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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면무도회, 뜨거운 관심 속 아이유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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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면무도회, 뜨거운 관심 속 아이유 합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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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익숙한 목소리를 가진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는 아이유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면무도회의 참여 가수로 아이유가 합류했다. 아이유는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라는 닉네임으로 참여했다.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선곡한 아이유는 짧은 호흡으로 본인임을 숨겼다. 이어 귀여운 목소리 속에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박명수는 '유명인 냄새'를 맡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누군지 말할 순 없지만 과거에 저와 무대를 같이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와 아이유는 5년 전 록 페스티벌에서 '냉면' 무대를 함께한 경험이 있다.

▲ MBC '무한도전' 가면무도회에 출연한 아이유.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자문위원단은 하나같이 아이유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진영은 드라마 '드림하이'에서의 인연을 강조했고, 이적은 "아이유라면 녹화 전날 전화가 왔을 것"이라 확신했다. 윤종신은 옆 소속사 대표로써 얼마 전 드라마 '프로듀사'가 끝난 아이유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몸 선을 잘 보는데 아이유에 비해 어깨가 넓다"고 강조했지만, 아이유가 등장했다.

아이유는 "신나는 곡은 제 분야가 아니다"라며 서정적인 스타일을 출사표로 내보였다. 아이유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잠도 많이 못 잤다"며 가요제 참여에 대한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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