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은행나무에 대하여... (여러가지 해 주시면 내공^^)
2000**** 조회수 9,210 작성일2009.08.28

제가 초딩 3인데요. 숙제가 은행나무에 대하여 조사를 해 오라고 했거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너무 복잡하고 사진까지 첨부하면 땡!

그냥 간단하게 줄여주세요^^

또! 너무 간단하게는 very very NO!!!!

다 알고 있는 것 빼고요...

예) 1.은행잎의 모양은 부채꼴이다.

2. 은행나무에는 열매가 달린다.

3.은행나무의 열매는 껍질을 3번 벗겨야 한다.

등등등... 이렇게 쉬운 것들은 싫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쉬운 것은 모두모두 NO!!!

 

 

 

 

 

 

복잡한것→간단함

이런것처럼 줄여서^^

중요한 내용만 쏙쏙!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8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ethn****
수호신
세계사 24위, 한국사 70위, 사회학 14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은행나무는 겉씨식물에 속하는 나무이다.

연관종이 없는 특별한 종으로 은행나무문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살아있는 화석의 예로 종종 언급된다.

야생 상태의 은행 나무는 멸종된 것으로 몇백년간 알려져 왔으나 중국 저장 성에 일부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오래 전부터 인간의 활동이 있던 곳이라 자연 상태의 나무인지는 분명치 않다.

 

이름

은행은 은빛 나는 살구라는 뜻이다.

은행 열매가 살구와 비슷하고, 표면에 은빛 나는 흰 가루에 덮여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중국에서는 압각수라는 이름을 쓰는데, 잎이 오리발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영어권 이름은 통상 은행의 일본어 발음인 Ginko인데, maidenhair-tree라고도 한다.

공작고사리속 고사리와 잎이 비슷해서 그렇게 불렀다

 

생태

다 자란 은행나무는 10~15m에 이르나 간혹 40m까지 자라는 것도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는 용문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0호 이며

나무의 나이는 약 1100년으로 높이 41m 둘래 11m에 이른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신라 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설과

의상대사의 지팡이가 자란 것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가운데가 터진 부채꼴 모양의 잎이 달린다.

몸에 새 잎이 돋고 가을에 노랗게 단풍이 물든 후 낙엽을 떨군다.

은행잎에서 추출되는 징코플라본글리코사이드는 혈액순환 개선제로 쓰인다

 

열매

은행나무는 암수 딴그루이며 봄에 피는 꽃은 3mm 내외 크기로 관찰하기는 힘들다.

가을에 암그루에 노란색 열매를 맺는다.

은행의 열매는 과육성분의 외피안에 단단한 껍질을 지닌 백과가 들어 있다.

노란색의 외피는며 악취를 풍기며 비오볼이라는 물질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킨다.

백과 안에 있는 씨를 먹는다

 

줄기

은행나무의 줄기는 곧게 자라며 수피는 그물 모양으로 갈라져 우툴두툴하다

 

화석

은행나무는 고생대 페름기부터 화석이 발견된다.

쥐라기 백악기에는 로라시아 대륙에서 번성했다.

그러나 그 이후 급격히 자취를 감춰, 팔레오세에 오면서는 Ginkgo adiantoides 종 하나만이 발견된다.

플리오세 말에 오면서는 중국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다.

 

 

기타 특징

 

은행나무는 공손수()·행자목()이라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현재 저장성[]에 약간 자생하고 있으며 한국·일본의 고산·고원지대를 제외한 온대에 분포한다. 높이는 5~10m이나 40m에 달하는 것도 있다.

나무껍질은 회색으로 두껍고 코르크질이며 균열이 생긴다. 가지는 긴 가지와 짧은 가지의 2종류가 있다. 잎은 대부분의 겉씨식물[]이 침엽인 것과는 달리 은행나무의 잎은 부채꼴이며 중앙에서 2개로 갈라지지만 갈라지지 않는 것과 2개 이상 갈라지는 것 등이 있다. 잎맥은 2개씩 갈라진다. 긴 가지에 달리는 잎은 뭉쳐나고 짧은 가지에서는 총생한다.

