는것보다

외국사람이 우리나라를 욕하는게 더 크지 않을까요

아무리 사과를 한다헌들 이미 엎질러진 물이지요

4년전일가지고 뭐라한다하는데

그럼 4년전에 사람죽여놓고

"옛날에 그런건데 이해좀 해주시죠"

이럼 이해하실껀가요 ?

(또 이런글올리면 살인이랑 이거랑 같냐 이럴꺼겟지만)

사과문을 기재햇다고는 하지만

정작 사과문본사람 몇이나있을까요

정식적으로 기자회견이라도 하고

정식적으로 사과하고 갔으면

'아 그래도 자기 한일에 책임을 지는구나'라고 생각할텐데

'그냥 사과한번하고 회피하네'라는 생각이드네요

빽가는 절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빽가 왈 "나를 변태로 몰던 사람들이 재범을 보내버렸다"

"마녀사냥, 군중심리, 보이자 않은 곳에서 손가락으로 살인을 하는 사람들.."

참고로 난 빽가 전혀 변태로 몬 사람은 아닌데 ..재범군 한테는 조금 실망을하고 질타또한 했습니다..

솔찍히 빽가 클럽에서 정말 많이 봅니다.m2에서도 갈때마다 봤었구요.. 참고로 전 빽가보다 나이많음

아마 강남권 홍대쪽 사람들 꽤나 많이 봤을겁니다..클럽에서...

그럼 저번 앤써사진에서 홍록기등등또한 포함된 사진에서 빽가와 너무나도 흡사하게 생긴사진을 봤습니다..

당연히 의심할만하고 오해할만합니다..(참고로 저같은 경우 아 그냥 빽가 클럽 앤써도 많이가는구나..정도였음)

그렇다면 정말 아니였다면 해명을 하고 풀어졌으면 된것이지 지를 이렇게 몰아부쳐서 어쨌다는둥..

그러면 클럽에 다녀서 사람들눈에 띄질 말던가... 대중매체에 알려져있는 가수라는 사람이 클럽에서 자주 띄게되면.. 시선은 당연히 많이 받고 인식할만도 한것은 당연한건데.. 그런 사람들더러 지적수준이 떨어지는것 처럼

발언 하시네요... 한마디로 관점이 달랐던 저희들은 클럽에서 맨날 춤추고 놀고있던 빽가보다.. 못하다!너희의 손가락질과 사고방식 관념들이 틀렸다!

우리는 자비와 포용심과 이해심이 부족한 사람들이다! 라고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미안하지만 흑백논리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정중히 거절합니다. 당연히 대중매체는 이것 아니면 저것 이라고,

생각하게끔 하는것또한 대중매체 이기에 .. 그사람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수 없이 일방적인 기사와.. 일방적인..

발언을 우리는 보고만 있는 입장이기에..다연히 받아드릴때에는 각자의 관념에서 다르게 생각할수있기에..

빽가는 참.. 자기가 안타까워 하는건 이해는 가지만... 자기한테 손가락질한 대중이 문제다! 라고 얘기한건..

조금 미친거 아닌가? 그럼 뼈빠지게 울며 불며 하루왼종일 일하던 사람이 이번 박재범사태를 보고 비판의 소리를

높인것이 .. 클럽에서 주구장창 쳐놀고있었던 빽가보다 무식하고 하등한 존재냐?

제발 빽가는 입 좀 닫아라!

솔찍히 변태로 몬것이아니라 니자신도 잘알잖아 너 클럽 엿빠지게 다니는거.

사실 몇년 전 이야기고 데뷔후도 아니고 연습생 시절에 쓴 글이라고들 하더군요.

따지고 보면 한국에 와서 얼마 안 됐을때 겉만 한국 사람이지 어릴 때 부터 미국에서 자라서..

생각하는거나, 모든 것들이 미국인 처럼 되버린 사람이 한국에 오면 많이 힘들었겠지요.

적응 안되는 부분도 있을테고 이해 하기 힘든 부분도 있을테고..

사실 그런 답답한 마음에 친구들과 사적인 자리에서 한국에 대해 안좋게 이야기 할 수 있지요 충분히....

아마 본인도 시간이 지난 후 그런것들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겠죠.

기획사에선 갑자기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어의 없이 당한일이겠죠.

하지만 일단 데뷔를 하고 인기를 얻어서 자신의 이미지로 돈을 버는 연예인이란...

공인이죠..

그리고 공인은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보통사람들 보다 더욱 더 무겁게 지게 되죠.

보통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또는 친구들과 만남에서 한국이 싫다 이민이나 갔으면 하는것과...

어떠한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한국이 싫다 차라리 이민이나 갔으면 했다면...

그 파장이나 사회에서 오는 질타가 전혀 다른건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어쨋든 개인적으론 몇년 전에 쓴 별거 아닌 글로 이렇게 일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상처를 받게 된 재범군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차라리 기자회견이나 공식적인 사과 자리를 만들어 사과한 후 한두달 자숙 하고 있었다면...

처음에야 나쁜 놈이니 어쩐 놈이니 그렇지만.. 그렇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조용히 지난다면...

다들 사과 했던것들이 진실이든 아니든 그냥 저냥 넘어가 줄텐데요..

다른 연예인들 더 심한 사건이 터졌을때도 공식 기자회견해서 사과하고 시끄럽다가...

몇년 지나면 다시 조용히 나와서 활동 잘하는 경우도 많은데..

전 굳이 사건이 터진지 몇일 되지도 않았을 시점에 사과문 하나 쓰고....

그것도 팬사이트에 올렸다더군요...

뭐 일단 팬들에게 가장먼저 사과하는건 옳은 일이지요...

하지만 솔직히 질타하는 부류는 팬들보단 다른 사람들일텐데요...

그렇게 사과문 쓰고 탈퇴하고 미국으로 쓩---

미안함에 자책감에 스스로 탈퇴하고 미국으로 쫒겨 갔다기 보단..

오히려 그냥 다 포기하고 미국으로 도망간것 처럼 보입니다..

전 그래서 한국 비하 발언을 했던 것보다 그렇게 어의없이 가버린게 더 이상하네요.

그리고 개인 적으로 누구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질타를 받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무조건적으로 죄가 없다 박박 우기는 건 좀 웃기지 않나요?

죄가 있다면 인정할건 인정하고 그렇지만 용서해주세요라고 구명운동을 하는게 더 옳아 보이네요.

요즘 연예인들이 사건을 터트릴때마다 그 연예인 보다 그 팬들 덕에 더 얼굴 찌부려 지는 일들이 많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