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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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우드(2016년 2월 기준)
메이플 월드
메이플 아일랜드빅토리아 아일랜드리엔에레브엘나스 산맥
루더스 호수아쿠아로드무릉도원니할 사막미나르숲
에델슈타인시간의 신전크리티아스
메이플 월드의 던전
슬리피우드루타비스폐광시계탑 최하층미래의 문
더 시드기계무덤타락한 세계수
메이플스토리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마을

커닝시티
파일:/pds/201508/13/25/b0261225 55cc0ce51e68b.png
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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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렐

엘리니아

리스항구

헤네시스

슬리피우드

노틸러스
마크b0261225_55cc0ce6b492b.png
소속 월드메이플 월드
소속 대륙빅토리아 아일랜드
BGM
슬리피우드Sleepywood
개미굴Acient Move
저주받은 신전Evil Eyes

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던전 지역.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중앙에 있다. 한때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던전이기도 했었던 곳. 슬리피우드의 마크인 해골모양만으로도 위험성을 알려주는 지역이었다.
조용한 깊은 숲속을 배경으로 고요한 BGM이 특징인 지역으로 지하동굴을 통해 신전까지 내려갈 수 있다.

2 스토리 및 퀘스트

슬리피우드/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 참조.

3 던전의 역사

초창기 메이플스토리의 최종 던전이었다. 조상 유저들에게 익히 들은 사람은 알겠지만, 현재는 게임 난이도가 많이 하향되어 하루에 레벨 100을 가볍게 찍을 수 있어도 이때만 해도 하루는 커녕 일주일에 레벨 30조차 찍기 어려웠던 디플레이션 세대여서 대다수가 범접할 수 없던 곳이었다.

당시에는 슬리피우드로 진입하는 경로가 매우 험난했었다.지금에야 포탈 몇개타면 여섯갈래 길 나오고 바로 슬리피우드 마을로 갔지만 당시에는 리스항구를 제외한 헤네시스, 페리온, 커닝시티에서만 슬리피우드로 통하는 경로가 있었다. 엘리니아는 언젠가부터인지 솟아오른 나무에서 떨어지면 슬리피우드로 가는 루트가 있었다. 헤네시스를 통해서 가는 길이 그나마 안전했는데, 이쪽 루트에도 포션값 하나에 부담이 되는 초보들에게는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가시 트랩 등이 산재했었고, 맵 들어가자마자 초보자들에게는 깡패와 같았던 파란버섯과 아이언호그가 환영해줬고 무엇보다 점프 한번 삑사리나면 빠지게 되는 구덩이에는 초보자를 친절하게 마을로 돌려보내주는 그 덩치와 위압감으로 초보자들의 바지를 흥건하게 했던 스톤골렘들이 대기타고 있었다. 근데 그게 그나마 안전한 길이었고 커닝시티를 통해 가는 방법이 가장 위험했다. 주니어 네키[1], 리게이터의 강화종인 크로코(LV.52)가 살고 있었다. 크로코는 리게이터와는 비교가 안 되게 빠르면서도 강력했다. 거기에 커즈아이나 좀비루팡이 위에서 다이빙을 하기도 했었다. 페리온에서 가는 길 역시 와일드보어, 파이어보어 등 강력한 몬스터들이 길을 지키고 있었고, 길 한 번 잘못 들어가면 카파 드레이크가 몰려나왔다. 2차 전직을 하지 않은 유저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저승으로 들어가는 문이었다. 2차 전직을 하지 않은 유저에 한해 운 좋게 슬리피우드의 관문을 통과했다고 좋아할 일이 아닌 것이, 오히려 이전에 있던 강권보다 더 강한 몬스터가 앞에 도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니 오는 길에 있는 몬스터조차 못 잡으면서 왜 거길 기어가는 거야.

던전에 입장하면 슬리피우드 마을과 뒷배경과 음악이 같은 깊은 숲 습지나,깊은 숲,축축한 습지 등의 맵이 나왔는데 일단 맵 크기부터가 지금 나오는 맵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크고 어두우면서도 잔잔한 배경에 여러 특이한 식물들과 석상으로 꾸며놓은 퀄리티가 상당했다.

