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미생' 인세 수입만 20억"

2015-05-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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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만화가 윤태호 씨의 인세가 화제다.윤 씨는 18일 밤 방송되는 SB

[SBS '힐링캠프']

만화가 윤태호 씨의 인세가 화제다.

윤 씨는 18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미생'으로 인세만 20억을 벌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수입이 너무 적다보니까 빚을 10년 넘게 끌고 왔다"며 "그 빚을 '미생'으로 다 갚았다"고 전했다.

1993년 만화 '비상착륙'으로 데뷔한 윤 씨는 '이끼', '야후', '미생' 등의 대표작을 냈다.

'미생'은 지난해 tvN에서 총20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오늘 밤 11시 15분 본 방송에는 윤 씨 외에 만화가 허영만 씨도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의 인연과 '만화 인생'을 이야기한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