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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충남 당진에 반값 아파트와 지금 분양중인 아파트 분석해 주실분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0,638 작성일2006.12.20

지금 집값 폭등을 잡으려고 정부에서는 반값 아파트 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당진에도 그런 토지임대부 아파트가 들어올경우 지금 분양중인 삼성,대동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까요?

신터미널쪽 주공2차 부경 1,2차 아파트는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는데 만약 대동 아파트를 분양 받는다면 원당지구에 들어선(주공,부경) 아파트 보다 가격이 떨어질까요?

우두택지 지구 라서 대단위 아파트들이 조성 된다면 중심가인 원당지구 보다 낳을듯 싶기도 한데요.

여기에 반값 아파트가 우두택지 지구에 들어서기라도 한다면 기존에 지어진 우두지구나 원당지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까요?

전문가 님들에 나를데로 많은 견해 들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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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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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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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만약 기존아파트가 아닌 반값아파트를 계속 짓는다면 기존아파트의 희소성 및

재산적가치로 가격이 더오를수 있으며 반값아파트는 그양이 많아질 경우 폭락, 공동화

슬럼화 될겁니다.

위의 한나라당의 \'반값 아파트\'가 기존 아파트 시장에 미칠 영향은?의 세번째 본인의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근데 당진에 까지 굳이 반값아파트를 지을 필요가 있을지???

만약 당진에 까지 반값아파트를 대량 건축한다면 무조건 피하세요

나중에 분명 빼도 박도 못하게 되요

그리고 지금은 사실상 강남등 일부지역외에는 벌써 작년부터 꺽여습니다.

강남등도 곧 따라 올꺼고요

꼭 무리하지 않는 실수요 외에는 아파트 분양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당진은 더 물론 지역적인 상세한 향후 발전 구도 및 인구유입가능성등을

따져 봐야 하지만 일반적인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당진이라면 만약 집이 꼭필요하다면 조금 떨어진곳에 법원 경매로 하면

특히 부도난 임대아파트단지의 경우  평당 100만원선에도 매수할수 있을 겁니다.

임대아파트라고 임대로 경락받는게 아니라 경매로 받으면 소유권을 받는 겁니다.

얼마전에 아산외곽지 임대 아파트 통째로 나온거 보니 15평형의 경우 1600만원에서

1700만원에 경낙되는것 같은데요 자금력이 모자라면 당진쪽의 기존 아파트 경매 쪽으로

알아 보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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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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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분양가상한제 시행 한양수자인 첫 시동

 

천안의 아침은 아마도 다른 도시에 비해 더없이 밝지 않을까해요. 점점 늘어가는 인구와 그에 따른 인프라와 투자와 투기가 교차하는 지역이 아닐까 합니다.

아침 출근 시간 백석로로 차량을 몰고 나가자면 참 많은 사람들의 각기 다른 표정의 얼굴 그리고 옷차림새와 나날이 늘어가는 아파트와 빌딩들 불과 몇 년전에도 이런 모습이였나 하는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최근 K.T.X 천안 아산역이 개통되면서 참 많은 개발 호재들의 작용으로 전국의 모든 아파트를 인구 50만에 중소도시 바로 천안에서 마주치게 되는것 같아요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도 언제 지었는지 모델하우스가 지어져있고 방송이며 신문이며 천안에 대한 이야기글로 넘쳐나고 있죠.

이번에는 천안 청수지구 행정타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청수지구 행정타운 조성은 2006년 1월 착공, 2008년 말까지 청수동 청당동 일대 122만4391㎡(37만평)의 부지에 법원과 검찰, 천안경찰서, 우체국, 세무서 등 8개의 공공청사가 입주하고 6483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천안의 새로운 소도시 바로 U-CITY로 새롭게 태어나는곳이다. 어딜가나 자녀를 둔 부모라면 행정타운의 환경에서 자녀를 키우고 싶어할것 같은데요. 천안에 부모들도 같은 마음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새롭게 조성되는 천안 청수행정타운에 들어오는 여러 관공서중 법원과 검찰청이 이러한 움직임에 큰틀을 잡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약 3년간의 택지 조성결과 올 6월부터 여러 아파트 회사들 또한 많은 분양계획을 세우고있는것 같아요. 우선 우미린은 대지 면적 50,344.00㎡에 724세대 (구)44평~59평까지 전용면적 25.7평형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청수행정타운으로 볼때 가장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나 남부대로를 남쪽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후면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잡혀 있어 천안 시민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평당 분양가가 900만원 초중반대이고 올 3월 모델하우스 화재라는 악재와 아파트시장 침체로 인해 분양을 미루어오다 6~7월 분양에 들어 간다고 한다네요.

한화 꿈에 그린 또한 2008년 분양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아직까지 홍보가 없는 것으로 보아 2008년 하반기에 분양공고를 낼것으로 보여지구요.



이러한 어수선한 아파트 분양시장에 분양가 상한제로 분양하는 한양수자인이 이목을 집중시키는데요. 단지규모는 1,020세대 대단지에 대지면적 50,757.00㎡ 이라는 청수지구 행정타운의 최대규모이다. 이아파트가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유는 천안에서 첫 분양가 상한제로 740만원대로 공급하고 계약금정액제 500만원 및 중도금 무이자라는 강력한 계약 조건으로 천안시민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엊그제죠 와이프와 번갈아 가며 한양수자인 분양사무실에 전화로도 알아보고 E-Mail로 답신받은 내용은 이러합니다.천안 청수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은 타사와 차별화된 계약 조건, 청수행정타운이라는 차별화된 주거지, 지상에 차가없는 주차장, 단지를 가로지르는 1Km의 산책로, 커뮤니티실에 들어서는 영화관, 전세대 공급되는 앙드레김 조명, 천안최초 청수지구에 공급되는 지역난방(중부도시가스), 태양열 집열판을 이용한 공동전기 사용등 천안에 최초라는 수식어가 무색할정도로 획기적이고 막강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라고 할수 있는 공급가격또한 740만원대로서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건교부 고시 건설비용이 차츰 올라가는 가운데 천안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700만원대 아파트이며 천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계약금 정액제 또한 500만원 정액제로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계약조건인만큼 천안 시민의 한사람이자 두 아이의 아빠로서 가장 책임감이 가는 집.... 정말 마음이 끌리고 있다는것을 감추기 어렵네요.

 

점점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아파트 분양시장이지만 천안만큼은 이야기가 다른가 보다. 이후에도 더 많은 아파트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고 해도 날마다 오르는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격은 점점 더 오를테지만 앞으로 천안의 미래 와 비젼, 하루가 다르게 늘어만 가는 천안의 꿈은 아직도 식을줄 모른다.

오늘도 백석로를 통해 퇴근하는길에 줄줄이 늘어선 차량과 그옆에 수를 놓은듯 웅장하게 서있는 아파트 단지들 그리고 조금은 길어진듯한 여름저녁 노을앞에 아빠를 기다리는 딸아이의 웃음기 가득한 개구쟁이 표정을 겹쳐보면서 오늘도 이길을 따라 집으로 향한다. 

 

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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