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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가수 타이푼에 대해서
rldn**** 조회수 9,545 작성일2006.06.04

가수 타이푼란 그룹이 있잖아요

 

그 그룹의 솔비란 멤버가 리더인가요?

 

솔비,우재.지환 중에선 솔비(여자멤버)가 젤 나이 많던데 진짠가요?

 

그리고 제2의 코요태라던데  코요태와  차이점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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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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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소속사인 트라이팩타가 '포스트 코요태'로 1년간 트레이닝한 타이푼(Typhoon: 솔비, 우재, 지환).

 

남녀 보컬인 솔비(21)와 우재(20)는 각각 작곡가 김세진과 주영훈 밑에서 솔로로 훈련을 받던 중 캐스팅됐다.

 

2년간 김세진 밑에 있던 홍일점 솔비는 언뜻 들으면 신지의 허스키한 음색과 닮았지만 깨끗한 목소리로 여러 소리를 내는 장점이 있다. 미성인 우재는 주영훈이 조성모 같은 발라드 가수로 키우려 했다. 랩을 담당하는 지환(17)은 서울 경성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으로 코요태 빽가의 소개로 데뷔 6개월 전 가세했다.

 

타이푼의 음악은 그룹명과 달리 경쾌하고 대중적이다. 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발을 구르게 된다. 언뜻 들으면 코요태, 쿨이 연상되는 노래도 있지만 첫 트랙 '러버 레게 타이푼'은 레게 비트의 댄스곡이며, 타이틀곡 '그래서'는 디지털 사운드로 된 여느 댄스곡과 달리 48인조 오케스트라 연주와 아날로그 사운드 편곡으로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엄정화, 김현정, 코요태와 작업한 이용민이 프로듀서를 맡았고 위종수, 김세진, 전해성 등 내로라 하는 유명 작곡가들이 곡을 선물했다.

무엇보다 기존 혼성그룹과 차별화된 점은 목표와 전략. 멤버들은 "목표는 쿨과 코요태가 아니다"라며 "여러 장르를 소화, 강력한 눈을 가진 태풍으로 아시아 전역을 강타하겠다"는 각오다.

또 보통 한 장의 음반으로 2~3곡 가량 활동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18트랙이 담긴 1집 수록곡 중 6곡으로 1년 넘게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200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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