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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가연결혼정보회사리얼후기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35,500 작성일2018.03.04
결혼정보가입생각중인데가입비가202만윈이라는데맞나요여러명이랑할수있나요그리고선볼때팁좀몇개주세요장난금지x욕금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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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은 아람농산
절대신
연애, 결혼 1위, 사람과 그룹 5위, 창원시 1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정보회사를 16년째 운영중이고 전문중매장이입니다.

제가 답변해 보겠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결혼정보가입생각중인데가입비가202만윈이라는데맞나요여러명이랑할수있나요

: 네에..제가 알기로는 1년에 5~7명정도 소개해 주게 될것 입니다.

듀오나 가연, 수현, 퍼플스, 바로연, 선우, 닥스클럽 회원인분들이 제가 운영하는 업체에 중복가입하기도해서 제가 곧잘 물어봅니다.

가입비는 업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보통 178만원~250만원인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선볼때 팁좀몇개주세요


맞선 잘하는 방법


1. 데이트 코스를 미리 짜온다.
밥은 어디서 먹을지, 밥 먹은 다음에는 무엇을 할 지 미리 정해 오는 센스!
(단, 초면에 함께 먹기 불편한 음식은 제외한다. 면류나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는 음식, 손으로 먹는 음식 등등)
+Plus : 말 주변이 없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영화관을 데이트코스에 넣는 경우가 많다. 영화감상은 특별활동시간까지만 하자. 소개팅은 서로를 알아가기위해 만난 자리지 최신 영화를 보기위한 자리가 아니다. 영화는 두세번째 데이트때 봐도 늦지 않는다.
 
2. 옷은 최대한 깔끔하게 입는다.
나름 힘준다고 지드래곤 스타일로 풀착장하고 나타난 그.
목 늘어난 티셔츠에 무릎 튀어나온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후줄근하게 나오는 것보다 더 싫다.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다고해도 소개팅 그 하루만은 좀 참자.
여자들은 예상외로 단순한 코디를 좋아한다. 캐주얼을 입든 정장을 입든 자신에게 어울리는 쪽으로
최대한 깔끔하게 입자. (개인적으로 나이 어린 분들이 정장입고 나오는 건 다소 낯뜨겁더라.)
셔츠의 목부분과 소매부분에 낀 때, 신발에 짓밟혀 너덜너덜해진 바지 끝자락. 은근히 다 보고 있다는 거~
악세사리도 최대한 자제하도록! 반지끼고 팔찌끼고 목에는 금 열돈 두르고 손목 다 덮은 '나 비싸요' 하는 시계에서 블링블링 자체발광 벨트까지... 하나도 있어보이지 않는다. 부담스럽기만 하다.
 
3. 대화주제를 몇 가지 생각해둔다.
아무리 말 주변이 좋은 사람이라도 처음 만난 사람과의 대화는 어색하기 마련이다.
그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수집한 뒤, 관심있어할 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그렇다고 해서 연예계 가십거리에 대한 얘기만 늘어놓는 다면 당신을 '텅텅 빈' 남자로 오인하기 일쑤!
 또 그렇다고 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무거운 얘기만 늘어놓아도 No No~ 적당히 유머러스하게^^)
 
4. 몸에 배어있는 매너
여자는 남자와 함께 있을 때 '에스코트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싶어한다.
길을 걸을 때 안 쪽으로 걷도록 한다던가, 차 문 또는 식당 문을 열어주는 등의 간단한 매너는 익혀두자.
(바람둥이 같이 보이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요즘은 까칠한 남자가 대세라고? 기본적인 매너는 여자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당신에 대한 호감도 또한 상승할 것이다.)
 
5. 적당한 칭찬을 한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 여자는 고래보다 훨씬 칭찬에 약하다.
대놓고, 그리고 뭉뚱그려서 하는 "이야~ 미인이신데요?" "몸매가 아주 날씬하시네요" 식의 칭찬보다는
"머리스타일이 매우 잘어울리시네요. 얼굴이 갸름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라던가,
"말씀하시는게 굉장히 매력적이시네요. 인기가 많으실 것 같아요" 라는 식의 구체적이면서도 간접적인 칭찬이 더욱 진실성있게 들린다. 또한 '아 이남자가 나에게 집중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도 어필할 수 있다.
 
6. 자연스럽게 애프터신청을 한다.
여자가 마음에 든다면 남자답게 먼저 애프터신청을 하자.
단, 지나치게 부자연스러운 애프터신청은 다된 밥에 코 빠트리는 짓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에 대한 얘기를 하다 "그럼 다음주 주말에 같이 보러 갈까요?" 라고 물어보는 것도 한 방법.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해서 대놓고 쌩까지는 말자. 전화번호를 안다면 "오늘 하루 즐거웠습니다" 정도의 문자 한 통은 보내도 좋지 않을까? 그런 식으로 문자가 오면 여자는 대충 감이 온다.)



아래 내용도 참고해 보시고요.
 
# 1 애정지수를 높이는 연인과의 대화법
1. 남녀는 뇌 구조가 다르다
여자는 좌뇌와 우뇌가 고루 발달되었기에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지만 남자는 그렇지 못하다. 어느 한쪽만 치우쳐 발달된 탓에 남자들은 오직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게 되고 여기서 남녀의 갈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여자가 아무리 뭐라 얘기를 해도 신문을 보거나 뭔가에 열중해 있는 남자는 정말로 안 들려서 그럴 수 있다. 바로 이런 부분을 인정하자.
2. 친할수록 사소한 표현을 잊지 말자
처음에는 서로 사랑한다는 표현을 해주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소홀해지고 함부로 다루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는 그에게만 특별 대우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꼬박꼬박 고맙다는 인사, 사소한 표현을 잊지 말자. 물론 ‘밥 먹었어?’ 하고 그냥 지나가기 보다는 ‘밥 먹었어? 커피 마실래?’ 이런 정도의 성의는 보일 것. 이러다가 나중에는 ‘너랑 꼭 커피 마시려고 했거든’ 이런 식으로 바꿔 말하도록 하자. 그리고 분위기가 고조되면 그때 고백의 결정타를 날린다.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말은 그때 쓰라고 있는 것.
3. 좋은 상상은 감정지수를 높인다
다른 사람보다 대화의 기술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그와 멋진 데이트를 하거나 고백하는 법을 혼자서 연습해 본다. 그리고 그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한다. 그럼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저절로 파악되고, 특별한 테크닉이 없어도 자연스런 고백을 할 수 있는 감정이 저절로 생긴다.
4. 남녀는 행동 방식이 다르다
남녀의 뇌 구조가 다르듯이 남녀의 행동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여자들이 멜로물을 보고 싶어 할 때 남자들은 액션물을 찾고, 여자들이 오페라를 보며 눈물 지을 때 남자들은 야구장에서 환호성을 지른다. 싫은 곳을 억지로 데려가지 말고 꼭 그 영화를 봐야 했다면 동성친구와 값진 시간을 만들면 된다. 우린 커플이니까 모든 것을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5. 자기표현을 정확히 해야 한다
자기표현을 정확히 하되 원색적인 표현은 역효과를 부르므로 예의를 갖추도록 한다. 이 때 논리적으로 상대방이 충분히 납득이 가도록 해야 서로 오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회사일로 약속 시간이 늦어지면 그에 따른 자기 행동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사소한 일이라도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혹 생길 수 있는 트러블을 미리 막을 수 있다. 상대에게 자신의 행동이 투명하게 비쳐질 때,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연인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6. 비밀을 만든다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고 나면 편안해지긴 하지만 신비감이 사라진다. 신비감이 사라진 상대에게 탐험 욕구를 기대할 수 없는 법. 권태기가 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아무리 오랫동안 사귄 연인 사이라 해도 서로의 가슴 한 켠에 비밀상자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신비감도 지속되고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새록새록 생긴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절대 가슴 속 깊이 묻어 둔 것까지 다 얘기해서는 안 된다.
7. 다툴 때는 논점을 정확히 한다
연인끼리 다투는 것은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심리가 큰 만큼 속상하고 상처받는 무게가 크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어떤 한가지에 화가 나면 과거에 서운했던 일이 모두 떠오르면서 이것저것 속상한 이유를 늘어놓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남자들은 논쟁의 이유가 뭔지도 모른 채 여자에게 당하고만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까마득한 지난 과거 일까지 끄집어내서 나무라는 행동이 달갑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논쟁을 시작할 때는 논점을 정확히 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 2 잘못된 대화습관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무심코 내뱉은 사소한 말 한마디가 당신의 일과 사랑의
성공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업무에 지장을 주고, 이성에게 외면당하고,
인간관계를 악화시키는 잘못된 대화 습관을 고치면
이제 당신의 인생도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할 수 있다.
 
