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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고퇴경, 독일서 랜덤플레이 댄스로 K-POP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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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고퇴경, 독일서 랜덤플레이 댄스로 K-POP 인기 실감

'랜선라이프' 고퇴경이 밀라노에 이어 독일 쾰른에서 랜덤플레이 댄스를 이어갔다. 방송 캡처
'랜선라이프' 고퇴경이 밀라노에 이어 독일 쾰른에서 랜덤플레이 댄스를 이어갔다. 방송 캡처

'랜선라이프' 고퇴경이 밀라노에 이어 독일 쾰른에서 랜덤플레이 댄스를 이어갔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랜선라이프'에서는 독일에서 랜덤플레이 댄스에 도전한 고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벽부터 독일을 향한 고퇴경은 "유럽까지 멀리 왔는데 밀라노에서만 (랜덤플레이 댄스를) 하고 돌아가기 아쉬워서 독일의 쾰른으로 간다"고 이야기했다.

고퇴경이 선택한 랜덤플레이 댄스 장소는 독일 쾰른의 알터마르크트 광장이었다. 이미 알터마르크트 광장에는 랜덤 플레이스 댄스가 시작되기 1~2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

고퇴경은 "오늘 랜덤 플레이 댄스의 주제는 케이팝의 역사다"라며 "독일에 오래된 케이팝 팬들도 많고, 최근에 팬이 된 사람도 많아서 스펙트럼이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니의 'SOLO'를 시작으로 방탕소년단의 'IDOL', 포미닛 '싫어' 등 2019년부터 1992년까지 노래들이 선곡됐다. 고퇴경은 "이런 노래도 알까 싶을 정도의 노래도 넣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나타나 춤을 췄다. 이어 원더걸스 'No body', H.O.T '캔디'도 완벽히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고퇴경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에 대해 "저 노래를 아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사실 독무대를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즐겼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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