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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박수무당 남자 우연희 알게된남자랑 잠...
비공개 조회수 4,764 작성일2018.04.13
박수무당 남자
우연희 알게된남자랑 잠을 잤어요
저는 20대때 결혼했지만 일찍 이혼했구요
그러다가 혼자 지냈어요 고마운건지 제 팔자인지
만나자고 저한데 호감표시 하는 남자들도
좀 있구 그남자분들도 직업 외모 성격 나쁘지도 않구 주변 다른스여성분들이 좋아라 그런데 괴찬은 남자들인지는 알겠지만
정식교제나 그러는 건제가 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전 결혼생활 전남편에 상처가 너무 커서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박수무당은 그남자분들 비해 그렇게 저한데 잘하지도
않구 그러타구 저한데 막하지도 않치만요
신기하게도 진짜 신끼는 있더라구요 처음본날 저는 처음에 박수무당 인지도 몰랐구요
저한데 하는말들이 가슴에 웅어리 아무한데도 하지 않은 말들을 다 하고 그전 부부사과거 까지 그리고 잠자리두 하게 되었는데
수저만 들고 오라고 같이 살자구 저는 다른남자랑 살지 못하는
팔자니 자기랑 살자구
그런데 왜 마음이 흔들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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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스님 명리학당
초인
정신건강의학과, 철학, 심리철학, 신경과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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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의 부부생활은 몸주의 노함으로....

-

무속인을 함부러 미워하거나 무시할수는 없지요

신내림을 받을때는 조상신 내림을 받아야 하지만

무속인의 대부분이 신에 대한 무지로 인해서

허주를 받게 되는데

자신에게 내려온 몸주가 누구인지 주장신이 누구인지

신줄은 어느쪽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신엄마의 말만 믿고

막연한 기대로 부풀어 있다가 있다가

패가 망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허주를 받았다 하더라도 흔히 말하는

신의 모습이 보이고, 신의 목소리도 들리기 때문에

신의 말과 행동을 전해주는 일이 무속인의 일입니다

여기서 짚고 가야할 문제가 있네요

신을 받게되면 몸주라는 것이 있지요

몸주라는 것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인간의 예를 들어봅니다

A라는 남자와 B라는 여자가 결혼을 했다할때

A의 주인은 B가되며, B의 주인은 A가 됩니다

신내림을 받는다는 것은 신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약속이며, 나의 주인은 몸주인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신과의 결혼을 한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까 신을 받은이상 부부생활을 하게되면

몸주가 노하게 되어 보복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잘맞든 점사가 틀려지는

첫번째 이유는 부부생활이 됩니다

처음에 신을 받게되면 무속인은 몸도 정갈히 하고

기도도 착실하게 하게 되므로

몸주가 감동을 하여 점사를 잘 맞혀 주게 되지요

애동제자의 점괘가 잘맞는 이유가 됩니다

부부생활을 하게 되면 몸주는 배신감에

휩싸이게 되고 그때부터는 바른 점사를

보여주지 않게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신명갈이의 문제입니다

인간도 매일을 한 장소에서만 메이게 되면

싫증이 나게 되지요

오늘은 산에서,내일은 바다에서,놀고 싶어지게 되지요

그런데 신명갈이의 시기나 순서등을 알기가

그렇게 쉽지 않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신을 받는것도 중요는 하겠지만

신내림 후의 사후 관리를 먼저 알아 두어야만 합니다

누울자리 미리보고 문제를 일으켜야 하는 것이지요

-

무속인도 인간이지요

부부생활도 하고 살아야 하며

때로는 개인의 일이 따로 있는 관계로

몸주가 하자는 대로만 하고 살수는 없지요

그러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몸주와의 트러블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애동제자때는 점사가 잘맞게 되겠지만

경력자 일수록 점사가 잘 안맞는 이유가 됩니다

신이란 형체도 부피도 질량도 없지요

아무리 빠른 속도에도 타거나 소멸되지 않는답니다

공의 상태인 것이지요. 그래서 순간이동이 가능 하답니다

공의 상태이므로 인간의 눈에 보이지는 않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과학 장비나 인간의 능력으로는

어차피 신을 속일수는 없는 겁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무속인들이 편한대로 하지만

신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속이고 배신하려고 드는

어리석은 인간으로 보이기 마련입니다

무속인의 사주들을 보면 보통은

사주용어로서 원진살이나 충살등이 겹쳐있거나

또는 재성이나 관성이 많지요

이런것들의 의미는 부정적 성격이나 꿈자리 사나움등으로

나타나기가 쉽고 사람을 속이거나 폭력성등으로 나타나지요

이러한 속임수나 폭력성이란 인간에게는 통하게 되겠지만

무속인들이 모시는 몸주신에게는 통할 수가 없지요

그런데 무속인들은 몸주신을 주인으로 모시겠다고 약속은 해놓고

신을 인간 대하듯이 하고 속임수를 쓸려고 하지요

스스로 무덤을 파게되는 비애를 저지르게 된답니다

사주를 접하고 무속인을 대하다 보면

무속인들의 대부분이 조상신이 아닌

허주를 모시고 있는 경우가 되는데

허주도 신은 신이라고 봐야 합니다

변덕이 많은 허주를 모셨다 하더라도

사실은 조상신보다도 더욱 정성을 들여서

모시지 않게 되면 오히려

크나큰 보복을 당함도 알아야 합니다

오행사 혜명스님 저서 <신내림,신끼> 중에서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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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e천사
수호신 열심답변자
2016 사회, 정치 분야 지식인 국민기초생활보장 6위, MS엑셀 76위, 운영체제(OS) 20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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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는 눈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이유는 사람을 볼때 자기 자신의 사고 패턴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사귀게 되어 자기 주변 사람에게 소개하면
열이면 아홉은 "헉 그때 그 사람이다"라고 생각합니다.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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