출몰 몬스터로는 초록 달팽이, 스텀프나 슬라임부터 시작해서 옥토퍼스나 초록버섯,뿔버섯,주니어 네키같이 거의 잡탕밥 수준이라 사냥터로는 인기가 적었지만 그 특유의 퀄리티로 빅뱅패치로 잘려먹었을땐 반발이 심했었다. 이후 슬리피우드 마을을 통해서 당시 20레벨대의 꿀사냥터였던 개미굴과 지금은 막힌 숨겨진 포탈로 슬리피 던전으로 가서 골렘을 잡는 루트가 있었고 깊은숲 습지에서 깊은숲 사냥터로 진입해서 커즈아이를 사냥하는 방법도 있었다.

초창기의 메이플스토리의 슬리피우드에서는 다른 마을로 갈 수 있는 어떠한 이동 수단도 없었고, 현재와 달리 맵의 구성이 미로처럼 복잡했었기에 체력이 낮은 저레벨 구간에서는 다른마을로 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죽어버리는 개미 지옥을 경험할수 있었다. 특히 초보자 때는 모범택시를 포함한 택시의 이용가격이 1/10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 내에서 모범택시라고만 불리우는 개미굴 광장 직행 택시를 타버리게 된다면 꼼짝없이 슬리피우드에 캐릭터가 갇힐 수 있다. 게다가 귀환스크롤 마저 없다면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헬게이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당시엔 귀환서도 비싼 값에 속해있었기 때문에 다른마을로 가는 귀환스크롤을 가지고 있는 초보자는 드물었다. 처음 메이플스토리를 접한 초보자라면 당연 부캐도 있을 리 없다. 그야말로 캐릭터를 새로 키워야 할 판... 뭣 모르고 택시 잘못 탔다가 캐릭터 새로 키워야 하게 생겼다. 비슷한 사례로 지금은 없지만, 루디브리엄이 나왔을 당시에 있었던 퀘스트가 있었는데, 자세한 것은 루더스 호수 문서의 지구방위본부 항목을 참조.

월드맵조차 없었던 오르비스에 대한 정보조차 빈약했고 한번 이동하는 데 시간이 너무 걸리는지라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은 슬리피우드에서 지내는 경우가 빈번했다. 특히 이곳의 메인 몬스터인 좀비 버섯은 20레벨 이상이라면 꼭 한 번쯤 사냥하는 수준의 유명인 취급도 받고 있었다. 그놈의 죽은 자의 부적 좀 더 고레벨이라면 더 깊숙한 곳에 위치한 24시간 포장마차를 기점으로 거기서 연결되는 신전에서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후, 2010년에 실시된 빅뱅 패치에 의해 슬리피우드 엄청난 너프를 당하고, 단독으로 존재했던 필드가 사라지고 외길형식을 띄게 되었다. 즉, 수많은 지역들이 데이터로만 남겨진 만신창이 신세가 되었다. 특히 음산하기 짝이 없었던 개미굴이나 이블아이의 굴, 슬리피우드와 똑같은 BGM과 뒷배경을 공유하는 던전인 '슬리피 던전' 지역이 통채로 사라진 것에 대해서는 유저들의 반발이 많았다. 그나마 개미굴은 1과 3이나마 2013년 유앤아이 패치 때 좀비 버섯이 헤네시스를 돌아다니는 것이 어색해서 부활하고 좀비버섯들이 많이 서식하게 되었다. 좀비버섯 레벨 50 상승

이 패치로 인해 이블아이, 커즈아이, 콜드아이는 엘리니아로 자취를 감췄으며,[2] 본디 어두운 곳에서 산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뿔버섯은 햇볕 짱짱한 헤네시스 한복판을 돌아다니게 되었다.좀비버섯 이사할 때 같이 좀 해주지

여담으로 루타비스는 슬리피우드 지역 내에 있는 또 다른 던전으로, 즉 던전 안에 있는 던전인 셈이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타락한 세계수의 추가로 슬리피우드 안의 던전이 또 늘었다.

