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사진=ⓒ네이버 영화) |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활약했던 배우 박혁권이 조수향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혁권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여러 차례 이야기한 바 있어 이 발언들이 회자되고 있다.
'아내의 자격' 박혁권은 영화 '장산범'의 제작보고회에서 염정아와의 호흡을 맞추며 "실제로 미혼이라 미스코리아와 결혼할 확률은 낮다고 생각한다"며 "상대역이라도 미스코리아와 함께 하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영화 '장산범'에서 박혁권의 부인으로 나온 염정아는 199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힌 바 있다.
▲배우 박혁권은 배우 조수향과 열애설로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조수향 인스타그램) |
한편 박혁권은 예능에서도 결혼이 다소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지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혁권은 "주변에 결혼하고 행복한 사람이 별로 없다. 방송 쪽에 일하는 분들은 결혼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혁권은 드라마 '육룡이 냐르샤'의 길태미 역 등 색깔 있는 역할로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박혁권의 올해 나이는 48세이며 열애설이 난 조수향과는 20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박혁권은 SBS 드라마 '녹두꽃'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