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뷔페. /사진= tvN '문제적 보스' 방송캡처
정준호 뷔페. /사진= tvN '문제적 보스' 방송캡처

정준호가 의류사업에 이어 외식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 출연해 "저도 미식가이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다. 그렇다 보니까 외식사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부산 서면에 대형 뷔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회사는 정준호가 대표를, 동생 정선호가 사내 이사를 맡고 있다. 정준호가 운영하는 뷔페는 1000평대 매장, 650석 규모의 프리미엄 뷔페로 음식만 250가지라고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부산으로 출장을 가서 정선호에게 사업 보고를 받았다. 정준호는 자신이 출연한 JTBC 드라마 'SKY캐슬' 관련, "영업 매출에 도움이 됐냐"고 물었고 정선호는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호는 "보너스는 주냐?"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