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천으로 이사를 오시가 되셨군요.

저는 현재 포천의 신읍동에 살고 있는 고교생입니다.
선단동은 신읍동과 버스로 몇정가장 안되는 가까운 곳이죠.^-^

저도 선단동에는 살아본 일이 없어서 선단동에
대한 질문은 대답해 드릴 수 없지만
학교에 대해서 몇가지를 답해 드릴까 합니다.

먼저 중학교 2년생이라고 하셨죠.^^

포천은 여중과 남중이 따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포천여자 중학교와
포천 남자중학교로 말이죠.^^


아마 선단동으로 이사오신다면
이 포천여중으로 오실 가능성이 높으시겠네요-^^
학교 규모는...
흐음..제가 졸업할 당시에.. [즉 제가 3학년때]

전교생이 천명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남중, 여중이 따로 있다 보니까
인원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기 마련이지요-

학교는 본관과 별관이 있어서
그 사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별관에는 급식소가 1층에 함께 있구요.^^


...학생들은 제 객관적인 평가로 어떻게
말씀 드리기는 힘듭니다.
어느 곳이나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 나쁜 사람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금새 친한 사람들은 만들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포천은 발전이 솔직히 말씀드리면
서울에 비하면 미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에 포천이 군에서 시로 승격 되었다고는 해도
별로 바뀐 것은 없으니까요-

중심지에도
학생들이 즐기며 놀 만한 공간이 별로 없다고 보면 되겠죠.

솔직히 발전면에서는 서울에 한 참 못미칩니다.


서울보다 나은 것이라면 역시...
자연 밖에 없으려나요-
공기..확실히..공기 좋고 물좋고..-_-
뭐- 포천에 대해서는 대략 다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하지만 확실히 이곳도 발전이 되어가고 있고-
환경이 파괴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하지만 포천은 분지입니다.
산에 둘러쌓여 있는 곳이죠.

그렇기에 포천읍 확실히. 자연 경관은
회색빛이 만연한 도시에 비해서는 확실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발전의 차이가 심하니까요-

하지만 금새 적응하시고-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1학년이구여

 

제가 포천에산지는 언8-9년 됬네요

 

전학가신다구요 얼마든지 오세요^^\ 그리 나쁜곳은 아니랍니다

 

선단동으로 오실꺼면 아마 포천여자중학교로 오시겠네요?

 

포천여중아님 동남중으로 제가 포천여중다니니깐 글로 오시면 좋을듯?(퍽)

 

그리고 포천은 그리 좁은 곳은 아닙니다. 아직 포천군에서 포천시가 된지

 

조금밖에 안 되서 개발은 많이 안 되었구요 작년10월19일날 시로 바꿨음

 

그리고 얼마전 동남중에서 여중생살인사건 때문에 좀 불안하신가봐요

 

괜찮구요^^ 경찰들도 맘먹었겠죠

 

또 애들이라;; 그건 만나는 사람마다 좀 다르죠 노는애들도 있구..

 

착한애들도 있구 님이 성격좋고 털털하다면 충분히 문제 없습니다. 살기 좋다니까요

 

음.. 핸폰있으신가요? 019-9774-7158 로 문자 보내주세요

 

몇반됬는지^^ 제가 포천여중일학년이니깐 육반이구요... 이름은 문자 보내시면

 

갈쳐드리죠^^ 전학오셔서 좋은학교생활보내세요 그럼이만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포천은 도농통합지역 입니다...
작년 10월 19일날 포천군에서 도농복합시인 포천시로 승격했습니다...

포천오지마세요 땅값안오릅니다.군사도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