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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교수, 남편 박성범 때문에 모르는 여자 등도 밀었다? 18살 나이 차이+재혼에도 결혼한 이유는?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3-28 09:34

▲신은경 교수(사진=ⓒ차의과학대학)

신은경 교수(나이 61세)가 남편 박성범(나이 79세) 때문에 목욕방에서 모르는 사람의 등을 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신은경 교수는 신은경 교수가 아나운서였던 시절에 박성범을 만나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신은경 교수의 남편 박성범 씨는 정원식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맡으며 정계에 들어서고 있었다. 

신은경 교수는 1996년 4·11 총선 당시 서울 중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남편 박성범 씨에 대해 아낌없는 헌신을 보였다. 신은경 교수는 당시 수수한 옷차림으로 동네 목욕탕에서 아주머니의 등을 밀어주며 한 표를 부탁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뉴스를 진행하는 박성범 앵커와 신은경 아나운서(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신은경 교수는 1995년 당시 18살 연상의 남편 박성범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박성범은 아내가 사망한 뒤 신은경 교수와 재혼을 한 것이라 더욱 더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신은경 교수는 남편 박성범에 대해 "남편은 유머감각이 있고 자상하다"라며 "의사결정을 잘 하고 판단을 정확히 한다"라고 방송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신은경 교수는 "박성범은 어려운 시기를 밝고 유연하게 대처했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더라"라고 이야기하며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신은경 교수는 1981년 KBS 아나운서 8기로 입사해 5년만에 9시 뉴스 여성 앵커 자리를 차지하며 빠른 승진을 보였다. 현재 신은경 교수는 차의과학대학교 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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