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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일제강점기때
고민상담지식공유 조회수 127 작성일2012.06.21

 혹 겉으론 왜놈의 앞잡이 노릇하면서

 

속으론 독립군 자금을 댄다던지, 그런분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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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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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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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있었죠 당연히..

우린 쉽게 사회생활하면서 그런 사람들을 지금 시대에서는 기회주의자라 불르고

과거에 그런  사람들을 친일파라고 말하죠?

 

쉽게 그런 사람을 설명하자면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민족을 배신하고 민족을 착취하는데 일조 혹은 앞장선 인물들을 친일파라 우리나라 국민들을 정의 합니다.

 

알려진 사람으로는

 

매국





[편집] 수작ㆍ습작





[편집] 중추원





[편집] 통치기구 부문

[편집] 관료





[편집] 사법





[편집] 군인

[편집] 경찰





[편집] 헌병





[편집] 경제ㆍ사회 부문

[편집] 경제



해방 후 청산 작업

국가가 어려울때 적의 편에서서 개인의 욕심을 체우는것에 대한 징벌이 없다면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려울때 누가 국가의 편에서서 싸우겠습니까! 친일파 청산은 민족혼을 바로 세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의이고 우리 후손들이 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생활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동입니다.

민족주의자를 대표하는 사람들 요컨데 김구 는 자주국가와 통합의 나라를 꿈꾸었고

여운형은 공산주의를 바탕으로한 좌우연합을 꿈꾸었기에

이들을 경계하게 됩니다.

당시의 시대는 세계2차대전이 끝난 세상을 놓고

자본주의냐 공산주의냐 하며

격렬한 대립을 하던 시대입니다.

애초에 공산주의라는것이 이론적으로는

지배자가 따로 없는 세상이고

세상만물이 공동의 소유라는 이상적인 사회를 그립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실패한 이론이지만

당시의 시대에는 그것을 알수 없었습니다.

이를 간파한 친일파는

[대한민국 만세] 와 함께 [자본주의 만세]를 외치게 됩니다.

물론 친일파가 아닌 독립투사중에서도 자본주의를 찬성한 인물이

많았지만 친일파는 자본주의에 친일파의 생사가 달렸기 때문에 더욱 열성적이었습니다.

3,4번 모두의 답변이 된 것 같군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친일파에게 있어서는 나라가 일본에서 미국으로 바뀐것에 불과하였으므로

이는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미국은 독립투사이던 친일파던 상관없이

오직 [자본주의 : 민주주의] 만을 외치면 모두 수용하였고

이것이 이승만의 반민족처벌법이 좌절당한 이유입니다.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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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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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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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는 사실 좀 찾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겉으론 일본 앞잡이를 하면서 속으론 독립군 자금을 댄다던지 하였다면 그사람은 그 독립군 자금을 댄 행위를 은폐해야 합니다.

말 그대로 말이죠.

걸리면 온갖 고문을 당하여 결국엔 그 행위를 할수도 없을테니까요.

윗분의 답변대로 없다고 말할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그 시대에 살지 않는한, 그리고 독립군이 아닌 이상에야 알수가 없죠.

왜 그런가 하면 독립군들 입장에서도 은폐해야 하는 행위인데 어떻게 그걸 함부로 떠벌리고 다니겠습니까?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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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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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rr****
고수
한국사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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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알고있는 사람 딱1명 있습니다

독립군 사령관 지청천

지청천 일본군 군사학교출신

일본에게 엄청충성한다고 해야지 당연히 군사학교에 입학하겠죠 하지만 졸업후 메롱하고 일본군을 대학살합니다

 

그리고 존함은 모르지만 일본군이었다가 탈영하여 연합국에 투항한후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거나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속한 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호국영령)들이 있습니다

채택부탁드립니다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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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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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답변
초인

김성수가 그런 사람이었다고 한때 들었슴.

 

혹 겉으론 왜놈의 앞잡이 노릇하면서

 속으론 독립군 자금을 댄다던지  - 그런데 이 말 친일파의 회피수단으로 쓰임

 

하나더

속으론 왜놈의 앞잡이 노릇하면서 해방후(겉으로) 독립군인척했던 사람도 있다는 것을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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