4 지역 일람

4.1 슬리피우드

Sleepywood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위치한 지하 마을. 메이플스토리의 최종 던전이 저주받은 신전였던 때에 이 마을은 신전 진입 전의 최후의 안식처 취급을 받았다. 맵의 배경은 관광명소인 앙코르 유적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슬리피우드 마을에서는 잡화 상점이 마을에 있는 호텔의 찜질방에 위치해 있다. 이 호텔은 '일반실' 과 '고급실' 로 나뉘어지는데, 일반실에서는 잡화 상점을 이용할 수 있고, 고급실에서는 '시워언해' 라는 NPC로부터 '비밀의 책' 퀘스트[3]를 수행할 수 있다. 일반실의 입장 메소는 499메소, 고급실은 999메소. 이 메소의 금액을 절대로 무시하지 마라, 빅뱅 이전에는 이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잡화상점도 들르지 못하는 유저들도 많았다! 그래서 물약 보부상들도 존재했다 애초에 몇십원 아끼겠다고 의자에 앉아있거나 줄에 메달려 체력회복하는 사람조차 있을 지경이였을 시대였다.

마을에서 퀘스트를 주는 자나 퀘스트와 연계된 자는 호텔 옆의 '크리슈라마' 와 '사비트라마', 마을 입구 근처의 '기억하고 있는 자' 가 있다.

여담으로 에레브에서 배를 타고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갈때 배 안의 npc에게 말을 걸면 "슬리피 던전(우드라고 하지 않는다.)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름처럼 뭔가가 잠들어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라는 의미 심장한 대사가 나온다.

4.2 조용한 습지

슬리피우드 ~ Sleepy Wood
- 슬리피우드
-> 축축한 습지
-> 비밀의 습지
-> 개미굴 1
  • LV.66 카파 드레이크

NPC로는 빨간책비밀의 책을 가져간, 시워언해의 아들 로니가 있다.

지형은 평지에 4층인데다 젠률도 평균 이상이라 40~50레벨대의 유저들이 많이 있다.

4.2.1 비밀의 습지

- 조용한 습지
-> 나무 줄기

루타비스 퀘스트를 받기 위해 아래로 떨어져야 하는 곳(...) 이상의 의미는 없다.

4.2.1.1 나무 줄기
- 비밀의 습지
-> 거대한 뿌리

4.2.2 개미굴 1

개미굴 ~ Ancient Move
- 조용한 습지
-> 개미굴 2
  • LV.65 좀비버섯
  • LV.65 짜증내는 좀비버섯

예전에 있었던 개미굴 맵 그대로다! 하지만 좀비버섯은 레벨이 높아졌다.

NPC로는 좀비버섯 수배표지판이 있으나 퀘스트가 없다.

4.2.2.1 개미굴 2
- 개미굴 1
-> 없음
  • LV.65 좀비버섯
  • LV.65 짜증내는 좀비버섯
  • LV.66 좀비머쉬맘

아쉽게도 이름은 개미굴 2이나, 정작 맵 형태는 개미굴 3이다.

4.3 축축한 습지

- 조용한 습지
-> 버려진 야영지
-> 빛이 들지 않는 곳
  • LV.66 카파 드레이크

NPC로는 영험한 돌이 있다.

이 곳에서 버려진 야영지로 이동할 수 있다.

4.4 빛이 들지 않는 곳

- 축축한 습지
-> 동굴 낭떠러지
  • LV.67 드레이크

NPC로는 알 수 없는 종이조각과 영험한 돌이 있다.

4.5 동굴 낭떠러지

- 빛이 들지 않는 곳
-> 차가운 바람
  • LV.67 드레이크
  • LV.68 레드 드레이크얘 설정이 던전에서 페리온으로 추방된 카파 드레이크 아니었나 강해져서 복귀하셨나

NPC로는 영험한 돌이 있다.

4.6 차가운 바람

- 동굴 낭떠러지
-> 서늘한 동굴
  • LV.68 레드 드레이크
  • LV.68 아이스 드레이크

NPC로는 영험한 돌이 있다. 또한, 이 영험한 돌 근처에 들어가지지 않는 포탈이 존재한다.[4] 잉여인 줄 알았던 이 포탈은 궁극의 모험가 퀘스트 '다시 나타난 인형사'를 진행할 때, 동네북이자 우리의 아군인 프란시스를 때려 눕히러 가는 통로이다.