꽃은 4월에 잎과 함께 피고 2가화이며 수꽃은 미상꽃차례로 달리고 연한 황록색이며 꽃잎이 없고 2~6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녹색이고 끝에 2개의 밑씨가 있으며 그 중 1개가 종자로 발육한다. 화분실()에 들어간 꽃가루는 발육하여 가을에 열매가 성숙하기 전 정자()를 생산하여 장란기()에 들어가서 수정한다.

열매는 핵과()로 공 모양같이 생기고 10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바깥껍질에서는 냄새가 나고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킨다. 중과피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2∼3개의 능()이 있고 백색이다. 열매가 살구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살구 행()자와 중과피가 희다 하여 은빛의 은()자를 합하여 은행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이 종자를 백자()라고 한다. 한국에는 불교와 유교를 따라 들어왔다.

2009.09.10.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자료인용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7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kyun****
고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Gingko biloba | Silver apricot, Maiden hair tree, Gingko
은행나무목 은행나무과
다른 이름 : 행자목, 압각수, 공손수

높이 50m, 줄기 지름 4m. 잎지는 키큰 나무. 암수딴그루. 수피는 회백색으로 두껍고
코르크질이며 균열이 생김. 전체적으로 원뿔 모양임.
길이 3∼5cm. 짧은 가지 끝에 3∼5개씩 모여남. 긴 가지의 잎은 어긋나고 부채 모양으로 퍼짐.
가운데가 갈라지거나 불규칙하게 여러 개로 갈라짐. 긴 잎자루를 가짐.
4∼5월에 수꽃은 1∼5개씩 꼬리꽃차례에 달리고, 암꽃은 잎 사이에 1∼6개씩 달림.
길이 약 2cm의 자루 끝에 2개의 밑씨가 생기는데 1개만 성숙함.
핵과. 지름 1∼2cm인 공 모양으로 10월에 익음. 노란색의 외피는 다육질이고 악취가 남.
1∼2cm 크기의 달걀 모양 씨앗에는 2∼3개의 능선이 있음.
식용, 약용, 관상용, 가구재

 
 

중국이 원산지인 1과 1속의 오래된 화석식물이다. 속명인 Gingko는 일본발음이 잘못 전달된 것에서 비롯되었고, 종소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라는 뜻이다. 살구를 닮은 열매에 흰 빛이 돈다고 해서 은행(銀杏)으로 불리며, 영문이름 또한 은빛 살구를 뜻하는 'Silver apricot'이다. 열매를 손자 대에나 얻을 수 있다고 해서 '공손수',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고 해서 '압각수'라고도 한다. 꽃말은 '장수, 정숙, 장엄함'이다.

고생대부터 빙하기를 거쳐 살아남은 은행나무의 자생지는 중국 양쯔강 하류이지만, 거의 모든 지역에서 심고 가꾼다. 환경오염에 강해 도시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재생력이 강하고 화재에도 잘 견디는 은행나무는 오래 사는 나무로도 유명하다.

전국 각지에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많이 있다. 신라의 마의 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경기도 용문사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0호)는 동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로 유명하다. 서울 명륜동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내 문묘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59호)에는 3개의 유주(뿌리의 호흡작용을 도와 주는 돌기)가 달려 있다. 이것은 주로 수백 년 된 수나무의 굵은 가지에 달리며 세포 속에 많은 전분을 포함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는데 수나무에서 날아온 꽃가루가 있어야만 암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4∼5월에 수꽃이 피면 머리와 가는 꽁지를 가지고 있어 정충이라고도 불리는 꽃가루가 날리는데, 실제 꽃가루받이는 9월에 이루어진다. 열매의 외피는 고약한 냄새가 날 뿐 아니라 만지면 은행옻이 오르기도 한다.

은행나무의 목재는 단단하고 질이 좋아 바둑판, 불상, 가구나 밥상의 재료로 널리 이용되었다. 단풍이 좋은 은행잎은 잘 썩지 않는데 구충 효과가 있어 서책을 보관하는 데 이용했다.

