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 수동의 구분은 주어 혹은 목적어가 그 동작을 직접 하냐 아니면 당하냐로 구분합니다.

I didn't realize my mistake until my test ( returned / was returned ) 에서

나는 깨닫지 못했다 나의 실수를 ~까지 나의 시험지가 돌아올 때까지

SVO conj S V

(주어)       (동사)        (목적어)  (접속사)    (주어)          (목적어)

한 문장에서 동사는 반드시 하나만 써야하는데, 이미 동사를 썼기 때문에 접속사를 쓴 후

다시 다른 문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른문장에서 my test ( return / was returned ) 을 고르는 문장인데

return 이나 was returned 의 동사의 주어는 my test 입니다.

그리고 이 my test가 그 동작을 하냐 / 당하냐 를 따지셔야 하는데

return은   돌아가다 (자동사) / ~를 반환하다 (타동사)  등의 뜻이 있는 동사입니다.

여기서 나의 시험지라는 사물이 혼자 걸어서 나에게 돌아올 수는 없겠죠?

반드시 누가 돌려주어야 합니다. 즉 시험지의 입장에서는 return의 행동을 직접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당한것이기 때문에 수동태로 be returned 를 써야하는 것입니다.

4형식수동태와 5형식수동태의 구분은

4형식 문장과 5형식 문장의 구분과 동일하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 구분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를들면

My mother made me a cake (4형식)

My mother made me a doctor (5형식)

4형식 문장에서는 me 와 cake가 목적어와 목적보어 관계가 아닙니다. (같지않습니다)

엄마가 나를 케이크로 만들었을리는 없으니까요

따라서 엄마가 나에게 케이크를 만들어 주었다로 해석이 됩니다.

하지만 그 밑의 5형식 문장에서는 me와 doctor 가 동일합니다. 한마디로 목적어와 목적보어 관계이죠

따라서 엄마는 나를 의사로 만들었다. 라고 해석하는게 자연스럽지

엄마는 나에게 의사를 만들어주었다. 로 해석하는 것은 부자연스럽습니다.

이와같이 4형식과 5형식의 구분은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 관계인지, 목적어와 목적보어 관계인지를

따지면 됩니다.

수동태에서는 목적어가 주어가 되는 것이니, 주어가 ~가 되는 것이면 5형식 수동태,

주어가 ~를 받거나 하면 4형식 수동태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제가 많이 부족해서 잘 이해가 안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더 설명이 필요하시면 꼭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