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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관록의 김민수 VS 파워의 랜디김 피튀기는 빅매치
BeTa 조회수 4,199 작성일2007.09.29

K1 서울 대회.. 루슬란 카라예프가 결장함에 따라...

 

빅매치가 성사되었습니다...

 

공포의 샤크 김민수 그의 상대는 괴력의 투포환선수 랜디김...

 

빅매치가 성사된 기사를 보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지난 대회 김경석 선수와 김민수 선수 경기를 보고 삶의 활력을 찾았고...

 

우울증과 폭식증마저 치유가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박장대소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대회 김민수선수와 랜디김선수의 대결에도 기대를 아니할수 없었습니다...

 

K1측에 감사드립니다... 루슬란 카라예프선수의 쾌유도 빌어봅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승자와 경기 상황을 간략하게 예상해서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내공이 상품이구요.. ^^;

 

많은 참여바랍니다...

 

추신] 요즘 경기가 나아진다 나아진다해도 서민들 어렵기는 맨~마찬가지입니다...

김민수선수와 랜디김선수 서민에게 다시 한번 통쾌한 웃음을 줄수있는 경기 부탁드립니다...

당신들은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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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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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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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김경석 VS 레인져 교타로

 

김경석 선수의 승을 기대해 봅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니 김경석 선수가 지난 3경기에는 모두 심각한 부상을 안고 싸웠다고

밝혔군요. 이번엔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P.s 이번엔 외형에 별로 신경을 안썻더군요.믿음이 가네요 ㅋ

 

2경기 김민수 VS 랜디김

 

아,,도저히 승자가 안떠오르는군요.

둘다 열심히 하는 선수이지만 아직까진 별반 실적이 안보이는 상태이구요

김민수 선수는 종합격투기 선수이므로 입식에 자리를 두고 있는 랜디선수가

조금 나을거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이경기는 결과 보다는 웃음을 줄수 있느냐 없느냐가

포인트 일듯 합니다 ㅋ

 

3경기 김영현 VS 야나기사와 류시

 

승자는 김영현 선수가 될듯합니다.

아직 데뷔전이라 실력은 모르지만

우선은 리치차이가 무시할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김영현 선수의 판정승을 기대해봅니다.

 

4경기 바다하리 VS 더그 바이니

 

예상승자 바다하리

더그 바이니는 GP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더랬죠.

경기에서는 어떤 변수가 일어날진 모르지만

이경기는 더그바이니의 복싱과 바다하리의 화려한 발차기 테크닉으로

승부가 날듯한데요...

아직은 바다하리의 실력이 우위라고 생각하고

또한 상승세라고 생각합니다.

 

5경기 세미슐츠 VS 폴 슬로윈스키

 

예상승자 세미슐츠

아 누가 극강의 챔피언을 이길수 있을까요?

이번 GP결승에 예상승자로 떠오르는 세미

비록 후스트의 지원으로 업그레이드된 폴이지만

그래도 레벨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드의 취약점을 보이는 폴에게 아마도 세미의 KO승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6경기 레미 본야스키 VS 스테판 레코

 

예상승자 레미 본야스키

정말 알수없는 한판이 될듯한 경기.

제일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둘다 화려한 아웃복싱의 공격형 파이터라

틈을 보이는 선수가 무너질듯 한데.

방어적인 면서에 레미가 한수위라 보는지라

그리고 레코는 아직 전성기의 기량을 완전히 100%찾은것 같지는

않다고 보아 신장의 우위가 있는 레미가 이길거라 생각됩니다.

 

7경기 글라우베 페이토자 VS 할리드 디 파우스트

 

예상승자 글라우베 페이토자

화려한 킥기술이냐 아니면 정교한 복싱기술 이냐의 대결인데

아직은 모든 기량에선 글라우베가 한수위라 생각합니다.

아마 물러설줄 모르는 두선수의 경기에선

예측할수 없는 글라우베 페이토자의 브라질리언 킥이

승부를 결정지을것 같아요.

 

8경기 제롬 르 밴너 VS 박용수

 

예상승자 제롬 르 밴너

요새 제롬 르 밴너가 하향세라고는 하지만

레벨의 차이가 느껴지는 경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제롬의 부활과 동시에 박용수의 취약인 가드의 문제점이

나올듯 하네요.

 

9경기 후지모토 유스케 VS 사와야시키 준이치

 

예상승자 준이치

일본의 에이스를 결정짓는 경기가 될거 같구요.

후지모토의 묵직한 펀치도 기대 되지만

준이치의 빠른 스텝과 정교한 카운터 펀치가 한수위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판정승이 나오지 않을까요?

 

10경기 피터아츠 VS 레이세포

 

예상승자 피터아츠

이 두선수는 지난 경기동안 두번 싸운적이 있습니다.

1:1 무승부이지요.

요즘 경기내용을 보면 세포는 스텝의 문제점이 보이는 군요.

펀치는 하드펀처인데 기량은 확연히 예전보다는 포스가 덜 느껴지네요.

제 예상엔 박빙의 승부를 띠우다가 근소한 아츠의 판정승이 되지 않을런지.

 

11경기 최홍만 VS 마이티모

 

예상승자 최홍만

최홍만 선수의 레벤지 매치라 기대되는 매치업 입니다.^^

과연 홍만선수가 근거리에서의 접전에 얼마 만큼의 대비를 해왔느냐의

문제가 관건인데 무릅공격을 많이 연습했다고 하니

그 성과를 믿어보고 싶네요.

우선 그래도 난타전 형식으로 가면 마이티 모의 우세를...

아웃복싱의 이점으로 가면 홍만선수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이상 저의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이따가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두고 보자구요^-^

200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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