 
1. 이성에게 외면당하는 어리석은 대화 습관
 

이미 끝난 일을 계속 문제 삼는다
과거에 대한 집착을 생각에 그치지 않고 꼭 말로 하는 사람이 있다.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일이 끝났어도 다음 일로 넘어가지 못한다.
 
무엇이든지 의심하고 억측한다.
너무 둔감한 것도 문제지만 무엇이든지 자기 일로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다.

“요즘 피곤한 것 같으니까 이번 일은 쉬는 게 어때?”
하고 배려하면 오히려 ‘따돌린다’ 고 느낀다.

“힘들지만 자네가 없으면 안 되니까 부탁해”
라면 ‘끝까지 부려먹는군’ 하고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다소 자의식이 강하고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감정에 휘둘린다.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인간적으로 매력 있지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은 어리석다.
일시적인 감정으로 동정하고 일도 감정적으로 판단한다.
‘저 사람의 일을 잘 봐줬으니까 내 의견에 찬성할거야’라는 식이다.
풍부한 감정은 인간적으로 매력이 되지만 감정에 휘둘려서는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없다.
 
우유부단해서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한다.
여성들은 자기 의견이나 취향을 정확히 말하지 못하는 남자를 가장 싫어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만사를 이런 식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쉽게 하지 못한다. 배려심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단력이 없어 상대에게 맡긴 것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2. 업무 능력 평가에 지장을 주는 대화 습관
 

도덕적인 설교만 늘어놓는다.
모든 것을 도덕적인 측면으로 해석하고, 무슨 말을 하든
도덕적인 설교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술이 한잔 들어가면 꼭 자신의 고생담을 늘어놓는다.
진부한 속담이나 격언을 자주 인용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남의 권위를 내세워 잘난척한다.
“부장이 말했듯이” “사훈에도 있듯이…” 하고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확실히 밝힐 때 그 사람의 지성이 드러난다.
그러나 남의 판단에 의존만 해서는 지성을 발달시킬 수 없다.
상황에 맞게 스스로 판단하는 것, 그렇게 해야만
지성을 인정받는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근거를 말하지 않고 결론짓는다.
자기 의견을 말할 때에는 근거를 설명해야 한다.
어떤 판단이든지 그것에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교류할 기회가 많아질수록 근거를 확실하게 밝히지 못하면 어리석은 인간으로 취급당할 수밖에 없다.
 
난해한 말로 연막을 친다.
간혹 사람들은 본인도 이해 못하는 어려운 말을 사용하고 싶어 한다. 본인도 말의 뜻을 모른 채 사용을 하기에 문제가 된다. 이런 사람들은 외래어를 많이 쓴다는 특징도 있다. 무리해서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거나 상대의 수준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떠드는 것밖에 안 된다.
 
3. 인간관계를 악화시키는 대화 습관
 

감정 기복이 심하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은 그날의 기분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상대는 똑같은 말을 하는데도 어떤 때는 화를 내고 어떤 때는 웃는다.
처음에는 꽤 냉정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
정말로 화를 내는 상황까지도 간다.
한 마디로 원맨쇼를 벌이는 것인데,
주위 사람들은 겁을 내면서도 속으로 웃지 않을 수 없다.
 
정론만 내세운다.
몇몇이 모여서 미운 털 박힌 사람의 험담을 하고 있는 자리에 정론만 내세우는 설교자가 나타나면 상당히 썰렁해진다. 부정한 사람에 대해서 용서할 수 없다고 단죄한다. 아무도 반론할 수는 없지만 속으로는 강한 저항을 느끼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입으로만 번지르르하게 말하는 사람은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흔한 말만 한다
무엇을 말하든지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몇백 번은 들은 것을 다시 말한다. 어이없는 말로 사람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하고 모든 것에 말참견을 한다.
그러나 항상 내용이 없다. 아무 의미 없는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말한다.
결국 어리석은 사람으로 가볍게 취급당하는 운명이 된다.
 
어떤 화제든 늘 똑같은 이야기로 끌고 간다.
주위 사람과는 달리 똑같은 얘기도 그 사람이 하면 고생담이 되는 경우가 있다.
개중에는 과거의 성공담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주위 사람과 공통된 과거라면 그나마 낫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위는 시들해질 뿐이다.
 

4. 자칫 잘못하면 만만하게 보일 수 있는 대화 습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판 없이 받아들인다.
남을 의심하지 않고 전부 믿는 것은 어릴 때부터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마음이 착하다는 증거다.
그러나 단적으로 말해서 스스로 상황 판단을 잘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좋다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만만한 사람’ ‘다루기 쉬운 사람’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사람’ 취급을 당할지도 모른다.
 
쉽게 감동한다.
감동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감동하지 않으면 살아갈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뒤 가리지 않고 무엇에든 감동한다면 어리석어 보인다.
쉽게 말해 그 상태로 정지되는 것이다. 생각을 멈추고,
감정에 몸을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감동하기 전에 제대로 생각해야 한다.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무언가를 희생한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결정하면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 모두에게 좋은 얼굴로 있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럴 때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 바른 말을 하지 못한다. 그렇게 해서 벌어진 일을 본인이 책임지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그 뒤처리를 맡긴다면 비겁한 행동이다.
 
지나치게 친절하다
지나치게 친절한 태도는 어리석어 보이는 특징 가운데 하나다.
무언가에 대해 설명할 때 대충 요점을 말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자세하게 설명하려 들어 상대를 더욱 혼란에 빠뜨리곤 한다.
 
# 3 여자와 대화할때 주의할 점
1. 자기 자랑과 남의 악평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그녀와의 이야기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그 소재 선택에 실수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것이 순간에 무너져 내릴 수 있습니다. 
 
 
흔히 금기로 되어 있는 것들이 바로 자기 자랑, 옛날 연인과의 추억 등입니다. 또한 남의 악평도 삼가할 일.
 
물론 이 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자기 자신의 문제가 되면 그만 마음이 헤이해져 입이 열리게 되므로 주의하세요.
 
또한 그녀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이나 빙빙 돌린 표현은 마치 잘 알지도 못하는 외국어를 남벌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두 사람의 사이를 어색하게 만들기 때문에 삼가하세요.
 
 
2. 상대방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안 된다.
두 사람이 함께 거리를 거닐 때 당신이 다른 여성을 흘낏 쳐다보기만 해도
그녀는 충분히 슬픈 생각이 들 수가 있습니다.
 
 
대개의 여성들은 그의 유일무이한 여자 이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마찬지로 대화를 할 때에도 그녀와 다른 여성을 비교하는 이야기는 삼가해야 합니다.
 
"내 친구 여자친구는 되게 예쁘대." 또는 "저기에 앉아 있는
여자는 옷 입는 센스가 좋다." 하는 말은 그녀를 모욕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자들은 남의 평가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3. 부드러운 명령형이 마음을 움직인다.
우유부단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태도는 남자답지 못하다는 인상을
그녀에게 주고 맙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강요하는 것이 좋은가 하면
 
결코 그렇지는 않죠. 다시 말해 부드러운 명령형 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컨데 "내일밤 전화를 할 테니까 집에 있도록 해." 라든가 "
 
기온이 내려갔으니 이걸 입도록 해." 하는 말과 함께 코트를 입혀 주는 등입니다.
 
그녀의 의사를 확인하고 싶을 때에도 판단을 기다리지 말고
 
이쪽이 바라는 방향으로 유도하며 이야기를 끌고 가도록 합니다.
 
4. 질투심은 자연스럽게 표현할 것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여성을 독점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개의 남자들은 흔히 노골적으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독점욕이 지나치게 직선적으로 표현되는 경우 그녀는
당신의 존재를 부담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 4
초면에도 불구, 척척 맞춰내는 점쟁이를 보고 누구나 내심 놀란 적 있을 것. 그런 건 특별히 초능력을 쓰지 않고도 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콜드 리딩이라는 심리학적 테크닉. 콜드(cold)라는 단어에는 ‘전혀 준비된 것 없이’라는 의미가 있다.
즉, 준비없이 상대의 마음을 읽어낸다는, 역술학에서 통용되는 대화법. 물론 연애나 비즈니스에도 응용할 수 있다.
원래 남성이 여성에게 쓰던 방법으로, 반대의 경우는 그다지 없다. 따라서 남성이 보기엔 꽤 신선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콜드 리딩이라는 금단의 대화법을 익혀 그의 마음에 채워진 자물쇠 따위, 한 방에 따 버리도록.


