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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SPN에서 해설 위원 맞고 있는 박문성 해설위원이 우리나라의 유일한 축구 잡지인 베스트일레븐 기자이기도 한데요.
우선 기자 박문성 씨의 이메일 주소는 ms2002@soccerbest11.co.kr
박문성기자가 베스트일레븐 6월호에서 쓴 글.. |
박문성(ms2002@soccerbest11.co.kr) |
J리그의 충고 논리적으로 상황을 설명하기보다는 감정적으로 발끈하려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분명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었다. 돌이켜보면 그 때는 눈물이 날만큼 마냥 좋았고 흥이 깨지는 그 무엇도 바라지 않았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 같은 쓴 소리에 마땅히 대꾸할 만한 핑계거리를 갖고 있지 못했을는지 모른다. 더욱이 월드컵은 축구인들의 잔치여야 하고 이를 계기로 팬이 늘어나 결과적으로는 축구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당한 지적 앞에 그 어떤 대답도 궁색한 별명일 뿐이었다. 일본기자의 걱정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월드컵 이후 경기장을 가득 메운 구름 관중의 함성은 잦아 든 지 오래고 쓸쓸한 필드 위엔 선수들의 외로운 박동소리만이 요란하다. 월드컵 이전부터 J리그 제일주의의 기치를 내걸었던 일본과 견준다면 씁쓸함은 더 하다. 월드컵 분위기에서만큼은 일본을 압도했다며 으쓱됐던 한국이지만 지난 시즌 K리그 평균관중(1만5,876명)은 J리그의 그것(1만6,368명)을 밑돌았고 올 시즌 들어서는 더 크게 격차가 벌어졌다. K리그는 1라운드 평균관중 1만670명을 기록하며 '1만 명선'마저 위협을 받고 있는 반면 한 달 여의 휴식기에 들어간 J리그는 시즌 초반 관중몰이에 성공하며 경기 당 1만6,912명이 경기장을 찾아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관중이 늘었다. 현실이 엄혹하다 해서 누구를 탓할 수 있겠는가. 축구를 축구가 아닌 애국심의 발현으로 바라보고 프로리그보다는 대표팀을 중시했던 우리 모두의 잘못 아닌가. 다시 한번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한국에 있어 축구란 무엇인가? 공격축구에 대한 예찬 |
200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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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국 제 1, 2부장 역임
심의실 심의부장 역임
스포츠국 방송위원(부국장) 역임
아나운서국 방송위원(부국장) 역임
제 2대 전국 문화방송 아나운서 협의회 회장 역임
제 3대 전국 아나운서 연합회 회장 역임
1999-2000년 OSB 방송위원(일본 근무)
2001-현재 MBC-ESPN 방송위원
현 유소년 꿈나무재단 명예홍보대사
현 한국복싱연맹 홍보이사
1974년 대통령배, 청룡기, 봉황기, 황금사자기 등
고교야구 중계(R)
1975년 대통령 金杯 고등학교 축구대회 중계(R)
1976년 한일 국가대표 축구정기전 일본파견 중계
1980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중계(R)
1981년 스페인 월드컵 1차예선 쿠웨이트 현지중계,
한국 vs. 말레이시아/태국
1982년 킹스컵 국제축구대회 태국 현지중계
1983년 페루 월드컵 여자배구 현지중계
1984년 프레 올림픽 농구중계 쿠바 현지중계(TV, R)
1985년 고베 유니버시아드 일본 현지중계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탁구 및 축구 중계,
한국 남녀탁구 단체동반우승
1987년 스페인 월드컵 남자배구 바르셀로나 현지중계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및 축구결승 중계
1989년 국제 여자핸드볼 북경 현지중계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 파견 개막식 및 각종 경기중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식 및 각종 경기중계
1994년 미국 월드컵 축구 현지 파견중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지역예선 콸라룸푸르
현지중계, 한국 vs. 말레이시아
1997년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U-21 말레이시아
쿠칭 현지중계
1999-2000년 J리그 축구 중계 및 일본프로야구 중계
2001년-현재 MBC-ESPN 방송위원
2002년 북중미 골드컵 중계 및 국가대표 평가 경기
EPL 및 UEFA 챔피언스리그,
Great Fight Zone,
Power Boxing 중계 등 담당
200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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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유럽축구에 대해 아는게 많으시고 해설도 잘하시더군요..
박문성기자의 프로필을 찾을수 없어서.. 죄송..
200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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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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