껍질을 벗긴 열매를 백과라고 하는데, 날것으로 사용하면 유독하기 때문에 익혀서 사용한다. 씨앗은 진해·강장·보익의 효능이 있고, 뿌리는 백과근이라고 해서 익기 및 허약을 보한다. 잎은 백과엽으로 흉민심통·심계정충·담천해수·백대백탁을 치료하고, 최근에는 잎에서 징코민을 추출하여 성인병에 약재로 이용한다.

2009.09.10.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0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삥빵삥빵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식물들도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천척 및 자연환경에 대해서 자기방어를 위한 방법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은행나무의 열매인 은행입니다. 냄새

로 천척을 쫓아내는 대표적인 식물중에 하나입니다. 곤충 및 여러동물들은 식물

의 열매를 먹이로 삼을때가 많은데 이것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은행나무는 냄

새를 보호수단으로 쓰는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은행나무의 냄새는 악취에 가깝지만 다른 식물들에 냄새 다른말로 향기도 마찬가

지로 은행나무의 은행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즉 향기를 이용해서 천척은 쫓아내

고 자신한테 이로운 동물들 유인하는 것입니다. 향기가 사람한테는 좋다고 해서

모든 동물한테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은행에 악취나 기타 다른 향기

를 뿜는 식물들에 냄새는 근본적으로는 천척을 쫓아내려는 이유이고 보조로 이득

이 되는 생물들을 유인하는 것입니다.
 
 

이름

은행은 은빛 나는 살구라는 뜻이다.

은행 열매가 살구와 비슷하고, 표면에 은빛 나는 흰 가루에 덮여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중국에서는 압각수라는 이름을 쓰는데, 잎이 오리발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영어권 이름은 통상 은행의 일본어 발음인 Ginko인데, maidenhair-tree라고도 한다.

공작고사리속 고사리와 잎이 비슷해서 그렇게 불렀다

 

생태

다 자란 은행나무는 10~15m에 이르나 간혹 40m까지 자라는 것도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는 용문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0호 이며

나무의 나이는 약 1100년으로 높이 41m 둘래 11m에 이른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신라 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설과

의상대사의 지팡이가 자란 것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가운데가 터진 부채꼴 모양의 잎이 달린다.

몸에 새 잎이 돋고 가을에 노랗게 단풍이 물든 후 낙엽을 떨군다.

은행잎에서 추출되는 징코플라본글리코사이드는 혈액순환 개선제로 쓰인다

 

열매

은행나무는 암수 딴그루이며 봄에 피는 꽃은 3mm 내외 크기로 관찰하기는 힘들다.

가을에 암그루에 노란색 열매를 맺는다.

은행의 열매는 과육성분의 외피안에 단단한 껍질을 지닌 백과가 들어 있다.

노란색의 외피는며 악취를 풍기며 비오볼이라는 물질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킨다.

백과 안에 있는 씨를 먹는다

 

줄기

은행나무의 줄기는 곧게 자라며 수피는 그물 모양으로 갈라져 우툴두툴하다

 

화석

은행나무는 고생대 페름기부터 화석이 발견된다.

쥐라기 백악기에는 로라시아 대륙에서 번성했다.

그러나 그 이후 급격히 자취를 감춰, 팔레오세에 오면서는 Ginkgo adiantoides 종 하나만이 발견된다.

플리오세 말에 오면서는 중국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다.

2009.09.10.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탈퇴한 사용자 답변

은행나무열매는 3번씩이나 벗겨야해요

열매는 음식의 재료로 쓰인다,

또 오래살며, 나무 모양이 크고 아름답다,넓고 질은 그늘을 만들어 준다.

나무는 가구, 바득판, 밥상등을 만드는 데에 쓰인다.

열매, 나무 껍질, 뿌리, 잎은 약의 재료로 쓰인다.

 

 

2009.09.10.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찹살떡궁합
고수
윈도우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가운데가 터진 부채꼴 모양의 잎이 달린다.

몸에 새 잎이 돋고 가을에 노랗게 단풍이 물든 후 낙엽을 떨군다.

은행잎에서 추출되는 징코플라본글리코사이드는 혈액순환 개선제로 쓰인다

 

2009.09.10.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