4.7 서늘한 동굴

- 차가운 바람
-> 동굴의 출구
  • LV.68 아이스 드레이크
  • LV.69 다크 드레이크

NPC로는 영험한 돌이 있다.

4.8 동굴의 출구

- 서늘한 동굴
-> (히든스트리트)동굴의 끝
-> 또 다른 문
  • LV.69 다크 드레이크

NPC로는 영험한 돌이 있다. 영험한 돌에 부적을 붙이는 퀘스트 도중 여기까지 왔는데 부적이 남는다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도록. 이 뒤 맵에는 돌이 없다.

4.8.1 (히든스트리트) 동굴의 끝

- 동굴의 출구
-> 없음

NPC마냥 위장하는 포장마차가 있는 곳이다. 동레벨대의 로미오와 줄리엣 파퀘가 스겜팟이 드물고, 사냥팟이 효율이 떨어지는 마당에도 여전히 성행하고 있고, 레벨 업 시간을 날려먹는다.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대체제로 이곳을 선택해도 된다. 룬 발동하고 잡으면 그 레벨대에는 경험치가 금방 오른다. 잡는 사람도 거의 없고, 젠 시간도 약 30분으로 빠르므로 많이 잡을 수 있다.

4.9 또 다른 문

저주받은 신전 ~ Evil Eyes[5]
- 동굴의 출구
-> 신전의 입구, 지하로 내려가는 길

NPC로는 24시간 포장마차, 위험지역 총알택시, 의미없는 존재, 그윈 주고받는 퀘스트가 다쳤다고 하는건데 플레이어외에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이 있다. 포장마차가 어떻게 이 깊은 동굴까지 트럭을 몰고 왔는지는 메이플이 나올때부터 현재까지 풀리지 않은 떡밥이다. 사실 택시를 타고왔다 카더라.

4.9.1 지하로 내려가는 길

- 또 다른 문
-> 신전의 밑바닥

NPC로는 수상남이 있다.

4.9.2 신전의 밑바닥

- 지하로 내려가는 길
-> 트리스탄의 무덤, 발록의 무덤

NPC로는 무영과 무르무르가 있다.

4.9.2.1 트리스탄의 무덤
- 신전의 밑바닥
-> 없음

NPC로는 트리스탄이 있다.

4.9.3 발록의 무덤

혼테일 ~ Horntail[6]
- 신전의 밑바닥
-> 없음

포기해서 밖으로 나갈 수 있게 하는 NPC인 무영이 있다.

4.9.3.1 보스 몬스터 : 마왕 발록

마왕 발록 문서 참고.

4.10 신전의 입구

- 또 다른 문
-> (히든스트리트)고요한 정적 1
-> 무너진 신전
  • LV.69 와일드카고

4.10.1 (히든스트리트) 고요한 정적 1

- 신전의 입구
-> (히든스트리트) 고요한 정적 2
  • LV.69 와일드카고

4.10.2 (히든스트리트) 고요한 정적 2

- (히든스트리트) 고요한 정적 1
-> 없음
  • LV.69 와일드카고

4.11 무너진 신전

- 신전의 입구
-> 끝없는 복도
  • LV.70 타우로마시스

4.12 끝없는 복도

- 무너진 신전
-> 음산한 신전
  • LV.70 타우로마시스
  • LV.70 타우로스피어

4.13 음산한 신전

- 끝없는 복도
-> 금지된 제단
  • LV.70 타우로마시스
  • LV.70 타우로스피어

4.14 금지된 제단

- 음산한 신전
-> 없음

4.14.1 보스 몬스터 : 주니어 발록

주니어 발록 문서 참고.
  1. 민첩을 죽어라 찍지 않은 이상 레벨 30 이하의 유저들의 공격에는 대부분 MISS가 떴었던 사상 최강의 회피율을 자랑하는 몬스터였다.
  2. 다만 커즈아이와 콜드아이는 원래 엘리니아에도 서식했다. 게다가 커즈아이는 늪지대에서도 가끔 나타났었다.
  3. 패치가 되기 전에는 이웃집 그녀(...)였다.
  4. 들어가려고 하면 '동굴이 막혀있습니다.'라고 뜬다.
  5. BGM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맵이 바뀌기 전에는 이블아이의 굴의 BGM으로 쓰였다.
  6. 혼테일 BGM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