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원형탈모 유전이 될수 있나요?
ryon**** 조회수 1,335 작성일2015.02.23

안녕하세요~

중학교때부터 원형탈모를 앓고 있엉요~

제 현재 나이는 34세 한방샴푸랑  치료제로 많이 써보았는데  아무 효과가 없이 계속 빠지고 있고요

현재 임신한것같은데 혹시 아기한테 유전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3 개 답변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slsw****
고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안녕하세요 탈모전문 닥터봉샾입니다~

탈모는 유전과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발생합니다. 충분히 유전으로 인해서 탈모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조심하세요
탈모 예방, 방지법에 대한 몇 가지 팁을 드릴 게요 ^^
일단 샴푸를 하기 전에 빗질을 해줍니다
샴푸로 두피의 모공과 모발에 피지와 먼지 같은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주기 전에 두피를 빗으로 자극을 시켜주어 혈액순환을 자극하기 때문에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마사지효과를 주게 되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저녁에 머리를 감아 주는 것입니다
대부분 저녁에 샤워를 하시겠지만 아침에 샤워를 하고 나오면 상쾌하듯이 저녁에 샤워를 하면 고된 하루의 피곤을 풀어주는 것처럼 머리카락 역시 저녁에 머리를 감아 줌으로써 하루 종일 두피에 먼지와 오염물질들이 쌓여 있기 때문에 저녁에 피지와 먼지를 제거하여 주는 것이 탈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흔한 방법인데 두피 마사지를 하여 주는 것입니다
두피 마사지는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양손 끝으로 머리 전체를 가볍게 눌러 주시면서 지압을 해주는 방식으로 손톱이 아닌 손끝을 이용하여 가볍게 두피를 눌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마사지를 통하여 두피의 피지분비 촉진과 함께 모근에 원활한 영양공급을 도와줌으로써 탈모 예방에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건 탈모 때문에 창피하다고 모자를 습관화하지 않으며 가발 사용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머리를 감은 후 두피는 냉풍으로 말리고 왁스, 젤, 무스 등 헤어제품의 사용은 되도록 금합니다
또한 과도한 자외선 노출을 금하고 계란 노른자를 많이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계란 노른자에는 비오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 지루성 피부염, 비듬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지금까지 탈모전문 닥터봉샾이였습니다^^*

2015.02.24.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호이짜쭈주
중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죄송합니다만... 탈모는 유전이며 하지만 보통 1세대보다는 2세대에 걸쳐서 나타난다고들 하더군요

2015.02.23.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아이리스2
초인
피부과 83위, 두피, 모발 관리 25위, 헤어관리 97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머리에 지속되는 원형탈모증에 대해 질문주셨는데요.

먼저 원형탈모증은 주로 유전적인 원인이나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발생하는데,

대부분은 자가면역질환인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원형탈모증이 처음이고 탈모부분이 하나인 경우 원형탈모증 원인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 자연 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나, 혹여 치료에 소홀하거나

치료가 지연되면 탈모부분이 확산되어 다발성 원형탈모나 전두탈모까지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탈모케어가 필요합니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피부(두피)와 모발에 악영향을 끼쳐,

두피에는 두피염을 발생시키고, 모발에는 영양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하여

두피에는 가려움증과 통증 등 두피염을 유발하며, 모발도 가늘어지고 많은수의

모발이 빠지는 또다른 2차적인 탈모증상을 발생하게하므로,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원형탈모증 치료 시 대부분의 피부과 병원이나 한의원 등의 치료방법은

스테로이드제 주사나 복용약, 연고, 냉동치료, 면역치료 등 치료를 하게되지만,

질문자님처럼 임산부에게는 주사나 약물치료는 태아에게 부작용이 있어 금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원형탈모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야 하며,

본인의 잘못된 습관이나 환경을 개선하여 탈모진행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모근을 강화하고 양모를 촉진하여 점차적으로 머리숱이 정상 회복될 수 있도록,

부작용이 없는 약산성 탈모케어샴푸와 양모제 등 공인기관으로 부터 공인된

탈모케어제품으로 홈케어가 필요합니다.


특히 홈케어용 제품사용은 두피자극과 내성이 생기지않는 천연한방 생약성분으로

미국 FDA 승인등록 및 한국 KFDA 허가제품인 테라피샴푸나 모애미샴푸와 테라피토닉액 등

약산성 천연탈모케어샴푸와 양모제를 함께 사용하여 꾸준한 탈모케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환경적인 원인들인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과로, 불규칙한 생활,

영양의 불균형, 퍼머나 염색 등 잘못된 습관이나 환경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방법으론 가벼운 조깅이나 걷기, 줄넘기,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나 취미생활, 긍정적인 마인드, 마음의 안정도 필요합니다.


더불어 식습관도 비타민과 단백질, 철분, 요오드, 미네랄이 풍부한 미역, 다시마,

김과 같은 해조류나 조개류, 새우류 등 해산물, 어류, 토마토, 옥수수, 시금치,

쑥갓, 버섯, 미나리, 참깨, 파, 생강, 마늘, 구기자 등의 야채류, 과일, 콩, 검은깨,

찹쌀, 두부, 우유, 호두, 효모, 달걀노른자, 하루 2리터 이상의 물, 뱀장어, 녹차 등을

자주 섭취해 주시고, 인스턴트 식품과 기름진 음식, 달거나 맵고 짠음식,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음주, 흡연 등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탈모케어를 위해서는 두피 및 모발의 청결유지도 매우 중요하므로,

샴푸 시 미온수 사용과 내성이 생기지않고 두피자극도 없는 약산성 천연샴푸를 사용하며,

샴푸시기는 되도록 취침전에 하시고 샴푸주기는 본인의 두피타입에 맞게해야합니다.

그러므로 두피에 기름기가 생기는 지성이나 지루성두피는 매일 1~2회 샴푸하도록 하며,

두피가 건조한 건성두피는 2~1일에 1회 샴푸로 과도한 샴푸를 피해야합니다.

더불어 수시로 깨끗한 손끝마디로 두피를 가볍게 톡톡톡 두드려 주거나,

지압하듯 가볍게 두피를 눌러주는 두피마사지도 자주 하시도록 하시구요.

마지막으로 원형탈모는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치료가 끝난후라도

지속적인 탈모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015.02.23.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