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사바하 영화에서...
비공개
조회수 10,547
작성일2019.03.28
사바하 영화에서
후기와 글들을 보니
김제석이 영생을 하는데 동물 생명을 흡수해서 라는데
동물하고 관련이 있나요?
관련 장면은 없었는데.
쌍둥이 언니는
미륵이 되기전
악으로 묘사한게 맞나요? 나쁜짓도 안 했는데
관객이 흉축해서 업신여기는 마인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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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ocea****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김제석이 영생을 얻은 이유는 깨달음을 얻어 미륵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김제석의 손가락이 6개인것이 그 증거입니다. 영화 중후반부에 티벳 고승이 김제석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죽음을 이겨내고 영생을 얻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동물의 생명을 흡수해서 영생을 누린것은 아닙니다. 이것과 별개로 작중 후반부에 코끼리를 죽이는데 코끼리는 부처로 묘사되는 동물이며 김제석이 코끼리를 죽인것은 자신이 곧 부처와 같게 되었다는 오만함 때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말씀하신대로 흉측한 몰골과 뱀, 새를 부린다는 점 때문에 관객들로 하여금 그런 오해를 사도록 만든 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보면 뱀과 새, 알수 없는 말을 하는 털복숭이 괴물은 악으로 묘사되기 충분한 설정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후반부에 있을 전개의 반전포인트였죠.
'그것'은 말씀하신대로 흉측한 몰골과 뱀, 새를 부린다는 점 때문에 관객들로 하여금 그런 오해를 사도록 만든 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보면 뱀과 새, 알수 없는 말을 하는 털복숭이 괴물은 악으로 묘사되기 충분한 설정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후반부에 있을 전개의 반전포인트였죠.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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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비공개 답변
수호신
동물 영생 아니에요
그게 기독교 관점으로 바라본거에요
그게 기독교 관점으로 바라본거에요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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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john****
중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제가 봤을 때는 쌍둥이 언니는 김제석에 의해 악처럼 표현된 것 같구요
영생을 하는게 동물생명이 아니라 그 년도에 태어난 아이들이 죽음으로써
영생을 한다고 알고 있어요
사바하는 개인적인 추측에 따라 결말이 조금씩 변형되는 것아서
그냥 님이 원하는데로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19.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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