콜드 리딩:: 기본 테크닉 3 STEP

 
얼굴만 아는 정도인 그와의 사이를 진전시키고 싶을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 대화법의 예시를 3스텝으로 소개.
스텝 1부터 순서대로 착착 밟을 것. 갑자기 스텝 3로 넘어가면 그가 버럭 화를 낼 수도 있으니 주의.


STEP 1. 캐널라이제이션

 
심리학 기본 중의 기본.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는 무드에 있으면 솔직해지고 상대에 대해 마음을 열기 쉬워진다.
즉, 그와 함께 있을 때 포지티브한 무드를 만드는 것이 1순위.
이때 유효한 것이 바로 캐널라이제이션(canalization)이라는 테크닉이다.
그에게 가능한 한 Yes로 긍정하게 하는 대화를 유도하는 것.
그리고 그가 말한 것에 부정적인 답변을 하면 안된다.
 아 그렇구나, 응 나도 그래, 맞아, 그렇지? 등등의 추임새가 중요.
같이 있을 때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줄 것. 그에게 있어서 이것만큼 든든한 것은 없다.
ex) 날씨 좋네? 이거 맛있다! 요즘 일 바빠 보여.


STEP 2. 스톡 스필

그가 조금씩 긍정적인 무드를 타면 그 다음엔 그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한 이해자 역을 연기한다.
‘회사에서 너무 자기한테 의존하는 거 아녜요?’ ‘사실은 ○○씨, 되게 섬세한 타입이군요’ 이런 류의, 누구에게나 듣는 말이 아닌 나만이 알고 있다는 풍으로 말하는 것이 포인트.
이건 스톡 스필(stock spill, 미리 준비해둔 대사)이라는 테크닉.
누구에게나 공존하는 것이라도 얼굴을 마주 본 채 들으면 ‘나에게만 해당하는 맞춤 대사’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동료나 친한 사람이라면 겉으로 보이는 그의 성격적인 특징과 정반대를 예로 들면서 ‘사실은, 그렇죠?’라고 말하면 더 효과적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양면성을 갖고 있고 그걸로 고민을 하게 마련. 따라서 이 점을 이해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것은 당연지사.
ex) o o 씨는 조용하게 보이는데, 사실 속으로는 의견이 굉장히 뚜렷한 것 같아요.


STEP 3. 섭틀 프레딕션

이번에 응용해볼 파트는 바로 섭틀 프레딕션(subtle prediction, 미묘한 예언)이라는 기술.
미래를 예언해서, 그것이 적중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것으로 심리학에서도 꽤 상급 기술에 속한다. 포인트는 먼저 ‘나는 감(感)이 좋은 사람이다’라는 점을 어필하는 것.
점을 잘 보러 다닌다는 뉘앙스? 노노노.
그것은 역효과. 꿈이 심상치 않게 다가온 적이 꽤 여러 번 있었다든지, 직감이 좀 맞는 편이랄지 정도만 러프하게 이야기하면 오케이.
그리고 즐거운 미래를 얘기해주는 것이다. 좋은 미래에 대한 예언은 그 누구도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혹시 맞는다면 당신을 꽤 신뢰하게 될 것이고, 틀린다고 해도 러프한 대화 중에 나온 것이라 신경 쓰지 않을 것.
맞출 확률을 높이는 포인트는 애매한 예언을 하는 것.
프라이빗한 상황은 언급 말고 시기도 다음달 중, 식의 명확한 표현은 금물. 그러면 상대방은 자기가 편한 쪽으로 받아들일 테니까.
ex) o o 씨가 지금 준비하는 걸, 알아주지 않는 사람도 가까운 시일 내에 눈치채게 될 거예요. 좋은 찬스가 오게 될 거예요.




 
마음을 열었다면, 파고 들어라 :: 콜드 리딩 응용 테크닉 4
 

 
① 2차 가고 싶다

‘지금부터 다른 데 가도 돼?’ ‘좀더 있고 싶은데 시간 괜찮아?’라고 꼬실 용기가 없을 때도 섭틀 네거티브 테크닉을 응용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시간 없지 하고 부정적으로 묻는 것.
상대가 시간이 된다고 하면 그때 처음으로 어디 괜찮은 데 있더라, 식으로 말하면 되고 시간이 없다고 하면 그럴 줄 알았다며 다른 대화로 넘어가면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은 것.
거절당해도 서로 불편해질 일이 없으므로 오케이.

ex) 이번 일요일 바쁘지? 영화 안 좋아하지?


② 중요한 날을 까먹었다

예를 들어 일이 바빠서 연인의 생일을 잊는 등 큰 실수를 저질렀을 경우.
‘다음주는 선약이 있어서’라고 말해버리면 낭패. 그가 ‘다음주 생일인데…’라고 지적당했을 때 ‘아, 사실은, 놀라게 하려고 티 안 내고 있었지~’
라고 받아치면 더욱 거짓말하는 티가 나서 인상만 나빠진다. 다이렉트하게 변명을 하는 것보다는 약간 뾰루퉁하게 받아치되 구체적인 건 얘기하지 않을 것.
그러면 ‘못 만난다고 해놓고 아마도 서프라이즈를 준비해두었나 보다’하고 멋대로 좋은 쪽으로 알아서 오해해준다.
 상상의 여지가 있으면 자기가 희망하는 대로 오해하는 심리를 이용하는것.

ex) (약간 화난 듯이) 아! 일부러 말 안 하고 참고 있었는데…


 ③ 공통 화제를 끌어내고 싶다

침묵은 무섭지만 대체 무엇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엉뚱한 얘기해서 썰렁하게 보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둘다 연예 경험이 전무합니다. 무슨 대화를 먼저 해야 할까요?

답변:

구체적인 맞선대화 내용입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 형제관계는 어떻게 되세요?
* 형제들 나이는 몇 살이고 무슨 일을 하세요?
* 지금 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을 할것 같습니까?
* 재미있게 읽은 책이나 영화는 어떤것이 있었나요? 
* 결혼후 부모님을 모실것인지요?
* 부모님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요?
* 자신의 성격이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 종교는 갖고 있으신지요?

* 혈액형은 뭐예요?
* 궁합을 보는지요?좌우명이 있다면요?
* 좋아하는 음식은?
* 만약 결혼을 한다면 어떤 스타일의 남자(여자)와 결혼하고 싶으세요?
* 자신의 장점, 단점은 어떤게 있나요?

* 남들한테 많은 듣는 얘기가 있다면 ?
* 별명 있어요?
* 애인이 생긴다면 주고 싶거나 받고 싶은 선물은?
* 꼴볼경인 남자(여자) 타입은?
* 한달 용돈은?
* 요즘 가장 큰 고민은?
* 무인도에 표류했을때 가지고 가고 싶은 3가지?
* 술은 어느 정도 드세요?
*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 잘 하거나 좋아하는 운동은?
* 좋아하는 계절과 그 이유는?
* 자신의 보물 1호는?
* 투명인간이 된다면 해 보고 싶은거 있으세요? 

* 어떤 일을 하세요?
* 지금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시는지요?
*(남자의 경우 여자에게) 결혼후에도 직장을 계속 다니고 싶은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요?
* 결혼해서 자녀는 어느 정도 갖길 바라세요?
* 취미는 무엇인가요?
* 어떤 타입의 이성을 좋아 하시는지요?
* 그외 정치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의견,  TV드라마에 대한 견해, 경제나 스포츠, 재미있게 본 영화, 재미있는 이야기(유머)..등을 소재로 대화를 나눌수 있습니다.  

 

*묻지 말아야 할 질문도 있는데

연봉이 얼마냐?

저번에 맞선본 사람은 어땠느냐?

맞선을 많이 봤느냐?

왜 헤어졌느냐?

키나 몸무게 같은 신체에 대해 민감한 부분..등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도움이 전혀 안되는 듣기 싫은 질문으로 나타 나더군요)

2. 식당을 나오면 그 다음은 뭘 해야하나요?

답변:

두 분이 식사하고 식당에서 나오면 차를 마시러 가거나

시간이 많으면 영화 한편 보는것도 무난 합니다.


3. 마음에 안드는데 연락처를 달라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답변:

마음에 안들면 맞선 주선자를 통해 연락처 드린다고 하거나 연락처 드리고

집에 돌아와서 다음날쯤 문자로

[죄송한데 저와는 인연이 아닌듯 합니다. 좋은 분 만나세요]라고 하면 됩니다.

남자분이 집에 잘 들어갔냐고 물어보면 잘 들어 왔다고 하세요.

(상대가 마음에 안들어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셔야 합니다)

반대로 마음에 들면 연락처를 어떻게 받으면 돼지요?

답변:

맞선 본 남자분이 마음에 들면 연락처를 달라고 하면 주세요.

집에 잘 들어갔냐고 문자나 연락이 오면 잘 들어왔다고 하고

오늘 즐거웠다고 하십시오.

