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아파트에서 웰시코기 세마리 기르고 있습니다
분양 받은지 거의 1년 6개월 이상 됐습니다

질문 1 . 털은 정말 심하게 빠집니다. 저희 세마리 모두 털이 있는 모습이 이뻐서 유지 했는데 아내가 임신 한후 부터는 계속 털 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털을 민다고 하여서 털이 안빠지는게 아니라 짧은 털이 미세하게 빠지게 됩니다.
웰시코기가 대표적인 이중모를 가진 견종이라서 실내에서 키우신다면 손이 좀 많이 가실 겁니다

질문 2 . 저희는 다하는 30평대에서 키우는데 당연히 세마리에게는 좁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 1회 산책을 한마리씩 최소 45분 이상 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 2회 이상 애견 전용 공원에 가서 실컷 뛰어 놀게도 해주고요 당연히 부족하겠지만 워낙 활동성이 강한 견종이라서 꼭 1일 1산책 이상 그리고 주기적으로 야외활동을 적극 추천 드릴게요
저희는 캔넬을 3개 설치 해서 휴식이나 잠을 잘때는 캔넬에 아이들 넣어 둡니다
처음 분양후 꼭 캔넬 교육 잘 시켜 주세요 그렇다면 아파트에서도 무리 없이 키우실수 있습니다

질문 3 . 저희는 털관리는 간단하게 하루에 한번 빗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집안에 털이 많이 날리니 꼭 산책 후에 밖에서 빗질을 해주시고 털뭉치는 꼭 모아서 잘 버려 주세요

덩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 질문 남겨 주세요 ㅋㅋㅋ

털 정말 많이 빠져요... 집에서 강아지 많이 키워보신 경험 없으시면 당황하십니다.

아이들 성격 참 좋고 똑똑하고 한 이유가 털빠짐 하나로 몽땅 상쇄될정도로...

참고로 전 하루에 두번 이상 청소기돌립니다....

강아지 참 많이 키웠지만 이만큼 성격, 외모, 똘똘함 좋은 아이들 첨이지만... 힘들기도 합니다.

이제 2년차 넘어가고 있네요.. ㅎㅎ 좋은선택 하세요

웰시코기 1년 된 남아 키우고 있습니다.
털 많이 많이 빠져요.. 그래서 분기별로 털 잘라주면 다 자랄때까지 전혀 안빠져요..
집이 넓은건 중요하지 않아요..매일 잠깐씩이라도 산책 시켜주셔야 해요..
분양 아직 안하셨으면 답장 부탁드려요~

코기는 교감이 매우달라요
털빠짐은 준비하셔야되지만 키워보시면 너무도
사랑스럽지요 후회하지않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