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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음란물유포 혐의 '입건'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로이킴이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4일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애초 로이킴은 '정준영 대화방' 멤버로 참고인 신분이었지만, 경찰이 중요한 단서를 포착해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로이킴은 미국에서 학업중이다. 그는 조만간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로이킴이 정준영 대화방 멤버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를 성토하고 비난했다. 그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장수막걸리를 불매하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로이킴의 아버지 김홍택 홍익대학교 교수는 '정준영 대화방' 논란에 대해 학생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로이킴과 관련해 김홍택 교수의 근황을 묻는 질문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은 "로이킴 아버지 강의 하시기 좀 그렇겠다"라고 글을 올렸고, 또 다른 누리꾼은 "안 그래도 수업시간에 사과하셨다. 아버지는 무슨 잘못이냐"라고 말했다. 이들이 올린 게시물에는 김홍택 교수가 학생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휴강하는 것이 맞지만, 내년이 정년이라서 수업하는 것이 맞다고 발언했다는 것.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과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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