남자분이 다음에 만나고 싶다고하면 [저도 시간 내 볼게요] 하시면 됩니다.

님이 먼저 나서서 연락하는것 보다 남자분한테서 연락오면

문자 답변을 해주거나 전화응대를 해주면 됩니다(이 부분에선 조금 수동적이어도 됩니다)

3. 맞선시 주의상항이나 이것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요?

답변:

(참고 자료 1)

1.아는척, 잘난 척 하는 사람
상대방은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애인을 만나고 싶어 맞선에 나온 것이지
가르침을 받으러 온 게 아니란 걸 명심하세요.

2. 만나자마자 조건을 묻는 사람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 조건역시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사람의 됨됨이를 보는 것이 중요하죠.

3. 맞선 이나 전에 사귀던 사람에 대해 묻는 사람
과거는 과거 일 뿐 입니다.
맞선을 보러 나온 이상, 상대방에 대해 알아가는데 집중하세요.

4. 진한화장, 향수, 심한 노출 등.

5. 연예인 등 잘나가는 인기인 얘기만 늘어놓는 사람
소개팅에서 상대방이 "저는 연예인 ㅇㅇ같은 얼굴이 좋구요..." 등등
상대방을 앞에 있는 상대에서 비교하는 듯한 말은 좀 그렇겠죠.

6. 자세가 거만한 사람
첫인상이 중요한 맞선이나 소개팅에서의 바른 자세는 안정과 신뢰를 가져다줍니다.

7. 거울을 꺼내고 화장하는 여자
화장은 혼자 있을 때나 화장실에 가서 하는 센스가 있다면 좋겠죠.

8. 무관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사람
상대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무관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내 자신을 위해서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야죠.

9. 성의 없는 옷차림
너무 신경쓰는 것도 부담스럽게 작용할 수 있지만
무성의한 옷차림은 상대방에게 불쾌하게 작용할 수 있죠.



맞선 성공법




<이렇게 하면 성공>
▶우선순위를 두라='백마 탄 왕자'는 없다. 외모, 직업 등 모든 조건을 갖춘 배우자를 찾기는 쉽지 않다. 우선시하는 것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외모나 직업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라=취미, 여가활동 등 취향이 비슷해야 성혼 확률이 높다. 예전엔 성격이 정반대이면 서로 채워주면서 잘 산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젠 옛말이다. 동호회 등에서 만나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
 
▶눈높이를 낮춰라=만남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고 상대적이다. 자신이 조건을 따지면 상대방도 많은 것을 원한다. 중매의 경우 연애결혼과 달리 조건이 중요하다. 노처녀, 노총각들은 다 이유가 있다. 35세 이상의 노총각, 노처녀들도 눈높이를 낮추려 하지 않는다.
 
▶노력하라=완벽한 사람은 없다. 성격도 바꿔야 한다. 여자가 무뚝뚝하면 실패 가능성이 높다. 센스도 있고 애교도 있어야 한다. 남자는 카리스마가 있고 여자를 리드할 수 있어야 한다. 여자한테 100% 맞춰주면 안 된다. 남자들은 안경테, 머리스타일을 바꾸는 등 노력하라. 키높이 구두를 신는 등 부족한 부분을 채워라.
 
▶노(NO) 할 줄 알아야=상대방에게 신비감을 줘야 한다. 맞선 본 뒤 상대방에게 전화가 올 경우 "오늘은 선약이 있어요. 이번 주말에 만나면 안될까요?" 등 상대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꽝'>
 
▶매너가 없다=말을 함부로 한다. 자리에 앉자마자 "사진하고 다르네요." "키가 생각보다 작으시네요." "아버지가 탈모 있으시죠." 등 상대방에게 매너없이 말하거나 호구조사하는 사람이 꼭 있다. 성적인 농담을 스스럼없이 하는 남자도 기피 1호다.
 
▶불성실하다=결혼정보업체를 통한 만남의 경우 남자와 여자가 혼자서 만나는 것이 원칙이지만 어머니와 함께 나오는 '마마보이'들이 꼭 있다. 또 자신이 나오지 않고 동생이나 친구를 내보내는 사례도 많다. 자신이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지만 집에서 반대, 후배에게 대신 나가라고 한다는 것이다.
 
▶집착한다=상대방이 마음에 든다고 하루에 10~20번 전화하는 사람도 있다. 만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반지, 목걸이를 선물하는 등 '오버'하는 사람도 있다. 돈 쓰고 욕먹는 경우다. 연애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조건을 너무 따진다=남자들은 여자들의 외모를 너무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여자의 경우 자신은 평범한 직업이지만 상대방은 무조건 전문직이기를 바란다. 일방통행식 자세는 성공하기 어렵다.







맞선 시 남성은 지나치게 깔깔대고 웃거나 수다를 떠는 것을 지양하고, 여성은 진실성이 엿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한 대화 태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의 초·재혼 대상자 584명(남녀 각 292명)을 대상으로 '맞선 상대와 대화 중 가장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지나친 웃음, 수다'(28.8%)를, 여성은 '진실성'(34.5%)을 가장 높게 꼽았다고 3일 밝혔다.

뒤를 이어 남성은 '진실성'(21.7%) - '무관심한 자세'(18.1%) - '산만한 모습'(10.8%)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진실성'에 이어 '지나친 웃음, 수다'(23.5%) - '무관심한 자세'(20.7%) - '산만한 모습'(1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맞선에서 나눌 대화의 주제'로 남성 응답자의 45.8%와 여성의 69.4%가 '취미, 기호'를 가장 적합한 주제로 선택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사회적 이슈'(11.9%)와 '성격, 기질'(10.6%)을 꼽았으며 여성은 '성격, 기질'(9.7%)과 '꿈, 비전'(8.3%)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맞선 상대가 싫지는 않으나 말이 별로 없을 때 취할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서는 남성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말을 하거나'(31.9%) '대화를 주도해 주기'(28.4%)를 바라는 등 여성이 대화에 적극 개입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말을 하게 유도한다'(35.2%)를 가장 높게 꼽았고, 이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말을 하는 것'(28.2%)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또 '첫 만남에서 스킨십 등 과도한 애정표현을 할 경우의 대처 방법'으로는 남성의 55.2%는 호응해 준다('적극 호응한다' 22.3%, '못 이긴 척 호응한다' 32.9%)를, 여성의 62.5%는 거절하겠다('완곡하게 거절한다' 55.7%, '거절하고 돌아선다' 6.8%)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뉴시스



맞선을 성공으로 끄는 노하우

맞선은 미팅과 달라 주선자의 소개로 단 한사람을 만나는 것인 만큼 그만큼 성공률이 높다. 그러나 성공확률이 반반이라고 해서 준비없이 막연히 기대를 거는 것은 또하나의 화려한(?) 전적만 기록할 것이 뻔하므로 확실한 성공을 위해서는 맞선 타진이 들어 왔을 때부터 상대에 대한 체크를 하는 것이 좋다. 먼저 맞선 상대와 주선자와의 관계부터 체크하는 것이 요령이다.

주선자와 맞선상대가 서로 아는 사이라면 주선자가 객관적으로 두사람을 비교해서 잘 어울릴 것 같은 생각으로 주선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고 또다른 제3자와 결탁(?)해서 공동으로 주선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과정이 생략될 수 있으므로 필히 확인하고 가부를 결정하도록 한다. 중간에 마담 뚜가 개입해서 주선자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연결이 되면 상대에 대한 정보도 불확실하고 별볼일 없는 남자를 만날 수 있으므로 설사 궁하다고 하더라도 주선자가 상대에 대해서 잘 아는 경우에 나가는 것이 훨씬 성공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맞선은 주중에 하는 것보다는 한주의 스케줄을 마감하는 금요일이나 토요일 오후에 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다. 맞선을 일단 결심했으면 어떠한 상대가 나오건 가장 멋있고 자신있는 모습으로 최상의 이미지를 보여 주도록 하자.
사전에 상대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주고 받은 상태에서 대면하게 되는 맞선은 첫 느낌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짙은 화장보다는 청순한 느낌이 드는 옅은 메이크업이 좋은 인상을 심어 주는데 효과적이다. 아울러 헤어스타일도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큰데
파머 머리보다는 긴 생머리를 남자들이 가장 선호 한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자.
패션은 깔끔하고 단순한 스타일로 꾸미는 것이 무난하다.

