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본 분들이라면

gi지수라는 것에서 또 조심할 것이 생깁니다.

이래저래 알면 알수록 다이어트는 어렵게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 .. 어떠한 것을 먹어야 하는지 식단의 구성도 복잡하게 됩니다.

여기에 맛까지 있어야 한다면 .. ... ㅡㅡa

자.. 그럼 gi지수라는게 머냐?

그대로 혈당지수입니다..

혈당의 지수를 나타내는 것이죠..

혈당이 오르면 그만큼 동화작용이 크게 일어나서 비만이 되기 쉽다.. 라는 게 일반적인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상식이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gi지수로 인해 혈당이 하늘끝까지 치솟더라도.. 섭취 열량이 작다면?

아니면 지방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식단법을 쓴다면?

운동으로 인해 소비열량을 크게 높힌다면?

다이어트에서 필요한것은 gi지수의 음식들이 아니라.

어차피 섭취열량이라는 것이죠..

gi지수 낮은 음식이 되는 대표적인  곡물류와 어륙류..

그런데 곡물을 튀겨서 먹고.. 어륙류를 기름에 . 혹은 갖가지 양념에..

먹는다면. gi지수는 또 올라가게 됩니다..

이래저래 신경쓸 필요가 없는 문제가 되겠죠?

다이어트에서 필요한것은. 위에 언급되어 있지만..

단 2가지로 크게 좁힐 수 있습니다.

소비열량을 높힐 것. ( 운동이 되겠죠.)

그리고 섭취열량을 조절할 것.. ( 식단조절입니다. 식단의 구성이 아닙니다.  햄버거든 피자든. 권장대사량 이상치만 안넘기면 되는 것이죠.)

이것이 다이어트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조금 유리하게 가려면.. ( 비만이신분은 절제력이 약한게 흠이니. 포만도가 높은 음식들이 좋겠죠.) 열량이 작고 포만도가 높은 음식으로 구성하는 것...   이정도가 됩니다.

포만감이 가장 높은 음식은 감자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순으로 흰살생선과 오트밀. 그리고 오렌지와 사과입니다.

현미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지만. 오히려 쌀밥보다 포만도는 낮게 나왔습니다.

( 그냥 쌀밥이 더 낫다는거죠..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들을 제대로 보면 잘못된게 너무나도 많이 있다는 것이. 저 또한 매일매일 놀라고 있습니다 ;;; )

시리얼과 견과류 정도도. 현미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양 대비 열량이 높기 때문에..

건강상으로 먹는 이유로 적정체중을 가진분이 아니라면 좋은 선택이 안됩니다.

... 자...  얘기가 길어지니 결론으로..

먹고 싶은 음식으로 먹 되, 열량 조절에 힘을 기울이세요..

항상 열량표를 보고 자기가 먹는 음식이 대충 어느정도의 열량이 된다..

나는 얼마만큼 먹었다를 수치화해서 계산해야 합니다..

( 당연히 처음엔 모르겠죠...   주 단위, 달 단위로 항상 체크하다보면.. 나중은 생활화 됩니다.. 그러면 항상 똑같은 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열량으로 운동을 해주세요..

조깅이 가장 대표적이고 쉬운운동이 되고.. 몸의 볼륨을 살리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됩니다.

1일 식단?

별거 없습니다..

집에서 먹는 집밥이 최고입니다.

( 보통 섭취 열량이 500~700 정도가 됩니다.. 여성분이라는 전제를 두면 더 낮은 섭취를 할 수도 있죠..  그럼 성인기준에 적합하거나 미달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집밥 3끼는 다이어트식이 된다는 것이죠..  우리가 살이 찌는 이유는 집밥이 되는 쌀밥이 문제가 아니라. 그 외에 먹는 음식들입니다..  즉.. 하루 집밥 외에 별다른 간식을 안 먹는것만해도. 체중은 유지가 되고 다이어트가 된다는 것이죠.)

굳이 1일 식단의 구성은 불필요한지라..   딱히 적을게 없습니다.

모든 상황. ( 어떠한 운동을 하느냐.. 어떠한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에 따라서..

식단의 구성은 달라지게 되니까요..

그런데 운동선수도 아니고 특별한게 아닌 다이어트에 목적인 질문자님이라면..

구성은 필요없이 열량조절만 잘하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 단순히 뱃살 좀 나왔다 싶은 정도라면.. 현재 먹는 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하루 조깅 20~30분 정도만 해도. 충분히 관리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