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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손 아토피...
비공개 조회수 1,550 작성일2019.03.17
손 아토피

제가 애기때부터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지금은 중학생이 됫어요 지금은 아토피있는부위는 다행이게도 팔이랑 어깨 손이 있는데 그런데 제가 아토피가 어렷을때부터 있엇지만 손에는 쭈글쭈글하고 살이없는손은 아니였어요 저도 어느순간부터 손에 지방이 아예없고 이런말하기는 쫌 그렇치만 할머니 손??처럼 그래요 진짜 한순간에 이런손 치료하는방법없을까요 그리고또 손가락 접히는부분도 남들손과 다르게 선이 굻고 진해요 이런손 다시 되돌릴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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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를완치한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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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11위, 여성질환 10위, 한방피부과 1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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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인으로 아토피·습진, 피부질환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피부질환 한의학 전문가 임은교 한의사입니다.

우선 질문에 대한 답변을 간단히 드리면 피부질환 아토피 습진은 본인의 체질과 현재 생활방식과 증상에 따라 치유방법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대부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피부질환 아토피 습진 등은 식단조절, 배변습관, 환경관리, 생활패턴, 운동습관, 스트레스 대처요령 등을 잘 지켜서 몸의 면역질환과 소화기관을 좋게 만들어주면 병.의원에 다리면서 약을 먹거나 연고(스테로이드)를 바르지 않고도 피부질환 아토피 습진 등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약을 먹거나 연고를 사용하는 것은 증상이 심할 때 증상완호효과를 위해 사용하거나, 한약을 먹는 것은 몸의 열을 조절하고 면역질환과 소화기관을 좀 더 빨리 좋게 해주기 위해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인아토피초기증상 자가진단 및 병의원 치료없이 아토피치료하는 방법 ​[링크]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아래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셔서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10년 동안 아토피피부염, 화폐상습진 치료 경험과 더불어 식이요법도 중요!

본인의 병변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맞춤형 치료를 제안하지 못하는 의사.한의사, 혹은 병.의원에서 메뉴얼적인 진료만 반복하는 의사.한의사를 만나 100%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충격적인 것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의사.한의사와 병.의원을 선택함에 있어 신중하지 않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만약, 감기나 몸살 등등 가벼운 질병들에 대해서는 가까운 병.의원을 찾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아토피.습진처럼 난이도가 높은 피부질환에 대해서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현재 질문자님께서 겪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그렇듯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하나지만 그 증상을 발생한 과정은 신체 복합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즉, 온라인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관리방법 몇 가지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질문자님이 진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의를 만나 좋은 치료를 안전하고,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는, 후회 없는 치료를 생각하신다면 병.의원을 3곳 정도 방문해보시고, 진료상담은 매 진료시 마다 최소 1-2시간을 해주는 곳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는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증상들은 난치성(고치기 어려운) 증상에 속하는 것으로 10~20분 만에 증상만 보고 진단을 하고 치유를 한다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처한 환경, 식습관, 생활습관, 증상이 발생한 근본 원인 등을 찾고, 근본적인 치유법을 찾기 위해서는 매번 진료시 마다 적어도 1~2시간 정도의 진료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어렸을 때부터 한의사가 되기 전까지 10여 년간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가 제 인생을 통틀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던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알레르기 첩포 검사도 해봤지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것도 없어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아토피습진이 심해지기 전에는 연고, 로션, 크림, 유산균이 저의 아토피를 낫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10년이라는 그 긴 시간동안 저도 여느 환자분들처럼 식이요법, 운동 등 아토피나 습진에 좋다는 것들을 많이 시도했고 피부도 다양한 관리법을 시도하면서 아토피피부염 습진을 치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실제로 의료인이 되어 알게 된 의학 지식과 일치하는 부분들도 많았고 부족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특히 아토피.습진에 좋은 음식, 식이요법에서는 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아토피.습진 음식을 주의하지 않으면 언제든 피부에 염증이 더 심해지고,

가려움도 훨씬 심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원래 일 년에 한두 번 두드러기가 생길까 말까 하는 정도로 피부가 건강했고 다른 알레르기 질환(비염, 천식 등)도 없었습니다.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여름마다 팔다리의 살이 접히는 부분과 사타구니 가려움증이 생겨 병원에서 처방 받은 연고를 바르기 시작했고 매 여름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곤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고등학교로 올라오면서 갑자기 얼굴아토피를 포함하여 전신아토피가 생겼고 증상 자체도 심해졌습니다. 유전적으로 또는 어렸을 때부터 피부 질환이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무언가 생활에 변화가 생겼고 고등학교 때 그것이 극대화되었다는 점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소화문제는 아토피, 습진 등 피부 가려움증을 악화시킨다

중·고등학교로 가면서 제 생활에서 가장 많이 변화한 부분 중 하나는 먹는 양이 많이 늘었고 인스턴트나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간식을 먹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아토피가 가장 심하게 올라왔던 고등학교 시기에는 체력 보충을 위해 매 끼니 든든하게 먹고 매점에서도 군것질을 했으며 밤 11시에 꼭 제철과일을 먹고 바로 잠을 잤습니다.

