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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수목장과 화장과의 관계.요
fkau**** 조회수 4,820 작성일2017.11.05


유럽 쪽에서는 화장할때 자연파괴를 우려해서 수목장이 유행한다고 했고, 최근에는 우리 나라도 수목장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수목장은 유골함을 나무 아래에 묻는거라고 하더라구요.

화장을 하지 않기 위해 시작하는 수목장인데, 유골이라고 하면 화장한 다음에 나오는 뼈잖아요.

수목장이라고 하면 원래 화장한 다음에 묻는 게 맞는건가요?;
제 지식이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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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e취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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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현재 장례의 형태가 2가지 입니다.

하나는 매장이고(설명이 필요 없겠고..)

또 하나는 화장인데 화장에 포함되는 형태로

1. 납골당에 봉안(안치)(개인 및 사설, 공설)

2. 납골묘에 안치(개인 및 사설, 공설)

3. 산골(散骨: 강이나 산 등 자연에 뿌림)

4. 수목장, 바위장 등 수목이나 바위 등의 아래에 매장.(개인, 사설)

5. 화장 후 매장하여 성분함(묘를 만듦)

화장의 경우 대략 위의 5종류입니다.

***4, 5항의 경우 납골함을 묻기도 하고 유골만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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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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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할때 자연파괴를 우려해서
수목장이 유행한다고 했고, 최근에는 우리 나라도 수목장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수목장은 유골함을 나무 아래에 묻는거라고 하더라구요.
화장을 하지 않기 위해 시작하는 수목장인데, 유골이라고 하면 화장한 다음에 나오는 뼈잖아요.
수목장이라고 하면 원래 화장한 다음에 묻는 게 맞는건가요?;
제 지식이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네요

자세히 보면 정확히 알수 있읍니다 / 실제 사실,,,,,

 

먼저∼

전통 장레는 매장과 화장이 있는데

전통 매장은 묘를 만드는것이고 / 선산이 있어야 됩니다  

전통 신골은 화장해 산들해에 뿌립니다 / 본래 강,천,내,는 없읍니다 / 무지용 

엉터리 왜곡 영화 문젭니다

다음∼

항간에 납골당이나 수목장같은건 본래 없는것이며

따라서 유골함 보관한다는 사집단 회사나 종교나 납골당 같은 장사꾼들이 

효도를 빙자해 평생 돈받아 챙기는 신종 사기사업으로 짝퉁입니다

 

본래∼

전통 산골은 산들해에 뿌리므,로 장사꾼들이 개입하지 못합니다

헌데 사기꾼들이 효빙자 보관한다며 못뿌리게 막고 돈받치는 숙주로 삼는겁니다

도대체 타고남은 재/무기물을 보관해서 뭣합니까?!

헐∼ 재가 조상?! 

헐∼ 효를 빙자한 사기사업은 퇴출강추합니다............... 관혼상제..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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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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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고자 수목장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수목장은 자연장의 한 방법으로, '자연장'이란, 고인의 시신을 화장시설에서 화장한 다음 유골을 나무, 꽃,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 지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 점은 화장-안치 순으로 질문자님이 알고 계시는 바와 같습니다.

 

다만 유의해서 알아두셔야 할 점으로, 수목장은 기본적으로 화장하여 안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화장할 때의 자연파괴를 우려해서 유행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또한 수목장의 시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목장은 화장을 하지 않기 위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1993년 스위스의 우엘리 자우터(Ueli Sauter)란 사람이 유언에 따라 친구의 골분을 나무 밑에 뿌린 것을 자연장의 시초로 꼽고 있습니다. 수목장을 시작한 스위스나 독일, 영국과 같은 유럽 국가들의 경우 골분을 뿌리는 것이 일반적이며, 묘비나 봉분 등의 인공시설은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영국에서는 골분함을 사용하더라도 생분해성 재질의 제품을 써 시간이 지나가면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배려하고 있고, 스위스는 유족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 나무에 페인트로 표시하는 것만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목장의 친환경 방식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식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 참조: 인테넷 브라보마이라이프, 이준호 기자, 2017-09-06)

 

다시 말씀드리면, 친환경 장법인 수목장은 묘지면적을 최소화하고, 묘에 인공재료를 없애고 자연소재로 대체하여 골분을 자연으로 빨리 순환시키는 장묘형태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봉안(납골)과 다른점으로 유골항아리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분해용기를 사용합니다. 작은 광중을 파서 유골가루를 그대로 흙과 섞어 묻거나, 흙속에서 쉽게 분해될 수 있는 용기(생분해성용기)에 담아 묻는데, 각 자연장지마다 묻는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유의해야합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0조)

 

 

 

 

『 수목장은 시신을 화장한 뒤 고인의 골분을 나무 밑에 묻는 새로운 장묘방식이다. 장묘를 위한 인공물을 배제하고 깨끗이 자연으로 되돌아감과 고인과 나무가 상생한다는 자연회귀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고인이 묻힌 곳의 나무가 추모 상징물이 되며 후손들의 관심 속에 추모목이 정성껏 돌보아져 아름다운 숲과 자연을 가꿀 수 있는 장법이다. 』

 

* 출처) 수목장 / 변우혁, 수원 : 경기도인재개발원, 2007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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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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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은 자연장으로 요즘납골당 봉안묘처럼 화장해서
유골함에 넣는게 아니라 화장을해서 녹는제질의함 이나
한지에 유골을 싸아서 자연그대로 흙에모시는 형태입니다
요즘은 이런자연장 형태가 인기가 좋은데요
요즘 인기있는 자연장 형태에는 수목장 평장등이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아래 사진이 자연장 형태의 수목장과 평장 입니다
더궁궁굼 사항 있으시면 닉네임 클릭해 보세요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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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