약속 시간은 꼭 지켜라. 어줍지않게 주가를 올리겠다는 의도로 좀 늦게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순수해 보이지 않아서 좋지 않다. 오히려 당당하게 약속시간을 지키는 것이 매너있는 여자로 보인다.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는 누구나 긴장되고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분위기가 다소 어색하더라도 부드러운 미소로 인사를 건네서 서로 말문이 열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가 시작되면 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보조를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남자는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게 해주기 위해 애를 쓰는데 내숭떨듯이 썰렁한 표정을 짓는 것보다는 감각적인 조크로 화제를 이어가는 것이 훨씬 멋있고 센스있어 보인다.

서로의 공통분모를 찾아 대화를 나누며 호흡을 맞추다 보면 어느순간 무의식중에 동질감을 느껴서 맞선의 성공을 예감하게 되는 것이다. 설사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주선자의 체면이나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도 끝까지 미소를 지으며 매너를 지키도록 하자.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서로 부담스럽지 않는 메뉴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술은 절대 마시지 않도록 한다. 맞선에서 술자리까지 이어지는 커플은 십중팔구는 깨지게 된다. 커피도 마시고 식사도 했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연극이나 영화관을 찾아서 남은 시간을 공유하는 것도 좋다. 만약을 대비해서 사전에 프로그램을 체크해 두는 것도 센스있는 요령...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일방적으로 부담하려고 하더라도 모두 남자에게 부담시키기 보다는 그대도 일부분을 부담하는 더치페이가 떳떳하고 매너도 있어 보여 좋다.
그러나 그가 정중히 사양한다면 그의 호의를 받아 들이는 것이 예의다. 마음이 통하고 분위기가 아무리 좋고 재미있어도 첫날부터 늦게까지 함께 있지 않도록 한다.
어느정도 여운을 남기는 것이 이미지관리에 훨씬 득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헤어질 때 남자는 그대를 집에까지 데려다 주는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가 바래다 주겠다고 제안하더라도 재치있게 사양하는 것이 좋다.

첫날은 서로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그냥 헤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연락처 교환문제가 남아 있는데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주고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설사 연락처 교환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무리하게 알아내려고 애쓰거나 기분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둘사이에는 주선자가 있지 않은가? 그냥 헤어졌다고 하더라도 느낌이 좋다면 주선자를 통해서 연락이 올테니 말이다 



첫인상은 사람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다. 미인이냐 아니냐를 떠나 단정하고 매너 있는 모습을 보일 때 상대도 더욱 호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면접이나 웃어른을 뵈러 갈 때뿐 아니라 소개팅이나 맞선을 보는 장소에서도 마찬가지. 꼭 상대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한 소개팅과 맞선 에티켓을 알아본다.


▒ 대화예절

상대가 질문을 할 때 말꼬리를 흐리거나 그냥 웃어 넘기지 말고 차분하고 정확하게 대답한다. 말은 평소보다 약간 느리게 하는 것이 의미를 전달하기에 좋다. 평상시에 사용하던 속어나 약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만약 부모님이 함께 나온 맞선 자리라면 약간 어색하더라도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부를 것. 경어는 확실하게 사용한다. 적당히 얼버무리는 식의 경어는 오히려 어색하다. 표정은 입가에 미소를 띠는 정도가 좋고 웃을 때도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 맞선 애티켓

맞선의 성공열쇠는 좋은 첫인상! 성공이냐 실패냐, 맞선의 성공여부는 대부분 첫인상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맞선을 본 다음 상대방에게 당신을 한번 더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면 일단은 맞선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단 2,3시간 정도로 상대의 인간성이나 신념, 인생관, 삶의 방식 등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대개의 맞선이 그러하듯 짧은 시간동안 상대에 대해 파악해야 하고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알려야 하는 자리가 바로 맞선이다. 성공적인 맞선을 위해 기본적인 맞선 에티켓을 미리미리 챙겨두자.


▒ 약속장소에는 10분전 쯤에 도착한다

사전 통지 없이 맞선 당일 무단 불참은 대단한 결례임을 명심해야 한다. 아무리 늦어도 약속 시간 5분 전에는 해당장소에 도착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금 늦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통보, 양해를 구해야 한다.
 
여자라면 좀 늦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아직도 있다면 당장 생각을 바꾸는 것이 좋다.
 
남자건 여자건 첫만남부터 약속시간을 지키지 못해서 허둥지둥 나타나 땀까지 비질비질 흘리면 당신앞에 있는 (여자는/남자는) 당신 사람이 될 수 없다. 10분전쯤에 여유롭게 도착해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되도록 멋진 조명의 힘을 빌리기 위해 조명을 등지고 앉는다.


▒ 예절바른 태도와 부드러운 미소로 상대에게 호기심을 이끈다

처음 상대하는 사람에게서 제일 먼저 느낄수 있는 것은 예절바른 행동과 말씨. 예절이란 평소 생활에서 성숙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을 평가하는 가장 첫번째 기준이 된다.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못한다" 는 말처럼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들수 있는 것은 부드러운 미소가 최고!.
 
우선 서로 호감을 주고 받을 수 있 도록 밝은 목소리와 표정으로 45도 고개를 숙여 정중하고 또렷하게그리고 부드럽게 인사 하자. 만약 여성이 먼저 손을 내밀지 않을 때는 남성이 먼저 악수를 청해서는 안된다.
 
또 상대가 원하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연락처를 종용하지 않아야 하며 적당히 대화를 나눈 후에는 상대의 귀가 시간이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


▒ 자신을 솔직히 드러낸다

다소 부담스럽고 어색한 자리여서 자연히 말수가 적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너무 조용히 앉아있는 것 보다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한도내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자랑할 부분이 있으면 솔직히 얘기하는 것도 좋은 인상을 남기는 한 방법. 하지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잘난척은 절대 금물이 라는 것. 자신의 장점을 자랑하는 것과 잘난척은 엄연히 다르다는걸 명심하자.


▒ 칭찬에 인색하지 말자

상대방에게서 마음에 드는 점을 발견했다면 칭찬에 인색하지 말자. 상대의 어떠한 점은 너무 맘에 든다고 솔직히 이야기를 한다. 칭찬 듣고서 기분 나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고 아부하듯이 계속적으로 칭찬만 늘어놓으면 당신은 이상한 사람가 되어질 수도 있으므로 조심. 지나치지 않은 적당한 칭찬은 분위기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또 당신이 칭찬을 하게 되면 그쪽에서도 당신에 대한 칭찬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 키워주면서 싹트는 정을 주고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 상대의 외모에 너무 끌리지 않는다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불쾌감을 표시하지 말고 예의를 갖춰 행동해야 하는 건 맞선의 기본자세. 첫눈에 너무 멋있고 예쁘다고 해도 절대 외모에 완전히 끌려 버리면 절대 안된다. 결혼이라는 것은 연애와는 다르다.
 
결혼은 현실이란 말처럼 그 사람이 얼마나 가정에 충실할 것인가를 우선 보아야 한다. 이 얘기야 어른들이 항시 하시는 말씀이긴 하지만 결혼을 한 기혼자들이 모두들 말하는 사항이므로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아직 결혼이 급하지 않은 사람들은 상대의 내면적인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 사람은 다리가 너무 짧아, 배 나왔잖아, 코가 너무 낮아... 이런 식으로 외모로 상대를 거절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결혼을 해서 정말 행복하려면 상대의 얼굴에 너무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1. 약속시간은 무조건 지키자!
10분전에 도착해서 옷이며 머리스타일을 확인하세요.

2. 복장은 정장을 갖추세요.
청바지, 슬리퍼, 민소매 등은 절대 안돼요.

3. 회사나 담당매니저에 대한 불평, 불만은 절대 금물
미팅에서 할 얘기 아니잖아요. 불만은 회사에 직접 말씀해주세요.

4. 가입비 및 미팅횟수에 대해 서로 묻지 않기
가입비로 상대를 판가름할 거 아니잖아요.

5. 전 배우자, 애인에 대한 얘기는 절대 금지
새로운 만남이예요. 과거는 과거로 묻어둡시다.

6. 회원 간 금전거래는 절대 금물
금전거래 확인 즉시 미팅을 중지하겠습니다. 금전거래는 은행에서~
7. 전화번호 오픈의 경우 당일 상대에게 전화해 줄 것
여성도 마찬가지만 특히 남성분들, 쑥스럽다고 여자분이 전화할 때까지 기다리실 껀가요?

8. 미팅시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끝까지 예의 지키기
어렵게 나온 자리 30분 만에 박차고 나가면 기분 상하겠죠?

9. 핸드폰은 진동으로 해주세요.
중요한 전화라면 상대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세요.

10. 전에 만난 미팅상대에 대해 험담하지 않기
누구든 싫은 소리 하는 사람과 계속 자리하고 싶지는 않겠죠.

11. 음주와 가무는 적당히
술친구 만들자고 맞선 보는 것 아니잖아요.청바지, 슬리퍼, 민소매 등은 절대 안돼요.