기존에는 야식을 먹는 습관이 전혀 없었고 식사량이 적었기 때문에 중·고등학교로 오면서 자주 속이 더부룩했고 이런 상황에서 아토피가 급격하게 악화되었습니다.

아토피에 식단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자주 속이 불편해서 야식으로 과일을 먹는 습관, 매 끼니를 배부르게 먹는 습관을 없애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소화가 잘 되어 몸이 편해졌고 저절로 아토피피부염이 어느 정도 호전되어 전처럼 진물이 흐를 정도는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때 어렴풋이 소화기능이 떨어지거나 내가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음식은 건강한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많이 먹었을 때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껴 항상 먹는 것을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워 본 분들, 특히 아이가 어렸을 때 태열이나 습진, 아토피피부염이 있어서 고생했던 분이시라면 음식관리가 피부질환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직접 체감하여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태열, 습진,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 중 다수가 소화기능이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피부염이 발생합니다.

즉, 자기가 소화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이 먹거나 곧잘 토해낼 때, 소화기능이 또래보다 늦게 발달하고 있는데 이유식을 빨리 진행하거나 음식 종류가 바뀔 때, 배가 항상 빵빵하게 나와 있거나 대변 상태가 좋지 않을 때(변비 또는 설사) 피부염이 잘 나타납니다.

어른들은 소화기능이 떨어지더라도 소화불량이 심하거나 음식 알레르기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소화와 피부와의 연관성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쁜 생활로 인해 식습관이 불규칙해지거나 술,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사먹는 음식을 위주로 식사하는 생활이 지속되면 필연적으로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조금만 검색해보거나 주변을 둘러봐도 이러한 생활로 아토피피부염, 화폐상습진 등의 피부염이 시작된 분들이 많으며 이분들이 식이요법을 통해서 피부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왜 아토피 습진은 음식과 연관성이 높을까요?”

피부질환은 면역질환입니다. 우리의 면역력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소화기관!

장이 그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소화기관을 자극시키는 아토피음식이 들어오거나 과잉 섭취되면 이것이 소화 분해되는 과정에서 히스타민 등 염증 물질이 분비됩니다. 또한 체내에서 소화과정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노폐물과 독소가 다 배출 되지 않고 쌓이게 됩니다.

그런 것들이 하나 둘 누적되다보면 외부 항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음식물에 대한 소화능력이 떨어지고 피부에 열을 만드니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등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듭니다.

요컨대 건강한 식습관과 식단(식이요법), 소화 기능 향상은 아토피·습진의 피부 관리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람마다 각각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전혀 다른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토피음식 또한 나의 체질과 소화기 상태에 맞게 섭취해야 염증물질(면역반응)을 줄일 수 있고 소화기능이 원활해짐으로써 피부장벽이 회복되어 아토피.습진이 더 심해지지 않게 관리됩니다.

이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섭취하기 위해서는 체질 및 건강 상태에 대해 진단을 받으시고 아토피 습진 원인을 개선하면서 꼼꼼한 식단 티칭(안 좋은 음식 vs 좋은 음식)이 이뤄져야 합니다.

채식을 한다고 해서 피부가 꼭 낫는 것은 아니다.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입니다. 규칙적으로 적당량만 식사하고 천천히 먹으며 술,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사먹는 음식 등을 줄이면 됩니다. 그러나 어떤 음식이 내게 맞는지 잘 알고 먹는 것, 즉 식단을 어떻게 구성하여 소화기능을 향상시킬 것인지를 잘 아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물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소화기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는 있지만 이것만으로 소화기능을 정상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채식을 하는 것만으로 아토피나 습진의 상태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피부질환이 심하게 발생할 정도로 소화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식습관 교정만으로 소화기능을 정상화하기 힘들다는 점이고, 둘째는 무조건적인 채식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저 또한 진물이 흐를 정도로 아토피가 심했던 때에는 아무리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죽처럼 소화가 잘 될 만한 음식까지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한약으로 소화기를 치료할 수밖에 없었고 소화기능이 회복되고 나서야 아토피가 진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약치료와 더불어 제게 잘 맞는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했습니다. 가려움증이 완전히 없어지기 전까지는 몸에 잘 맞지 않는 음식을 먹을 때 종종 가려움증이 조금씩 올라왔기 때문에 최대한 몸에 맞는 음식들 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호전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몸에 맞는 음식과 관련하여 부연설명하자면, 약 10년 동안 아토피 환자였던 저의 경험과 한의사로 피부질환을 진료하면서의 치료경험으로 비추어 보았을 때 자신이 피부와 소화기를 치료하기 위해 복용했던 한약에 들어간 약재와 비슷한 성질의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할 경우 초기 치료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약재와 정반대 성질의 음식은 도움이 전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채식 위주로 식단 조절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토피피부염이나 화폐상습진 등 피부 가려움증이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는 분들은 소화기능이 치료가 필요한 정도로 저하되어 있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엄격한 식단 조절로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결핍되지는 않았는지,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성장저하의 위험은 없는지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소화기능이 아토피나 습진 등 피부 가려움증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어떻게 치료하고 식단을 관리하여 피부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저의 경험을 포함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소화기능을 향상하는 것, 각자의 소화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아토피, 습진과 같은 피부질환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환자분들이 가장 자주 하시는 질문에 대해 말씀 드리면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식이요법, 영원히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피부 가려움증, 피부 질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을 평생 지켜야하는지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화기능 저하 또는 특정 음식물에 대한 과민반응이 아토피 피부염이나 습진 등 피부 가려움증의 원인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더라도 평생 동안 특정 음식물을 먹지 못하거나 식이요법을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 기간 동안 원인 음식물을 제거하거나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는 식단을 지켜 피부염이 가라앉고 소화기능이 좋아지면 서서히 일반 식단으로 넘어와도 괜찮습니다. 다만 일반식으로 넘어와도 되는 시기나 방법을 정할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니 반드시 전문의료인과 상의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피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의원을 알아보시기 전에

