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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로이킴 "아버지 점빼고 피부관리, 방송 욕심 있다"

[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아버지와 나' 로이킴(사진=권영탕 기자)
▲'아버지와 나' 로이킴(사진=권영탕 기자)

'아버지와 나' 로이킴이 아버지 김상우 씨와 함께한 라오스 여행 후기를 밝혔다.

로이킴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아버지의 색다른 면에 대해 말했다.

로이킴은 "내가 늦둥이고 막내라 애교를 많이 부려야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아버지와 나는 너무 어색하지만 서로 너무 사랑하는 사이임을 아는 사이다. 내가 연락을 뜸하게 해도 실망하고 걱정하시기 보다 믿어주신다"고 평소 부자지간에 대해 말했다.

이어 "난 아버지와 함께 방송하는 걸 마냥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아버지는 좋아하셨다. 점빼러 다니고 피부 관리 받으러 다니셨다. 제작진과 미팅이 있으면 메이크업도 하셨다. '아 아버지가 정말 나가고 싶어하고 방송 욕심이 있으시구나'를 알게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총 7명의 출연자가 출연한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낯선 시간들을 통해 평범한 부자 관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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