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고퇴경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고퇴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에 '독일 쾰른에서 케이팝의 역사를 주제로 랜덤 플레이댄스를 해보았습니다! 드레스코드는 레드!'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수많은 관중들이 광장에 모여있고 플레이 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퇴경오빠 최고" "진짜 대박이네요" "이렇게 한류가 대단하다니" "오래된 노래들도 다 좋아요" "참 신기한 광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퇴경은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영남대학교 약학 학사에 이어 영남대학교 대학원 약학 석사를 마쳤다. 2015년 제66회 약사 시험에 합격해 약사다.
대학원 석사 과정을 준비하다가 스트레스에 시달려 본인의 취미인 음악을 소재로 동영상을 찍기 시작해 유튜브 스타로 거듭났다. 유세윤의 '혼자왔어요 둘이왔어요 셋이왔어요 넷이왔어요' 뮤직비디오 출연을 비롯해 '문제적 남자' '랜선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