[칼럼 보러가기]● 아토피.습진 피부질환 치료 좋은 의사.한의사를 선택하는 법

[칼럼 보러가기]● 성인얼굴아토피 치료방법, 부위별로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다.

[칼럼 보러가기]​성인아토피초기증상, 어느 날 갑자기 왜 생기는 걸까?

[칼럼 보러가기] 성인아토피초기증상 자가진단 및 병의원 치료없이 아토피치료하는 방법

[링크]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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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은교 한의사였습니다.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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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을 오랜시간 앓아왔고 또 장기간 치료해본 경험자입니다.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주시는 게 좋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흐려져요

식단을 한번 바꿔보세요

아토피 피부염은 음식과도 상관이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에는 식단이 중요합니다 글루텐이 아토피에 좋지 않거든요

표적인 글루텐 식품에는 밀가루, 보리,귀리 각종 가공식품들이 있는데 식단에서 글루텐 꼭 한 달만 끊고 치료 같이 한번

해 보세요. 밀가루만 안 드시는 것 보다 글루텐을 안 드셔야합니다  가공식품 중에 ()고추장도 시중에서 파는 고추장은

밀가루 고추장이 많거든요 조금 더 말씀 드리자면 음식은 채소 청국장 된장 콩 버섯 굴 과일  종류 드시는 게

좋고요 식사는 꼭 잘 챙겨 드시고 밖에 음식보다는 될 수 있으면 집 밥을 드시는 게 좋아요. 과자 기름기 많은

육류 설탕 소금 우유 계란 기름진 음식 등푸른 생선 등은 지루성에 안 좋아요. 

스트레스를 안 받고 생활 할수는 없겠지만 될 수 있으면 덜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안타깝게도 아토피 피부염은 한번 생기게되면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관리를 잘 하셔서 정상 피부를 유지 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는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피부 청결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구요 

매일매일 좋은 습관으로 내가 얼마만큼 꾸준히 관리를 해 주느냐에 따라 일반피부 즉 예전으로 돌아갈수는

있지만 이걸 완치라고 할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관리를 안 해주면 다시 상태가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것이 피부과 치료랑 한의원 치료만으로는 좋은 상태유지가 안되요  

오랜시간 동안 내가 잘못먹어 온 식습관, 그로인해 부족한 면역체계 그리고 환경오염 내가 사용하는 제품에

섞여있는 화학물질과 같이 내가 처해있는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소인이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피부과 치료로 빨리 진정이 될 수 있긴 한데 피부과약은 스테로이드+항생제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과약 끊으면 바로 다시 돌아오고 또 약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내성이 생겨서 나중엔 듣지 않게 돼요.   

피부과 치료로 좋아지게 되면 관리 해 주시면서 피부과약은 서서히 끊어주시는 게 좋아요

피부과약 오래 사용은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관리만 잘 해 주시면 좋아집니다    


아토피를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없습니다

저같은경우 관리를 잘 해주었더니 지금은 정상인 못지않은 피부로 유지가 되고있어요.

제가 십년 넘게 아토피가 있어서 여러 가지 해본 것 중에 효과가 좋은 것들 (이렇게 해서 많은 분이 좋아졌어요)을 알려드릴께요


  첫째, 식습관을 고치세요

 => 인스턴트, 술, 담배, 인스턴트는 피를 더럽게 만들어서 면역을 떨어뜨립니다. 또 술의 알콜은 피지 분비를 확대시키기 때문에 아토피 상태가 안 좋아집니다. 특히 매운 것, 짠 것, 튀긴 것도 간에 무리가 가고 먹은 음식물들이 물을 많이 흡수해서 아토피를 심하게 만듭니다. 그리좋은 물을 많이 섭취해주세요.

 둘째, 면역력에 좋은 영양성분을 섭취하세요

 => 아토피를 치료하시려면 영양과 면역을 높여주는 식품들을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제품으로는 나루아토의 꽃송이발효현미강버섯입니다. 몇 년 전 방송에서 꽃송이 버섯이 면역력에 좋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이 회사 제품이 현미강도 들어있고 영양성분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섭취하고 있는데요. 피부 속안에서 보습력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년간 섭취중인데 부작용도 없고요. 단점으로는 좋아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최소 3개월 이상 섭취해야해요.

