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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배틀트립’ 김승수·강경준, 서핑 도전에 연속 실패에 좌절 “집에 가야겠다”

[친절한 프리뷰] ‘배틀트립’ 김승수·강경준, 서핑 도전에 연속 실패에 좌절 “집에 가야겠다”

기사승인 2019. 03. 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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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승수·강경준

 ‘배틀트립’ 김승수·강경준이 ‘하드코어 상남자 액티비티’를 펼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봄 해외 여행지’를 주제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최강 여행 설계자’ 김승수·강경준과 최은경·안선영이 출격한다. 이번주에는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 김승수·강경준의 ‘아낭네(아재들이 다낭으로 여행을 가네)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승수·강경준이 다낭의 수상 액티비티 정복에 나섰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여행에 앞서 강경준은 “액티비티 진짜 많이 해보고 싶어요”라며 희망사항을 드러냈다. 이에 김승수는 “남자끼리니까 진짜 거침없이 하드코어로 해볼까?”라며 다낭의 수상 액티비티 섭렵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목구비를 잔뜩 확장한 강경준의 표정과 함께 우거진 수풀을 사이로 흐르는 거센 물결 위에 둥둥 떠있는 고무보트 한 대가 눈길을 끈다. 이는 다낭의 바나힐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김승수·강경준의 모습. 두 사람은 굽이치는 계곡을 빠르게 내려오는 래프팅 코스에 “우리가 알던 것보다 훨씬 익사이팅 해”라며 고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이에 고성이 난무하는 시원 짜릿한 래프팅 현장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푸른 바다 위에서 서핑 중인 김승수의 멋진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서핑보드에 몸을 맡긴 채 바다를 가로지르는 그의 표정에서 강렬한 상남자 포스가 뿜어져 나오는 듯하다. 하지만 표정과는 달리 김승수·강경준은 다낭에서 첫 서핑에 도전, 연속 실패를 맛본 뒤 “힘들어. 집에 가야겠다”라며 포기선언을 하기도 했다고.


이에 ‘상남자’ 김승수·강경준이 무사히 하드코어 액티비티를 정복할 수 있을지, 안방극장까지 청량하게 만들 ‘다낭 봄 여행’ 설계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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