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토크쇼 " 안녕하세요 " 라는 채널 있잖아요.
거기에서 이번 주 월요일 날에 애정 표현이 과도한 아빠 와
그거에 대한 고민인 주인공 딸이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사연 주인공인 딸분들이 싫어하시니 당연히 아버지분께서 잘못이신 걸 알구 이거는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해 하는 거기에 절대로 아버지분의 잘못이 없다는 게 아니예요.

저는 이 사연 주인공 분과 나이가 같은 18살이에요
그런데 저희 부모님께서는 저를 애 처럼 키우신 것도 있구
제가 어렸을 때 모든지 혼자서 하구 부모님은 돈 버시느라
저를 방치랄까.. 혼자서 큰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 들어 엄청 잘해주시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예전에는 때리고 그러셨던 험악한 아버지께서
친절 해 지시구 제게 잘해주시니 너무 좋죠
그런 와중에 갑자기 저 사연을 보고 "당연히 아버지분이 심각하다 무슨 딸이 자기 소유물도 아니고 말을 왜 저렇게 하실까?" 이렇게 생각 했죠..
그런데 기사 댓글이나 유튜브 댓글 보면
뽀뽀나 안아주는 거 그런 행동 자체가 잘못된 거라고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
물론 주인공분이 싫어하시는데도 억지로 하셨으니
그런 말 듣는 게 당연할 수도 있지만
뽀뽀 하고 애정표현 행위 자체가.. 그렇게 잘못 된 건지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렇게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제게 뽀뽀나 안아주시구 " 아가 " "강아지" 라고 부르시구 엉덩이를 토닥하시거나 얼굴을 장난으로 핥으시기도 해요 물론 가끔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잘못 됐다는 생각은 조금 조차도 든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행동 자체가 잘못 됐다는 댓글들을 보니
혼란 스러워서요 .. 부모님이 자식한테 그런 행동 하는 자체가 잘못 된건가요?

의견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