 셋째,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간 샤워 용품을 바꿔주세요

 => 거품이 잘나는 샴푸랑 비누에 계면활성제(화학물질)가 있어서 계속사용하시면 두피와 피부에 남아서 이 잔류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아토피가 안 없어 집니다. 추천하는 제품으로는 아토미샴푸, 윈윈샴푸, 천연곡물샴푸 비용적으로 부담되지 않으신다면 프랑스 르네휘테르 샴푸들이 잘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세라케어 윈윈샴푸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가격대비 성분이 좋습니다. 구입하실 때에는 반드시 성분 확인해보세요 바디제품은 아기들 것을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독일 페나텐 바디워시 추천합니다

 

넷째, 피부자극을 최소화 시켜주세요

 => 샴푸할때는 꼭 3분이상 흐르는 물에 헹궈주시고 드라이기로 막 머리 말리면 두피 다 망가집니다. 시간걸리더라도 수건이나 자연풍으로 시키시고 혹 시간이 안되시면 저녁에 외출후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꼭 모근까지 잘 말려주셔야 하구요 그리고 샤워타올을 바꿔주세요. 추천하는 제품으로는 범양산업의 오션타올입니다. 얼굴에 때를 손으로 밀면 모공 다 망가져서 오션타올로 닦으면 깨끗하게 닦입니다. 물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섯째, 시간을 투자해주세요

=> 가장 바보같은 분들이 시간투자를 너무 안하고 빨리 나을 방법만 찾으세요. 시간 적게 들이고 효과 면에선 피부과가 1위입니다. 스테로이드제로 빨리 효과를 보는 대신 나중에 내성이 생겨서 부작용도 생길 수 있습니다. 2위는 한의원입니다. 가격대비 나름 안전한 효과를 보지만 한 달에 80-100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비용이 부담되지 않으시면 함께 병행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약 먹고 침도 같이 맞으면 아토피가 확실히 좋아집니다. 하지만 6개월 정도 가고 저는 일년 정도 해봤는데 효과대비 부담스러워서 지금은 안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다섯 가지 방법은 저도 꾸준히 하고 있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으로 관리한 이후에 주변 사람들이 제가 아토피 있는 것을 모를 만큼 피부도 좋아졌고 아토피로 고생안하고 있습니다.

아토피는 관리하는 만큼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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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위, 여드름개선 8위, 한방피부과 5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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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과 같은 아토피질환은 유아기 또는 소아 단계에서 자주 보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성인이 된 이후 아토피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아토피는 대표적인 습진질환의 하나인데 피부에 발생을 하게 되면 습진의 특성인 가려움과 염증이 나타나게 되며 이를 긁거나 잦은 상처가 발생하는 경우 피부가 두꺼워 지는 태선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에 있습니다. 즉 아토피의 유발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은 다른 말로는 치료의 방법이 굉장히 다변화되었거나 불확실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토피환자들은 다양한 아토피치료 방법을 시행하게 되고 또한 많은 재발과 이로 인한 고통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아토피질환의 원인에서 최근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들은 아토피가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 그리고 면역반응작용에 이상 원인이란 세 가지 것들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치료의 원리를 말씀드리기 전 먼저 이 문제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부나 모 혹은 그 윗세대에서 아토피인자를 가지고 있다가 후에 자녀의 세대에서 이 인자를 가지고 있는 것을 유전적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한방에서는 선천적 인자라고 이야길 합니다. 또는 체질이라고도 표현을 합니다. 






이러한 아토피체질을 가진 사람들은 반드시 아토피(위 사진)가 발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인자를 가지고 있다가 후에 겪는 환경적 요인이나 생활습관 등 여러 경험적 사실들에 의해서 아토피인자가 촉발되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아토피가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들은 선천적으로 몸 안에 내부 불균형을 잘 생성할 수 있는 기준이 되게 되는데 즉 체질적으로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는 내부적 불균형이 잘 생겨나고 이것이 피부장벽의 기능중 면역작용을 약화시키면서 피부스스로 자신을 공격하는 과민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쉽게 이야기하면 아토피는 “ 환경적요인 > 선천적 아토피인자자극 > 피부장벽의 면역기능 약화 > 피부가 스스로를 공격 ”하여 아토피가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연관관계를 생각하여 볼 때 아토피치료의 가장 큰 핵심은 피부장벽의 면역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하여 피부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작용을 없애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마치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과 비슷하다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환자들은 그 가려움증가 따가움 및 아토피 자체가 생긴 모양새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에 많이 의존을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토피치료를 할 때는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피부장벽의 기능의 회복이라는 것을 꼭 이해하셔야만 합니다.



우리가 아토피의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 면역억제제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도 아토피 자체가 피부면역기능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피부층이 스스로 자신을 완강하고 튼튼하게 유지 한다면 약간의 습도나 온도나 자극등 여러 변화에 있어서 피부스스로 자신을 공격하는 아토피습진 현상을 제거 되게 될 것입니다.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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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헌식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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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인으로 피부질환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한의학박사 나헌식 원장입니다.


글 내용을 읽어보니,

팔,어깨,손에 아토피증상이 있어 질문을 주셨는데,

아토피 증상은,

가려운 증상이 주된 증상이지만, 

증상 부위가 건조하여 피부가 거칠고 쭈글쭈글하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아토피의 원인은, 

피부의 독립적인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이며,

체질개선의 방법으로 치료될 수 있는 증상이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토피에 대한 자료를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토피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로 인하여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어서,

어떤 음식이든지 가리지 않고 섭취하여도 괜찮으며,

생활습관이 잘못되어서 아토피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

생활하는데 주의할 사항은 탁히 없습니다.


