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의 5살 쌍둥이엄마입니다.
작년 이혼을 하게되는 바람에 가장이 되었는데요.. 육아가 나름 적성에 맞는거같아서 베이비시터 일을 해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몇가지 고민이 되어.. 혹시 도움받을수 있을까 싶어 글 올려봅니다..

경력이라곤 쌍둥이육아가ㅜ전부인데
정부지원 돌보미, 사설 베이비시터
장단점이 뭔지 정확하게 감이 안잡혀서 어떤쪽을 선택해야할지부터 모르겠네여..ㅠ

같은 시간 노동하면 벌이는 비슷할까요?
맡기시는 어머니들은 나름 지역별로 관리되는 돌보미쪽을 선호하신다고 하는데.. 수입이 바로바로 잡혀버려서 한부모지원대상에서 제외될까봐 걱정.. 민간시터는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라 더 막막하구.. 자격증같은건 따 놓는게 유리한지.. 거의 중장년 어머님들 대상이던데 30 초반 돌보미도 일거리가 많을지...

일단 낯은 안가리는 편이고 상대에게 뭐든 잘 맞춰드리고 그려러니 하는 무던한 성격이라 트러블은 거의 없을거같아요. 일 할 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벌써 설레네요ㅋㅋ



요약
정부 돌보미 취업 장단점
사설 시터 개인영업 장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