100번도 넘게 맞선을 본 여자. 그녀는 20세 때부터 맞선을 봤다. 맞선이 지긋지긋할 만도 했을 텐데 끊지 못하는 담배처럼 서른 살이 넘을 때까지 주말마다 계속했다.
 
대구시내 웬만한 '매파'는 알 정도. 그러나 정작 지난해 결혼할 때는 맞선 본 남자를 택하지 않았다. 집안과 학벌, 외모 등을 맞추는 맞선에 질렸기 때문이다. "맞선을 많이 보면 특별한 느낌이 없어져요.
 
자리에 앉을 때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짐작할 수 있어요." "한 번은 의사인 맞선상대가 병원일 때문에 늦었으면서도 미안해하는 기색도 없이 마음에 든다며 선물을 사주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남자는 즉흥적이고 판단력이 없다고 느껴져서 애프터를 받아주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요즘은 결혼적령기에 있는 미혼남녀들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여자 외모, 남자 직업 먼저 고려=연애할 때는 외모나 이른바 '필(느낌)'을 가장 중시한다. 그러나 중매든, 결혼정보회사의 소개를 통한 맞선은 상대방과 어느 정도 조건이 맞아야 한다.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는 "요즘 남자들은 여성의 외모를 가장 먼저 보고 여자들은 남성의 직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다음에 상대의 학벌이나 집안, 경제력, 외모 등을 차근차근 살펴본다는 것이다.
 
▶여자 직업, 남자 외모도 본다=그런데 최근들어서는 남자들도 외모를 보면서 교사나 공무원 등의 안정된 직업을 가진 여성을 더 선호하기 시작했다. 맞벌이가 당연시되면서 '일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는 인식이 확산된 탓이다. 여자들도 남성의 직업 등 경제력을 우선시했으나 이제는 남성의 외모까지 함께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 달라진 경향이다.
 
▶결혼성공 연령 높아져='결혼은 미친 짓이다'라는 영화처럼 결혼을 사회관습상 당연히 해야 하는 제도라는 인식이 옅어지면서 '하나의 선택'처럼 생각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30대에 결혼하는 커플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결혼에 성공한 여자들의 평균연령은 29.5세, 남자는 30세가 넘었다.
 
▶유머있는 남자 선호=경상도식의 과묵한 성격의 남자들이 맞선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의 일이다. 요즘 여자들은 유머스럽고 자상한 남자를 선호한다. 그래서 결혼정보회사에서 짝을 찾는 대구여자들도 '서울남자'를 이상형으로 요구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KTX가 대구와 서울 간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시켜 대구-서울 커플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새로운 경향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역적인 거리는 지속적인 만남을 방해하고 있다. 그래서 맞선상대는 대구가 아니더라도 부산과 대전 등 대구 인근지역에 있는 사람이 1순위로 꼽힌다.  

▶외적인 면 집착 버려라="상대의 외모나 경제력 등 조건만 따져서는 결혼에 성공할 수 없다."며 "서로가 상대의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자신과 성격이 맞는지 등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외적인 것에 집착하다 보면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된다."면서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결혼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는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참고해 보세요^^

# (님이 남자라고 가정했을때)
소개팅 나가서 여자와 대화할때 님이 여자에게 궁금해 하는 부분을
물어보면 됩니다.
만나자마자 영화 좋아하세요? 할수는 없고
커피숍에서 먼저가서 있다가 여자분이 오면 일어나서
안녕하세요^^ 오시느라고 힘드셨죠? 하면서 인사를 하고
여자분에게 자리에 앉기를 권하고 앉으면 차를 한잔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레스토랑같은 음식점이면 식사를 주문..)
메뉴판이 있으면 여자분에게 먼저 드리세요.
그게 숙녀에 대한 매너입니다.

그리고 여자분에게
님: 오는데 차는 안밀리던가요?^^ 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여: 괜찮았어요^^
님: 00친구에게 제가 한 턱 내야겠네요^^ 이렇게 예쁜 분을 소개해 주어서..^^
여: ...^^
님: 회사다니신다고 들었는데..어디에 다시세요?
여: 삼성정밀이라는 회사인데 남들이 들으면 삼성그룹계열사인줄 아는데
삼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부품가공 공장이예요^^
님: 네에..그러시군요^^ 집하고는 멀어요?^^
여: 통근버스로 한 30~40분 정도 걸려요^^
님: 네에..^^
님: 제 친구 00이는 어떻게 아시게 됐어요?^^
여: 네에..00씨하고 제 친구 **이가 사귀는데 저번에 한번 보게 됐어요^^
님: **친구하고 많이 친한신가 봐요?^^
여: 네에..젤 친해요^^
님: 그러면..다음에 제 친구 00이 하고 **씨 넷이서 어울리는 자리를 한번 마련해야겠네요^^
저도 제 친구 00이와 젤 친해요^^
여: 아..그런가요. 기회가 된다면..^^
이런식으로 대화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도 참고하시고 대략 감을 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
여자를 만나 인사를 하게 됩니다.

님: 어? 안녕^^ 잘 지냈어?
여: 응 ,,잘 지냈어. 너는?
님: 나도 잘 지내. 근데 요즘 뭐해?
여: 응. 요즘 편의점에서 알바해.
님: 그렇구나. 몇 시간 근무해?
여: 음..대략 7~8시간 정도..
님: 시급은 얼만데?
여: 4580원이야. 최저시급이지.
님: 그러면 한달 동안 일하면 얼마정도 벌려?
여: 4580원*8시간 하면 4만원정도고 한달에 25일 정도 근무하니까 100만원 정도 될거 같애.
님: 우리나이에 적은 돈은 아니지만 네 고생에 비하면 큰돈이라고 할수도 없겠네.
오늘 밥하고 커피는 내가 살께^^
여: 고마워^^

님: 알바하다보면 진상 손님들은 없어?
여: 왜 없어? 엄청 많지
님: 예를 든다면 어떤 경우야..
여: 나이도 어린게 반말하는 경우도 많고 신분증 보여 주지도 않고 술, 담배 달라 그러고
돈을 주면서 번히 손이 있는데 던지듯이 주는 사람도 있고(특히 잔돈)..하여튼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 많아.
님: 아..내가 그 일하면 무지 짜증낼것 같아. 고생이 많구나.
여: 뭐..사회경험한다 생각하고 하니 견딜만 해..

님: 너. 이번주 토요일에 뭐 할거야?
여: 알바 마치면 저녁 8신데 집에 가서 밥 먹어야지.
님: 밥은 내가 살테니 우리 영화보러 가지 않을래?
여: 그때 가봐서.
님: 그래. 그러자^^

여기서 대화가 일단락 됐으면 다른 소재로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데..
님: 참,,너,,저번에 친구들하고 여행간다고 하더니 어디로 간다고 정했어?
여: 아니. 서로 의견이 분분해서 아직 어디로 갈지 정하지를 못했어.
님: 응..그렇구나.
님: 몇박 몇일 갈려고 생각해?
여: 응. 2박 3일정도 예상해.
님: 비용이나 잠자리는 어떻게 할려고 하는데..?
여: 1인당 10만원은 내야 할거 같아. 잘데는 저렴한 모텔을 이용하려고 해.
님: 나한테 카메라 있는데 빌려가고 싶으면 말해. 빌려줄게.
여: 고마워. 필요하면 이야기 할께.
님: 음료수 한잔 마실래?
여: 어디서?
님: 요근처에 24시마트가 있는걸 아까 오면서 봤어. 내가 사올께.
넌 뭐 마실래? 커피? 콜라?
여: 커피..그럼 부탁해^^
님: 그럼 잠깐만 기다려.

커피를 사와서 건네주면서
님: 날씨가 참 많이 선선해 졌네. 얼마전까지만 해도 푹푹찌더니..
여: 그래 . 이제 가을인가봐..
님: 단풍이 물들면 우리 춘천에 기차여행 한번 안갈래?
거기가면 발로 저어서 타는 기차도 있던데..TV특공대에서 보니까..재미있겠더라^^
여: 지금 뭐라고 정하긴 어려운데 싫은건 아니니까 다음에 한번 더 이야기 하자^^
님: 그러자^^

이런 식으로 대화를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도 참고해 보세요.

(대화요령)
첫 데이트에서는 상대방이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
주말에 주로 뭐하는지? 어떨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는지?등 가벼운 내용이 좋습니다.
상대방에게 궁금한거 알아간다는 생각으로요.
상대방과 대화하는 요령을 알려 드려 볼게요.
단편적인 질문을 하나 하나씩 물으면 상대방이 청문회 나온걸로 생각할수도 있으니 아래 대화처럼 이어 가면 좋습니다.