아토피의 원인을,

열이 많고 독이 있어서...면역기능이 약해져서...기혈순환이 안되어...내적인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등등으로 원인을 진단하는 곳이 많은데,

저는 그렇게 원인을 진단하지 않고,

피부의 여러가지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으로 진단합니다.


아토피는,

피부의 여러가지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아토피는  피부의 여러가지 기능중에 체온조절, 열 배출과 연관이 있으며,

내적인 건강과는무관한 증상입니다.


피부의 독립적인 여러가지 기능중에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땀구멍을 통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내측에 열이 누적됩니다.

열이 누적되면,
누적되어 있는 해당 부위의 피부 표면에 붉은 증상이 보입니다.
피부 내측에 누적된 열이 피부에 있는 가는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피부 표면에서는 빨갛게 발진이 보이며,

열은 발산작용이 있어 땀구멍을 뚫고 빠져 나갈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인체의 생리적인 기능은,
열이 발생하여 누적되어 있으면 그 열을 식히기 위하여 물이 모입니다.


물이 열과 합쳐지면 탁한 물이 형성되고,
그 탁한 물을 우리는 보통 진물이라고 표현하는데,
좁쌀처럼 수포가 발생하기도 하고,
피부 내측에 진물이 피부의 땀구멍을 뚫고 나와서 건조되어 각질이 보이기도 하며,
증상 부위엔 열이 누적되어 머물러 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의 피부 표면은 당연히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는것입니다.

다시 설명드리면,
1),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져 빨갛게 발진(내적인 열이 많다는 표시로...)이 보이거나,
2), 증상 부위가 건조(증상 부위의 내측에 열이 많으면 그 위의 부위는 당연히 건조하게 됩니다)하고,
3), 누적된 열은 발산작용이 있어 피부의 땀구멍을 뚫고 나올려고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에서는 피부 내측의 열이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빠져나와 체온 조절을 해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극을할 때에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게 되며,
4),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 내측에 고여있는 진물이 포화 상태가 되면 피부를 뚫고나와 진물 형태를 보이거나 건조되어 각질을 형성하게 됩니다.

아토피의 증상 형태를 보면 빨갛게 발진이 보이고 가려우며 건조하고 부스러기 같은 각질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위와같은 원리로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부위는 피부내측에 열이 배출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음으로써 증상부위에서 열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피부 증상이 나타나면 열이 많다고 하여,

열을 내리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저는 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열이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한 증상으로 원인을 진단하기 때문에,

열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치료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열이 많아도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해 준다면,
그 열은 땀구멍을 뚫고 잘 빠져 나가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지만,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배출되지 못함으로써 약간의 열에도 피부 증상을 나타내니까요.


아토피 치료는 피부기능이 개선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체질개선 방법으로 치료될 수 있으니,

피부과에서 치료를 했는데도 낫지 않으면 치료방법을 바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체질개선으로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몸의 일부위인 피부기능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게 되고,

정상적인 기능이 회복되면 아토피 증상은 자연스럽게 치료가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토피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이나 환경적인 영향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은 아니니,

어떤 음식이든지 섭취하시고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없습니다.


아토피는 한방적인 체질개선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증상으로 설명드리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아토피를 한의원에서 치료하고자 할 때에는,

체질개선 방법이라도 한의원마다 치료방법이 다르고,

한의원마다 치료비용도 많은 차이가 있으니,

잘 검토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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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개선에 있어서 식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국산달맞이씨를 구하실 수 있다면 그것을 기름(오일)으로 짜서 섭취하면서 몸에 발라주면 도움될 것입니다.(인스턴트 식품은 가급적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되면 공기 좋은 산에도 자주 가면 좋겠습니다^^

 

아토피는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습진 질환 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와 함께 대표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태열이라고 부르는 영아기 습진도 아토피 피부염의 시작으로 볼 수 있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빈도는 줄어들지만 소아,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호전 악화를 보이며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1970년대까지는 6세이하 소아의 3%에서만 앓고 있다고 보고되었지만 최근에는 소아 20%, 성인에서도 1~3%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토피성 피부염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환자의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환자의 면역학적 이상과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들어 환경 요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농촌의 도시화, 산업화, 핵가족화로 인한 인스턴트식품 섭취의 증가, 실내외 공해에 의한 알레르기 물질의 증가 등이 아토피성 피부염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80% 이상에서는 면역학적 이상을 보여 혈액 속에서 면역글로불린E(IgE)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아토피는 알레르기질환으로서 면역력 증강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저번에 k.b.s 방송에서 보았는데 초등학생 6학년인 거 같은데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부모님과 함께 공기 좋은 시골에 내려와 자연 식품을 먹고 좋은 공기 마시고 하니까 아토피가 거의 다 낫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맑은 공기와 먹는 음식 섭취 등 자연을 가까이 하면 아토피 등 알레르기질환은 좋아지실 것입니다.(인스턴트, 가공 식품 등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m.b.c 뉴스에서는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어 주시면 비타민D 가 생겨 면역력 증강에 도움되어 아토피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토피는 간단하게 치료되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사실 아토피 치료약은 없으며 생활환경, 먹는 음식,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개선해야지만 좋아지는 알레르기질환이겠습니다. 물론 병원 아토피 전문 의사선생님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유전적인 영향이 아니라면 생활환경 개선 및 아토피에 좋은 식품 섭취 등을 해주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준다면 차츰 좋아질 것입니다. 

