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윤종신, 이적, 유희열이 ‘무한도전’ 가면무도회 특집에 참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윤종신, 이적, 유희열이 출연했다. 윤종신은 2009년 정준하의 ‘영계백숙’으로, 이적은 2011년 유재석과 듀엣을 이뤘으며, 2013년 유희열은 김조한,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유재석은 윤종신에게 역대 가요제 중 본인의 곡을 포함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물었다. 윤종신은 “2011년 가요제에서 유재석 씨와 이적 씨가 함께 한 ‘말하는 대로’가 가장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유재석은 윤종신, 이적, 유희열을 현장에 부른 이유를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는 ‘복면가왕’ 콘셉트로 진행된다”며 윤종신과 이적, 유희열을 자문위원단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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