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이수영의 곱창사건의 전모가 무엇인지 아는데로 가르쳐주세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3,170 작성일2004.01.08
제목그대로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 개 답변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moon****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표 현
다음까페에 감성시대 커뮤니티가 세개나 만들어졌더군요~
수영씨도 스텝들도 다들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치만요,
굵직한 사연은 여기에 올리구
거기선 소곤소곤만 하기에요~!
거기서 얘기하느라 요길 소홀히 한다면..삐집니다~~^^

수영씬 오늘 무슨 잡진가? 표지모델 사진을 찍고 오느라
저녁도 못먹었대요
힘도 없었을텐데
여러분의 사연 하나하나 소중히 읽으며
따뜻한 두 시간 꾸려주었지요
제가 중고등학교시절..이런 디제이가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리다면 어린 나이인데도
어찌나 속이 깊고 맘이 따뜻한지
곁에서 지켜보며 저도 배울 점이 참 많아요

내일, 러브스쿨 !
미니골드 커플링세트를
러브스쿨 젤 좋은 사연 보내준 감성가족에게루
주겠다는데두 여러분 어쩜~ 참여도가 일케 낮습니까..
어서 어서 서두르세여~
남들 잘 안보낼 때! 지금이 딱 걸리기 딱 조아효

좀있으면 수영씨 생일이네요
수영씨가 감성시대와 함께 행복한 생일을 맞길..
어떻게 해줄까 생각중이에요

오늘 이소라의 FM음악도시는 1주년이라고 축하케익을
나눠주었어요
라디오 식구들은 참 아기자기해요

여러분. 안녕히 주무시구요
좋은 꿈 꾸세요



2002/04/10(03:19)
오늘따라 준비할 게 무척 많았습니다.
다우성형외과의 김진형원장님 컷이며
가요계의 베스트 어깨 김종국씨 컷이며
스포트 리플레이의 최광제 디자이너 어드바이스며
2부에서 전화연결할 분 찾는 거며....
글케 숨가쁜 하루, 코요테덕에 하하. 웃으며 풀었습니다.
노래 나가는 중에 어깨 넓히는 법 직접 시범 보여준
김종민군.
정말로 물구나무서기 하고 푸샵 했답니다~
라디오방송을 그렇게 버라이어티하게 해주실 필요는 없는데
음악캠프에서 1위까지 차지한 그룹의 멤버가
온몸으로 방송에 임해주시니
저로선 고마울 따름이었죠.

감성번개팅에서 전화연결할 분 선택하는 과정에서
제가 전화걸어 괜히 마음만 뛰게 한 몇 분이 맘에 걸리네요
아 죄송스러워라.

오늘은 드디어 돼지털 카메라로
감성스튜디오를 캡쳐했답니다.
감성갤러리가 완성되는대로
올리도록 하죠.
내일이나 모레가 될 거 같네요.
뽀샤시한 수영디제이와
어깨 넓히는 법 알려주러 들르신 김종국씨
그리고 코요테의 신지양, 종민군,
자상한 김도인PD,
이쁜이 이지은작가,
귀여운 막내 양민희작가,
수영씨 매니저 김종경씨
이렇게 파파라치 했습니다.
제가 찍어서 제 얼굴은 나올 수가 없었네요
그럼 여러분 기대하시구요~~~
내일 나만의 설 앞으로도
사연 마니마니 보내주세요
아직은 장원 후보 없으니
맘먹구 도전해보세요~~

P.S
여러분은 모두들
온라인 저널리스트!
제가 여러분의 온라인저널리즘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2002/04/23(11:03)
=================================================================================
저 위에서 보드시 먼저 매니저이름은 김종경이고 이니셜 h군은 지어낸 인물이예요.그리고 작가들이 11개월 동안 남긴 글만 160여개 정도 되는 데,
그 글 어디에도 이수영매니저가 음식사와서 먹었다는 글은 없어요.
대신 게스트 매니저들이 케익이나 치킨 등을 사와서 먹었다는 글은 많이 있어요.임이 보셨다면 그 글이 얼마나 악으적으로 쓰여있는 아실거예요.
그 것도 다른 예로 들었던 두 명의 다른 여자 연예인은 조그만 하게 써 놓고는 L이라는 여자 가수한테는 그 글의 절반 이 상을 비방으로만 써 놓았어요.누가 보아도 악감정을 가지고 써다고 밖게 볼 수 없어요.
한마디로 완전 엉터리예요.
혹시나 하신 다면 그 글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증명 할 수 있는 글 은 얼마든지 올리 수 있어요.
지금은 개편으로 그 때 당시 작가들이 남긴글이 다 지워졌지만,
저 한테는 그 글들이 저장돼있거든요.
그러니 그런 떠도는 이상한 글은 믿지 마세요.

또 만약 증거라고 떠돌아 다니는 곱창 사진을 보셨다면, 한번 기사하고 사진밑에
써 있는 글 과 대조해 보세요.
분명 기사에는 곱창이 비린내가 심해서 못 먹고,대신 빵을 사왔다구 쓰여있을거에요.
하지만 사진 밑에 있는 글에는 비린내 때문에 못 먹구, 대신 치킨을 먹었다구 쓰여 있어요.
따라서 사건의 전모는 완전 조작된 것 이예요.

2004.01.11.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문군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한동안 각 방송사및 팬사이트 게시판에 이런 글이 나돈적이 있죠.
이수영,그녀의 실체를 밝힌다...뭐 이런 식으로.
그 글에 따르면 조실부모하고 가수로 데뷔해 성공한 가수 모양이
얌전하고 소박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유명세를 얻고 나자 매니저를 마치 수족부리듯이 한다..는 내용이었구요.
곱창사건이란,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이수영씨가 MBC 라디오 감성시대를
진행하던 중 야참으로 새벽녘에 매니저에게 다짜고짜 곱창을 사오라고
명령을 해 매니저가 갖은 고생끝에 곱창을 사다줬더니 발치에 갖다 던지면서
"징그럽다"는 둥..횡포를 부렸다는 게 기사의 전체적인 개요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수영씨 데뷔시절부터 팬으로, 6년 가량 지켜봐왔습니다.
물론 가수로서 그녀의 음악도 높게 평가하지만 그외..
외모라든지 방송에서 보여지는 성격 등..외적인 부분도 좋아한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기사를 읽고 "뭐 이딴 기사가 다 있어, 이건 억지야"라는 반응도 아니고, "이수영이 그렇게 싸가지없는 년이었나" 그런 식의 반응도 아니었습니다.

냉철한 시선을 유지하려 애썼고, 한걸음 물러나 사건의 정황을 미루어볼때
일단 그 기사는 출처조차 확실치 않은 루머성 글이 아니었나하는 짐작이 들었구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속담을 떠올리면 혹시..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아무리 최고의 가수라도 그런 식의 방종과 오만을 계속한다면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겠지요.
한나라의 군주라도 만행이 방종하다면 반란이 일어나는 법입니다.

사소한 단면을 확대시켜 한사람에 대한 평가를 속단하기 전에,
오랜 시간을 두고 전체를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하다고 생각합니다

2004.01.09.

  • 출처

    자필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