 

즉, 아토피 개선에 있어서 평소 관리 및 면역력 증강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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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에 좋은 음식 섭취와 함께 좋은 환경, 좋은 생각, 운동 등이 병행되어야지 개선될 것입니다.

병원 약(스테로이드 연고 등)은 급할 때 사용하시고 큰 도움 안되실 거예요. 근본적으로 개선해야할 거 같습니다.

요즘 환경과 식습관 때문에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러지 질환이 많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원래 아토피는 공기좋은 곳(산 속)에서 생활하며, 전통 자연 식품을 섭취하면 많이 좋아지긴 한데 그게 쉽지 않는게 사실일 것입니다.

아토피 알러지는 당장 좋아지는 것이 아니랍니다. 좋은 음식과 함께 다른 방법도 함께 꾸준하게 병행하면 반드시 좋아질 것입니다.(지금부터 좋은 음식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주시는 게 중요할 것입니다.)

 

우선 아토피에 도움되는 생활습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나친 목욕/ 과다한비누사용 / 저습한 환경에 아토피는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

 
2. 거친화학섬유옷/ 면제품이 아닌 속옷등과 목욕시 타올로 밀거나 손으로 긁는 자체가 병변을 유발시키고 악화시킬수가 있답니다.

 

3. 세탁후 옷에 세제가 남지않도록 하는게 좋으시고 모직, 나일론 등 합성섬유로 된 의류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극도의 긴장감이나 스트레스는 긁는 행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5. 더운 실내환경, 두꺼운 이불, 밀봉이 강한 의복, 기타 땀을 유발하는 상태와 고열등은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6. 알레르기 물질에 의해 악화될 수 있는데 집먼지 진드기나 일부 음식물이 원인이 된답니다.

대표적으로 우유/계란/밀/견과류/해산물 등이 있으며 식품첨가물, 방부제 등도 이에 속합니다.

추정되는 물질을 먹은 후 30분에서 수시간 이내에 피부에 가려움증과 발진을 일으킬수가 있답니다.

 

말씀드린 내용 중 주의를 조금만 하시더라도 아토피에 도움이 되실꺼에요.

 

참, 아토피에 나쁜 음식은 아시다시피 인스턴트 식품, 육류, 튀김, 술, 담배, 탄산음료, 커피, 코코아(초콜릿), 과자, 통조림 등이 있겠으며,

 

아토피에 좋은 음식으로는 많은 음식들이 있겠으나 대표적으로는 달맞이씨유기름, 호두유오일(기름), 자색구회죽염, 무말랭이차, 솔잎, 토종칡생즙, 유근피(느릅나무뿌리껍질), 쇠비름, 검정콩(서목태) 등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수입산보다는 국산이 품질과 효과면에서 좋을 것입니다.

 

=>액체로 된 야생 달맞이씨유기름, 야생 쇠비름효소액 등을 꾸준하게 섭취하면서 몸에도 발라주면 좋겠습니다.(아무래도 재배산 보다는 자연상태 야생에서 자란 것이 효용성면에서 좋을 것입니다. 재배산이더라도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색구회 죽염알갱이를 침으로 꾸준히 녹여먹으면서 물죽염수나 생활죽염으로 몸에 발라주면 가려움증에 좋습니다.

 

차로는 무말랭이차, 솔잎차, 유근피차, 칡차를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즙으로는 토종칡생즙 등이 좋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유근피를 끓인 물에 목욕을 하니까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이때 유근피 끓인 물에 생활죽염을 타서 목욕, 세면하면 더욱 좋을 듯 싶으며, 씻고 난 후 야생달맞이씨유기름을 몸에 맞발라주면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검정콩(약콩으로 불리우는 서목태가 좋음)을 밥이나 반찬 등으로 해서 섭취하면 좋겠습니다.

 

효소액로는 야생쇠비름효소액, 솔잎새순효소액 등이 도움되오니 야생쇠비름, 새순솔잎 등을 효소액을 담가 드시면 아토피 개선에 좋겠습니다.


▶ 달맞이씨유기름 이 아토피에 좋다고들 말씀하셔서 달맞이씨유기름에 대해 제 나름대로 알아보았습니다.(달맞이씨유기름은 달맞이씨를 기름으로 짠 오일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아토피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다른 음식들도 아토피에 좋은 것이 많겠지만 먼저 서양에서 달맞이씨유기름으로 아토피 치료에 많이 이용되며, 우리나라에서도 그 효과를 입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달맞이씨유기름을 섭취하면서 아토피 부위에 발라주면 좋다는군요.)

 

아래는 달맞이씨유기름에 대한 내용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달맞이꽃은 우리나라에도 자생하나 주로 북아메리카산 달맞이꽃의 종자로 부터 채유되는 고가의 오일입니다.

달맞이씨유기름은 필수 지방산과 감마리놀렌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는 수렴제로서의 약용식물 특성이 있으며 피부 자극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마리놀렌산은 정상적인 표피 방어막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지방산의 일종입니다.

