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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문화N티켓 예약 발매 서비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3-27 16:13

27일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예술무대에서‘문화N티켓 무인발권기 서비스’개시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대전시 문용훈 문화예술정책과장, 대전연극협회 복영한 협회장,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 공사 김민기 사장, 대전소극장협회 전은영 협회장, 소극장 고도 권영국 대표, 드림아트홀 박선영 대표, 아신아트홀 이인복 대표, 작은극장 다함 김영태 대표.(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7일부터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대전연극협회(협회장 복영한), 대전소극장협회(협회장 전은영)와 손잡고 도시철도 역사에‘문화N티켓 무인발권기’를 설치해 공연․전시․행사․축제 티켓을 예약 발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문화N티켓’은 문화공연 관람 시 대형 예매처 이용 시 부담되는 수수료 없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문화 이용자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를 위한 서비스로, 티켓 예매뿐만 아니라 공연정보, 문화예술계 소식, 대전방문의 해 여행관광 장소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고객이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암역, 중앙로역, 중구청역, 시청역, 유성온천역 5개역에 문화N티켓 무인발권기 7대가 설치됐으며 티켓 발매시 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도시철도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선택하면 연극관람료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1월 공사와 대전 연극협회, 소극장협회가 지역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사 내 무인발권기를 설치키로 했으며, 2017년부터 한국문화정보원이 추진하고 있는‘문화관람 지원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이날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김민기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듯이 문화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는 삭막한 삶일 것”이라며 “개통이후 무사고 14년을 이어오고 있는 대전도시철도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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