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선녀들’ 시즌2, 방송 준비 끝

김경학 기자

MBC 상반기 라인업 공개

MBC TV가 올해 상반기 선보일 드라마·예능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MBC가 가장 기대하는 드라마는 다음달 11일 첫 방송하는 <아이템>이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힘이 깃든 ‘아이템’을 가지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블록버스터다. 주지훈·진세연·김강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이몽>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시대극이다.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상하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드라마로, 이요원·유지태 등이 출연한다. 3월 방송 예정인 금융 오피스 드라마 <더 뱅커>는 돈과 권력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에 한 은행원이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김상중·채시라·유동근 등 연기 베테랑들이 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선을 넘는 녀석들> 등 인기 프로그램의 시즌2가 방송된다.

이 밖에 스타들이 집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파는 부동산 버라이어티 <구해줘! 홈즈>가 다음달, 스타 5명이 일상에 지친 여성들과 함께 동호회 여행을 떠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 <호감 구혼자의 연애>(호구의 연애)가 3월 선보인다. 또 국내 대표적인 힙합 아티스트들이 경연하는 서바이벌 <킬빌>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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