피부의 표피 방어능력이 있어 보습작용과 함께 피부를 보호하고, 호르몬분비를 조절하는 작용을 하며, 가려움을 진정시키거나 피부의 상처나 건조를 치유하며, 특히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문제성 두프의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보습력이 강해 건성피부, 거친 피부체 적합하며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에 좋은 식품입니다.

 
감마리놀렌산(Gamma-Linolenic Acid : GLA)은 모유와, 달맞이씨유오일 블랙-커런트꽃 종자유, 보레지꽃 종자유 그리고 일부 식물과 미생물의 발효물 등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 입니다.

오래전부터 미국 동부에 살고 있던 아메리카 인디안들은 달맞이꽃을 채취하여 잎과 줄기, 꽃과 열매까지도 환으로 만들어 염증, 발진 등의 상처에 바르거나 종기에 붙이곤 하였고, 기침을 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에도 내복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특히 천식이나 피부질환에 그 효능이 뛰어나 특효약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차단하는 제1 메카니즘은 필수 지방산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은 혈청 내 리놀레산(linoleic acid)의 대사 과정 중 리놀레산이 감마리놀렌산(γ-linolenic acid)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리놀레산의 농도는 정상 범위 또는 증가되어 있으나, 대사물들은 정상보다 낮게 나타난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혈장인지를 분석하여 본 결과 감마리놀렌산(GLA)이 정상치보다 결핍되어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감마리놀렌산(GLA)의 경우 프로스타글란딘(PG)의 전구체인데 프로스타글란딘은 피부대사에 관여하는 중요한 물질이며 이러한 PG의 농도가 낮거나 그 수용체 수가 적을 경우에는 면역 체계의 초기 분화 단계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c-AMP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면역계의 발달에 장애를 초래하여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인체 내에서 리놀레산이 감마리놀렌산으로 전환되어야 하지만, 환경오염, 인스턴트 식품 등의 여러 이유로 그 대사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과잉의 리놀레산만 남고 감마리놀렌산은 부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순도의 감마리놀렌산(GLA)를 아토피 환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독일 및 프랑스 등의 여러 제약회사에서는 달맞이유오일 혹은 보레지 종자유를 원료로 하여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를 출시하고 있지만 이들의 감마리놀렌산(GLA)성분이 고순도가 아니기 때문에 치료에 필요한 기간이 그만큼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즉 100%짜리 액체로 된 달맞이유오일이 좋겠지요. 환부에 바르면서 섭취하면 효과가 더욱 좋을 것입니다.)

 

==알레르기 체질(아토피)에 효과적인 달맞이씨유기름 ==

 

한 연구자는 달맞이씨유기름을 이용한 임상실험 결과 성인에게 12주간 1일 180mg의 γ-리놀렌산을 투여하여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유아에게 많이 일어나고 최근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성 피부의 원인 중 하나가 GLA(감마리놀렌산)의 부족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는 GLA (감마리놀렌산)대사물의 감소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수유기의 유아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우며 탄력이 있고, 윤택하고 싱싱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유아의 피부도 모유가 모자라서 인공영양의 우유로 대신하거나 이유식으로 옮기거나 하면 흔히 습진이 생기게 된다. 이 중의 대개는 아토피성이다. 이 점에 대해서 달맞이꽃연구의 제1인자인 전 몬토리올대학 교수였고, 현재 캐나다 에파몰 연구소장인 데이빗 호로빈 의학박사(D. Horrobin)는 모유에 들어 있는 GLA(감마리놀렌산)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라 발표했다. GLA(감마리놀렌산)가 결핍되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이 되어서 좀처럼 치유되지 않는다.

 

현재 영국의 프리스톤 대학에서는 그러한 아기들에게 달맞이씨유기름을 처방해서 매우 좋은 치료효과를 올리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대체로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아기에 발병해서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적어지지만 완쾌되는 예는 없으며, 특히 여성에게는 화장품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의사를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강좌에서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건강보조식품으로 유일하게 달맞이씨유기름(감마 리놀렌산)을 A등급(효능우수입증)으로 선정했습니다.

월간헬스조선(09.06.01)도 피부가 정상인 사람에 비해 아토피 환자는 감마리놀렌산이 부족하다고 했으며,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에서도 감라리놀렌산을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달맞이씨유기름 구하실 때 이왕이면 100프로짜리 액체 달맞이씨유기름을 구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또한 아토피에 좋은 유근피(느릅나무뿌리껍질), 검은콩(서목태) 등과 함께 환으로 만들어 드셔도 좋겠습니다. 기름과 환 같이 섭취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가정에서 기름 짤 때 생것으로 그냥 짜기 보다는 좀 불편하시더라도 살짝 볶아서 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씨앗을 볶는 이유는 아무래도 먹기에 편하고, 흡수가 잘되며, 또한 씨앗에 약간의 독성이 있을 수 있기에 법제 차원에서도 볶아야지만 안전하며 효용성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절약하기 위해 고온으로 빨리 볶지 마시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약한 불로 천천히 볶은 후 기름 짜는 게 건강에 더 좋겠습니다.

