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완료…올스타전 준비 끝”

일반입력 :2014/05/08 07:38    수정: 2014/05/08 08:55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긴급 점검이 실시되면서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8일 오전 긴급 '롤점검'을 실시, 게임 로그인 화면을 올스타전 배경으로 변경했다. 이 긴급패치는 오늘 오전 6시11분 완료됐다.

이에 회사 측은 “올스타전 로그인 화면을 위한 긴급 패치가 완료됐다”면서 “클라이언트 실행 시 업데이트가 진행되니 참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미 접속 중인 클라이언트의 경우 재접속을통해 업데이트를 진행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롤점검을 마친 라이엇게임즈는 오늘부터 롤 올스타 2014 시즌을 ‘올스타 인비테이셔널’과 ‘올스타 챌린지’ 두 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은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롤 프로팀 다섯이 4일간 펼치는 꿈의 대결이다. 먼저 이틀간 리그전 형식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4팀을 가린 후, 셋째 날 3전 2선승제로 준결승을 치른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1일 결승전이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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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올스타전은 매일 올스타 챌린지 경기로 시작된다. 올스타 챌린지에서는 세계 최고의 인기선수 10인이 U.R.F. 모드, 헥사 킬, 챔피언 픽 텐, 그리고 1v1 경기를 선보인다.

올스타 챌린지 참가팀은 ‘Team Fire’·‘Team Ice’다. 또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참가팀은 ‘ Fnatic’·‘Cloud 9’·‘Azubu Taipei Assassins’·‘SK Telecom T1 K’·‘OM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