님: 영화 좋아하세요? 여: 네.
님: 멜로영화, 공포영화, 액션영화중에서 어떤걸 좋아해요?

여: 멜로 영화요.
님: 근래에 재미있게 본 영화 있어요? 저는 [완득이]를 친구들과 같이 봤는데 재미있던데..

여: 음,,저는 [부러진 화살]을 봤어요
님: 아,,그 영화,,저도 보고싶었는데 어떤 내용이던가요?

(여자분이 본 영화에 대해 설명을..하면 귀담아 들어 주세요. 말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들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님: 우리 이번주에 영화보러 갈래요? 제가 예매해 놓을게요^^

위 처럼 대화를 이어가면 몇 가지 주제만
가지고도 대화는 몇 시간 정도 할수도 있을 겁니다.


님이 여자분에게 물어볼수 있는 소개팅 대화 내용입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 자신의 성격이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 어떤 타입의 이성을 좋아 하시는지요?
* 취미는 무엇인가요?
* 저의 첫인상은 어떠신지요?
* 혈액형은 뭐예요?
* 애인이 생긴다면 주고 싶거나 받고 싶은 선물은?
* 꼴볼견인 남자(여자) 타입은?
* 지금 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을 할것 같습니까?
* 재미있게 읽은 책이나 영화는 어떤것이 있었나요?
* 종교는 갖고 있으신지요?
* 좌우명이 있다면요?
* 좋아하는 음식과 잘 만드는 음식은?
* 좋아하는 가수나 노래가 있다면? 아니면 좋아하는 연예인은?
* 영화 좋아하세요?

+ 최근에 본 영화는?
+ 멜로, 액션, 공포 장르가 다양한데 주로 어떤 영화를 좋아하시는지?
+ 재미있게 본 영화가 있다면 뭐가 있나요?
* 자신의 장점, 단점은 어떤게 있나요?

* 형제관계는 어떻게 되세요?
* 형제들 나이는 몇 살이고 무슨 일을 하세요?
* 남들한테 많은 듣는 얘기가 있다면 ?
* 만약 결혼을 한다면 어떤 스타일의 남자(여자)와 결혼하고 싶으세요?
* 어떤 일을 하세요?
* 지금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시는지요?
* 나중에라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에요?
* 가보고 싶은 이유는요?
*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뭐예요?

* 자신의 외모중 가장 자신있는 곳은 어디예요?

* 자신의 외모중 가장 자신없는 곳은 어디예요?

* 애인이 생긴다면 주고싶은 선물은?
* 애인이 생긴다면 받고싶은 선물은?
* 어떤 남(여)자와 결혼하고 싶어요?
* 남자와 여자의 큰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 사랑과 우정 둘중 하나를 고르라면?
* 요즘 가장 큰 고민이 있다면 뭐예요?
* 내 생애 가장 슬펐던 기억은?
* 가장 기뻤떤 기억은?
* 약속시간을 얼마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 잘 때의 잠버릇 있나요?
* 주로 즐겨보는 TV 프로는 뭐예요?
* 비와 눈 어떤걸 좋아하세요?
* 갑자기 돈이 1억 주워졌다면 뭐하고 싶어요?

* 별명 있어요?
* 한달 용돈은?
* 요즘 가장 큰 고민은?
* 무인도에 표류했을때 가지고 가고 싶은 3가지?
* 술은 어느 정도 드세요?
*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 잘 하거나 좋아하는 운동은?
* 좋아하는 계절과 그 이유는?
* 자신의 보물 1호는?
* 투명인간이 된다면 해 보고 싶은거 있으세요?

* 그외 정치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의견, TV드라마에 대한 견해, 경제나 스포츠, 재미있게 본 영화, 재미있는 이야기(유머)..등을 소재로 대화를 나눌수 있습니다.

#
여자분과 약속이 정해진 상태라면
약속장소에 늦어도 10분전에는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아 계시다가 여자분이 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나누세요.

여자분과 같이 자리에 앉으면 커피숍 메뉴판을 드리거나 뭐 드시고 싶은지 물어보고 차를 주문하세요. 그리고나서 여자분에게 [오시는데 불편한건 없었어요?]하고 덕담을 건네시고요.

이후부터는 님과 여자분이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데 님이 여자분에게 궁금한거 위주로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고 대화를 이어나가면 좋습니다.

님: 사시는 곳이 잠실 근처라고 하셨죠?
여: 네에..^^
님: 그러면 롯데월드하고 가까이 사세요?^^
여: 아뇨..그리 가깝지는 않아요. 문정역근처가 집이예요^^
님: 네에..그렇군요. 저도 그쪽 지리는 그다지 잘 몰라요^^
여: ... 님: 직장은 어디세요^^
여: 기아자동차 서비스 부품 출고 파트에서 일해요^^
님: 아..그러면 고객들이 차 고치러 왔을때 부품을 내주고 체크하는건가 보죠?
여: 네에..맞아요. 잘 아시네요^^
님: 힘든건 없으세요^^
여: 저는 재고랑 부품비만 관리해서 힘들진 않아요. 가끔 재고정리하는데 숫자가 안맞으면 머리가 아플대도 있긴 하지만..^^
님: 아..그럴수 있겠네요^^ 차 드세요.
여: 네에..^^
님: 토, 일요일은 다 쉴텐데 주로 뭐하세요?
여: 주로 친구들 만나고 밥 먹고 영화볼때도 있고 시내구경도 하고 그래요^^
님: 그러시구나..근래에 본 영화중에 기억에 남는 영화는 뭐 였어요^^...이렇게 대화를 이어가면 됩니다.
# 님: 00씨. 커피한잔 해요 하면서 커피를 컨네준다. 여: 고마워요^^ 님: 날씨가 추운데 감기들지 않도록 옷 든든입고 다녀요^^ 여: 네에..^^ 님: 00씨. 영화보는건 좋아해요? 여: 네에..좋아해요. 님: 그러면 우리 이번주 토요일에 같이 영화보러 같이 갈래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볼만하던데..혹시 보셨어요? 여: 아뇨..보고싶긴한데 볼사람도 없고..^^; 님: 그러면 우리 토요일 2시에 강남역 7번출구 나오면 보이는 엔제리너스 커피숍에서 만나 같이 영화봐요^^ 여: 그낭 선약이 있는데..-_- 님: 그러면 일요일은 어떠세요..? 여: 괜찮아요^^ 님: 그러면 일요일 2시에 강남역에서 만나는걸로 할게요^^ 여: 네에..^^   여자분과 소개팅할때 대화는 님이 여자분에게 궁금한거 위주로 묻되 [취미가 뭐예요?] [십자수예요] [십자수를 다 놓으면 어디다 쓰세요?] [제가 쓰기도 하고 가끔 선물을 하기도 해요] [영화 보는거 좋아하세요?] [영화보는거 좋아하는데 친구들 하고 한번씩 보러가요] [최근에 본 영화는 뭐예요?] [네..얼마전에 도가니라는 영화를 봤어요] [그렇군요. 저도 그 영화 봤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분노같은것도 좀 생기더군요] [도가니말고는 기억에 남는 영화는 뭐 있어요?] 이런식으로 대화를 이어가면 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단답형으로 이것저것 질문하는것 보다 질문을 하고 그 옆가지로 이어서 추가 질문을 하시면 대화하기가 편합니다. 님이 여자분에게 궁금해 하는거 위주로 질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적절한 때에 유머로 여자분 웃겨줄수 있으면 좋고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친구 만나러 나왔다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그래야 자연스럽게 대화 나눌수 있게 될겁니다.

남자도 똑같이 긴장되고 어색한 자리일 거예요.

근데 여자분이 너무 바짝 얼어있고 너무 어색해 하다보면

남자도 뭘 어찌해야 좋을지 뻘쭘하고 어색해 할겁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편하게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게 중요하고요.

딱히 할말이 없으셔도 그냥 미소짓고 방긋방긋 잘 웃기라도 해야합니다.

그래야 상대방이 긴장이 풀어지고 편안하게 얘기할수 있게 될거예요.

여자가 너무 얼어붙어서 긴장된 얼굴로 무표정을 하고 있으면 남자가 여자에게 말걸기가 어렵겠죠.

소개팅 자리에선 주로 남자들이 리드를 하는 편이죠.

그러니 여자가 나서서 무얼 하려고 하진 않으셔도 좋습니다. 굳이 말을 많이 하려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지만 남자가 말걸수 있는 틈을 보여주셔야 하고, 남자의 말에 귀기울여 잘 들어주고 웃어주기라도 해야 합니다.

그런 리액션만 잘해주셔도 소개팅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잘 흘러갈거예요.