우리 몸에는 우리 식품이 좋듯이 국산 자연산 달맞이꽃씨로 짠 기름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자연산은 사람이 재배하지 않고 야생에서 자랐기에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에서 안전할 것입니다.(산야초는 재배산보다 자연산이 비싼 편이어서 아마 품질면에서도 좋겠습니다.)

참고로, 국산 중에서도 청정지역 지리산 쪽이 수질도 좋고, 토양, 공기 등이 좋아서 품질면에서 좋지 않을까 싶네요.

효과 정도와 기간은 개인차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국산 달맞이씨유기름 (환) 구하셔서 건강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T.V 조선 내몸사용.설명서(방송) 사례

- 참을 수 없는 가려움<아토피> 아토피 개선을 돕는 노란 기름의 정체는?

   

1. 사례1 (성인)
아침, 저녁 하루 2번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씩 섭취
자기 전 아토피 부위에 조금씩 도포
=>아토피 있었던 사실 모를 정도로 호전
아토피 뿐만 아니라 여드름까지 개선

 

2. 사례2 (6살 아이)
태어날 때부터 아토피가 있었던 아이
멈출 수 없는 긁음으로 거북이 등껍질처럼 거칠어진 피부
팔 다리가 접히는 부분에 유톡 심했던 아토피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속상했던 엄마
몇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미안함.
아이를 위한 엄마의 선택 달맞이꽃종자유
매일 발라주고 먹인 결과 점점 호전되고 있는 아이 피부.
10개월 정도 썼을 때 확연히 차이가 남.


  

   

ㅇ 달맞이꽃종자유가 아토피에 효과적인 이유는? (조** 가정의학과 전문의)
- 달맞이꽃종자유는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으로 나와 있습니다.
실제 아토피환자에게 처방하는데 2003년에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건강보조식품으로선 A 등급을 받았습니다.
2015년 대한피부.아토피.협회 공식 발표 자료를 통해서도 안정성과 아토피 가려움증과 건조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ㅇ 아토피 아닌 피부 건강에도 좋은지? (이** 의학전문기자)

- 아토피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같은 피부질환이 없어도 건강한 피부에도 달맞이꽃자유가 도움되는데요,

달맞이꽃종자유를 섭취하고 바른 후 12주가 되자

피부 탄련성은 4.7%, 경피수분손실 7.7, 수분 12.9%, 거침성 21.7% 개선되었다고 합니다.(건강한 성인남녀 40명 대상)

 

ㅇ 이** 한의사

이뿐만 아니라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의 원인이 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줍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일 240~300mg 감마리놀렌산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따라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졌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출처 : T.V.조.선.내.몸.사.용.설.명.서

   

  

▶유근피(느릅나무뿌리껍질)

 - 코나무로 불리울 만큼 비염에 좋은 유근피(느릅나무 뿌리 껍질)는 염증을 진정시켜 피부에 난 종기 등 악성 피부병을 치료하고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다스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치료에 자주 사용됩니다.

몸속에 있는 독소가 피부의 특정 부위에 모이게 되면 이게 아토피 피부염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토피가 생기는 부위의 어혈을 풀어주고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유근피는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몸의 자연치유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때문에 아토피를 이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 한의원 이ㅇㅇ 원장)

 

   

▶검은콩(특히 약콩으로 불리우는 서목태가 좋음)

 - 검은콩은 환경호르몬을 해독해줄 수 있으며, 잦은 재발이 이루어지는 각종 피부질환의 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검은콩이 아토피를 개선할 수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즉, 검은콩은 피부재생 능력이 탁월하여 상한 아토피 피부에 필수적인 음식이며, 해독작용이 좋아 아토피 피부의 나쁜 독소까지 해독해줍니다.

   

 

▶쇠비름발효진액

- 예전에 방송(천.기.누.설) 보니까 야생 쇠비름발효진액으로 아토피 개선에 도움되었다는 내용이 방송되더라고요.

자연적으로 자란 야생쇠비름을 발효액으로 담가 섭취도 하면서 몸에 발라주면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쇠비름 구하실 때 국산 재배산 보다는 국산 야생 자연산 쇠비름을 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공기 좋고 토질이 좋은 곳에서 자란 야생쇠비름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발효진액으로 담그실 때 가급적 설탕은 유기농설탕을 사용하시고 항아리에 담그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쇠비름은 악창, 종기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오행초라고도 불리는데 음양오행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를 모두 품은 잡초가 바로 쇠비름이겠습니다.

또한 쇠비름에 오메가3라는 필수지방산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장수에 도움이 된다하여 장명채라는 이름을 가진 쇠비름은 뇌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여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쉽게 지치는 당뇨병 환자에게 미네랄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하고, 혈당치는 떨어뜨리지만 몸의 기운을 빼는 게 아니라 생명력을 왕성하게 해주므로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즙을 내어 먹거나 말린 것을 우려서 매일 마시면 효과를 봅니다. 항암제로서 좋다고 하지만 이는 거의 모든 잡초들이 가지고 있는 약성입니다. 쇠비름을 끓인 물에 발을 담그면 습진이나 무좀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이상 아토피에좋은음식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들은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서 먹기에도 안전하며 우리의 전통식품을 섭취한다면 건강에 도움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아토피 증세가 좋아져서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시기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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