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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MBC축구캐스터와 해설위원에 관해...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2,667 작성일2003.02.19
임주완 캐스터께서는 A매치 경기 때나 자주 보이시는데 언젠가부터 TV화면 속에 감춰진 원인이 무엇입니까? 연세 많으셔서 그런건지...

요즘 차범근 해설위원께선 왜 안 보이십니까? 차두리 선수 경기 관전할라고 독일 가셨는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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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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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중수
레슬링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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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요새는 mbc중계가 `김창옥-서형욱' 콤비로 굳어져가고 있다는게 확실해

보입니다.

임주완 캐스터께서는 요새 mbc-espn에 나오시는것 같더군요, 챔피언스 리그 중계를

담당하시는듯..

차범근위원께서는 차두리 선수 `밥해주러' 가셨답니다. ^^

관련기사에요.

"두리야!아빠가 간다"…차범근,부인과 독일행

‘아버지의 이름으로.’

차두리의 아버지 차범근씨가 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로 떠났다. 한 달가량 예정하고 있는 이번 독일행은 물론 아들 차두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후반기 개막전 데뷔골(1도움 포함)에 이어 2일 바이에른 뮌헨전에 연속 선발 출전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들에게 ‘가족사랑’이라는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것이다.

차씨가 특히 신경쓰는 두 가지는 ‘외로움’과 ‘식사문제’다. 차씨는 이번 독일행에 대해 “아들 밥해주러 간다”고 한마디 했다.

뼈가 있는 농담 한마디에 차씨의 절절한 경험이 녹아 있다.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이역 타국에서 혼자 운동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차씨는“외국 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바로 외로움과 먹는 것”이라고 말하고 “나는 당시 결혼한 상태여서 현재의 두리보다 여건이 좋았다”며 아들의 고충을 설명했다.

차두리가 비록 독일 태생이고 언어소통에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다 보면 외로울 수밖에 없다. 팀 동료들이 있지만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적’이기도 하다. 그럴수록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더 절실해진다는 것이다.

또 유럽리그 중에서도 거칠기로 이름난 분데스리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체력관리가 필수다. 그래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음식 문제. ‘약으로 알고 먹었다’는 차씨의 회고는 이미 유명하다. 차두리가 잘 적응해 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손수 지어준 밥 한 술 해먹이지 못해 늘 안쓰러운 게 부모의 마음인 것은 인지상정.

분데스리가 데뷔골과 연속 경기 출전으로 한창 상승세를 타는 시점에서 ‘부성애’라는 막강한 원군을 얻은 차두리. 차두리는 오는 8일 오후 11시30분 볼프스부르크 원정경기에 출전,명실상부한 ‘분데스리거’로의 길을 열어 간다.

/임지오 bingo@sportstoday.co.kr

200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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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a****
영웅
월드컵, 국가대항전, 축구 선수, 감독, 해외프로축구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차범근 해설위원 독일로 출국하셨습니다.. 꽤 오래됬는데..

▶◀대구 지하철 참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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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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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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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잘 못하는거같습니다

선수이름도 잘모르고 그전에 해설하는거 듣는대

속터지고 짜증납띠다....

신문선하고차범근 둘이서 해설하면 재밌겠구만

아니면 SBS 축구해설도 재밌는대

200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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