대신 오바는 금물입니다. 오버하지 않는선에서 편안한 자리가 될수 있도록 적당한 리액션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냥 잘 웃어주시면 돼요. 그거면 충분해요. 아니면 고개라도 끄덕거리며 상대방 얘기에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내주면 됩니다. 그럼 남자분이 알아서 리드할거예요.

초면에 이것저것 캐물으며 호구조사 하기보다는 좀 더 가벼운 질문을 하는게 좋습니다.

식당에서 만났다면, 음식이 나왔을때 '이런거 어떠세요? 이런음식 좋아하세요?' 라고 묻는다던지 이런식으로요.

아니면 쉬는날 주로 뭐하세요? 이런식으로 깊게 생각할 필요없이 부담없이 대답할수 있는 질문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런 사소한 질문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상대방의 취향이나 특성을 알수 있을 테니까 일석이조죠.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101&docId=195097029&qb=7IaM6rCc7YyF&enc=utf8&section=kin.qna.all&rank=1&search_sort=3&spq=1



1. 자꾸 웃어라
웃는 얼굴을 외면하기는 힘들다.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면 그저 웃는 얼굴 보이는 게 첫 단계. 좋아한다는, 관심 있다는 의사 표현은 말뿐 아니라 행동,특히 방긋 웃는 모습이 효과적, 의도적인 방긋 웃음은 일단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게 된다,

2. 개방적인 태도
턱을 고인다거나 팔짱 끼는 것, 말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 심리학에선 방어적인 태도로 친다. 그것은 상대방을 경계한다는 표현, 이럴 땐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접근하기 힘들 것이다.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자신의 행동을 체크해 볼것, 속마음과 달리 상대는 당신의 태도에서 방어벽을 발견하게 된다.

3. 앞으로 기울이기
미팅 같은 에서 마주앉아 뒤로 기대는 건 '너한테 관심 없어,지루해'하는 표현, 의자를 케이블에 붙여 앉고 상체를 약간 숙이며 상대방을 대하는 건 '너한테 관심있어,네 생각은?' 이라는 의미다. 테이블 절반 이상 앞으로 넘어가는 건 오버인 거 잊지 말것!

4. 스킨십
자신의 양팔을 쭉 편 공간이 '개인적인 공간'. 이 공간 안에 누가 들어오면 괴장히 신경 쓰이고 긴장하게 된다. 이 거리 안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바로 '호감 가는 사람'. 극장에서 옆에 앉거나 여러 명이 미팅하는 자리에서 맘에 들면 일단 옆 자리를 확보해 알짱알짱 거리는 것이 최고!

5. 눈 맞추기
흘깃흘깃 기분 나쁘게 훔쳐보지 말고 정식으로 마주보고 눈을 맞출 것. 상대방과 마음이 통하면 그 쪽에서도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첫눈에 반한다는 뜻

6. 맞장구 치기
호들갑 떠는 맞장구가 아니더라도 그저 도대를 끄덕인다든다.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든가 하는 약간의 모션만으로도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라는 의미에서 맞장구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사람은 대화 할 때 상대방이 자신의 얘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데에 안도하고 호감을 갖는다.

7. 깜짝 놀래 켜 봐요!
놀이동산에 놀러 갔을 때 놀러 코스트같은 스릴넘치는 기구를 타면 사람은 흥분상테에 있기 마련. 그때 상대방을 보면 호감이 생겨난다. 이때를 놓치면 후회!

8. 뭔가 미진하게..여운을 남겨라!
데이트를 마칠칠 무렵 '오늘 즐거웠어요, 이만'은 끝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오늘 할 일을 다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리 다음에 만나면 **영화봐요, **에 가요'라는 식으로 무언가 미진하고 미완성된 느낌을 남겨 두어야 다음에 만날 기회가 또다시 생기는 것이다,

9. 전염성이 강한 거야.
한 사람은 심리적인 상태가 상대방에게 전염되는 것을 '거울 효과'라고 한다, 하품을 하면 곧 여러 사람이 하품을 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 관심을 끊임없이 표현하면 역으로 그의 방응이 곧 온다?!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자신의 밝고 명랑한 성격을 어필 하는 것이 좋아,

10. 두 번째 인상도 중요하다.
오히려 첫인상이 나쁜 사람이 연애 성공률이 오히려 높다. 처음에 좋은 인상이었던 사람은 그 다음에 기대치가 높아서 본래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별 기대 없이 나간 두 번째 만남에서 좋은 면을 더 쉽게 발견하기에 쉽다. 심리학에서는 첫인상보다도 두 번째 인상을 중요하게 여긴다.



커플매니저 80인의 생생 앙케이트!
[남] 이런 말 듣고 싶다
1위. 정말 믿음직 하신 것 같아요
남성들은 믿음과 신뢰가 있어보이길 원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믿음직함을 느낀다는 칭찬을 가장 듣고 싶어한다.
2위. 참 느낌이 좋으세요
느낌이 통하지 않는 상대만큼 지루하고 재미없는 상대도 없을 것. 느낌이 좋다는 말은 호감을 느낀다는 말이 아닐까?
3위. 젊어보이시네요
남성도 외모에 민감하다! 핸섬하다, 젊어보인다, 인상이 좋다는 칭찬은 맞선을 훨씬 부드럽게 할 것이다.
4위. 편안한 성격이시네요
요즘 여성들, 낯설지 않은 편안함을 좋아한다. 편안하다는 말, 호감이 간다는 말과 통한다.
5위. 성실해 보여요
성실해 보이는 남성에게 자신의 인생을 맡기고 싶은 것이 여성들의 마음.

[남] 이런 말 듣기 싫다
1위. 집은 있으세요?
연봉은 얼마나…돈과 선을 보려는 건지, 사람과 선을 보려는 건지… 도무지 구분이 애매할 만큼 남성의 경제력에 대해서만 촉각을 세우는 여성에게 호감이 갈리 없다.
2위. 나이가 좀 들어보이시네요
선 보려고 외모에 최선의 신경을 쓰고 나온 남성에게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은 상처가 될 수 있다.
3위. 키가 얼마나 되세요?
키가 좀 작거나, 체격이 왜소한 남성에게 외모에 관한 질문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자신감을 상실하게 할 수도 있을 것.
4위. "저는 부모님 모시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장남이건 그렇지 않건 간에, 부모님을 모시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말을 하는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이다.
5위. 맞선은 몇 번이나 보셨어요?
맞선은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닐 터인데… 의미를 찾기 힘든 이런 질문은 서로를 어색하게 할 수 있다.
 
 

 

[여] 이런 말 듣고 싶다
1위. 참 예쁘시군요
비록 거짓이라 할지라도… 비록 빈말이라 할지라도… 여성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외모에 대한 칭찬!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2위. 다음에 또 만나 뵐 수 있을까요?
여성, 그녀들은 상대가 마음에 들건 들지 않았건 after에는 민감하다. 여성의 가치를 존중하는 매너 있는 남성이라면, 정중한 after는 기본이다.
3위. 매력적이시네요
매력적이라는 말에 마음 설레지 않는 여성이 있을까? 여성의 매력을 표현할 줄 아는 남성이라면 확실한 점수를 딸 수 있을 것!
4위. 성격이 참 좋으시네요
배우자 선택의 최우선 고려요인 1위 성격. 외모가 예쁘다는 말 만큼이나 매력적인 말이다.
5위. "저와 …가 같군요"
"저랑 식성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영화 좋아해요"… 자연스럽게 상대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호감이 싹트는 계기가 된다.

[여] 이런 말 듣기 싫다

1위. 체격이 좋으시네요
외모에 민감한 것이 바로 여성이라는 존재. 그녀들에게 체격이 좋다는 둥, 맏며느리감이라는 둥의 말은 삼가자!
2위. 왜 아직까지 결혼 안 하셨어요?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맞선자리에 나온 여성에게 '아직 결혼을 안 한 이유'를 묻는 바보 같은 말은 하지 말자!
3위. 맞선은 몇 번째 보시는 건가요?
대답하기 곤란하면서도 의미도 없는 질문이다. 매너 있고 여성을 배려하는 남성이라면 이런 질문 절대 하지 않는다.
4위.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시네요
여성은 나이에 민감하다. 머리가 하얗게 변해도 어려보이고 싶어하는 여성에게 나이 들어 보인다든지, 성숙해 보인다는 말은 피하자.
5위. 우린 인연이 아닌 것 같죠?
아무리 여성이 마음에 안 들었더라도 직접적인 표현은 삼가자. 정말 인연이 아닌 듯 싶을 땐 마음으로 느끼게 살짝 비추어라.

더 많은 자료를 보시려면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 https://pjk8280.blog.me/에서 보시면 됩니다.

2018.03.04.

  • 출처

    운영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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