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정동진 무박여행, 안목항으로 가는 교통편.
91**** 조회수 13,480 작성일2008.02.03

 

친구랑 일주일쯤 뒤에 정동진에 가기로 했는데요 우선 갈때는

밤에 기차타구 가서 정동진역에서 새벽에 내릴꺼구요

그날 하루동안 다 구경하고 6시정도에 강릉터미널에서 버스타구 서울로 돌아갈 예정인데요.

우선 저희가 가고싶은 곳은

정동진, 경포대, 초당마을(초당두부가 유명하다길래...^^;), 안목항 정도가 되는데요

대충 어디 들러서 뭘 구경할지는 생각을 다 해놨는데

이 네 곳을 어떤 순서로 무슨 버스를 타고 가야될지 전혀 모르겠어서요..ㅠㅠ

위와같이 여행하는게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면 택시를 탈 수도 있는데

아무튼 어떤 곳을 어떻게 경유해서 가야하는지(가능하다면 버스노선도 함께) 알려주세요!!!

매우매우 급하답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바다풀잎
수호신 열심답변자
2023 여행 분야 지식인 국내여행 1위, 부산, 경상권 여행 1위, 바다, 해수욕장 2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정동진에 먼저 가셨다면  정동진을 보고 경포대가는버스타고 가면 제일먼저 안목항을 만나게됩니다

엄목항에서 내려 구경을 하고 다시경포대로 가서 경포대를 보고 버스나 택시를 타고 가도 초당두부마을은 10분정도 가면 됩니다 경포대바로 옆이고  멀지않은 곳이라라서 기본요금 정도면 갑니다  정동진에서 경포대  가는 버스는 약 20분마다 한대꼴로 다닙니다

그리고 강릉도 버스타면 금방이구요  경포대로 오가는 버스는 아주 많아요 

번호 보지말고 목적지가 적혀있는 버스를   이용하세요

2008.02.03.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기적소리
우주신
기차, KTX 1위, 지하철, 전철 1위, 강원도여행 15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답변입니다.

 

님은 정동진을 가시는 방법은 기차로 먼저 내려가신후 정동진에서 아침식사를 하시고

해돋이를 관람하시고 경포대와 초당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하시고 안목항으로 가셔서

구경도 하시고 이동경로는 님께서 생각하신대로 일단은 관광을 마친다음은 서울로

버스편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아래 기차시간표는 임으로 2월 3일자롤 검색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22시 40분차로 승차하여 가시면 정동진역에는 거의 5시경이 됩니다.

아침식사를 하시고 해돋이를 보시면 될것입니다.

 

○청량리발 정동진 도착 기차시간표 ?

청량리발 정동진행은 2월 3일자 청량리역발

1641열차를 청량리역에서 밤 22시 40분 차를 타시면 정동진역에는

04시 48분이면 도착이 됩니다.정동진역전에서 까페에서도 아침식사를

하시고 해뜨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해돋이 시간에 맞춰서 가까운 바닷가로

나가시면 됩니다.2월 3일에는 07시 27분으로서 07시 25분쯤에 바닷가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청량리 정동진 (2008년. 2월 3일기차시간표)

직통1631청량리정동진08:0014:09---
직통1633청량리정동진10:0016:06---
직통1635청량리정동진12:0018:22---
직통1637청량리정동진14:0020:11---
직통1639청량리정동진17:0023:14---
직통1661청량리정동진21:5004:08---
직통1641청량리정동진22:4004:48---

 

 

○정동진발 → 청량리행 기차시간표 (2008년. 2월 3일)

직통1632정동진청량리05:2611:49---
직통1634정동진청량리07:1613:34---
직통1636정동진청량리08:1514:50---
직통1638정동진청량리10:2516:54---
직통1640정동진청량리14:2520:38---
직통4450정동진청량리14:5421:04----
직통1642정동진청량리16:0622:14---
직통1662정동진청량리22:3604:52---

  

한국철도공사  http://www.korail.go.kr / 1544-7788승차권 구입안내 | 열차시각운임조회
바로타  http://www.barota.com / ARS 080-1544-7788철도회원가입 | 열차좌석배치도
KTX한국고속철  http://ktx.korail.go.kr / 회원예약 : 1544-7788KTX 사이버 스테이션
  

 

●청량리 ↔ 정동진간 요금표(2008년 2월 3일현재)

  요금은 다소 차이가 날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무궁화(주말요금)2월 2일요금입니다.

일반석 : 어른=21,400원,     어린이=10,700원,     노인=15,000원,

특실석 : 어른=24,600원,     어린이=13,900원,     노인=18,200원,

입   석 : 어른=17,100원,     어린이=8,600원,      노인=12,000원,

 

 

◆무궁화(주중요금)2월 4일일요금입니다.

일반석 : 어른=20,500원,     어린이=10,300원,     노인=14,400원,

특실석 : 어른=23,600원,     어린이=13,400원,     노인=17,500원,

입   석 : 어른=16,400원,     어린이=8,200원,     노인=11,500원,

 

 

 

이동경로와  교통편은 ?

아래에 소개된 글중에서 님께서 가보고싶어 하시는 곳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그 안에

교통편 등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정동진역에서는 해돋이와 함께 둘러보실것들이

조각공원과 해시계  통일공원등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강릉으로 가실때는 버스편도 있고 기차편도 있습니다.

다만 시간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관광지 > 추천관광지 > 정동진권

 
 

 

경포도립공원

1982. 6. 26 경포도립공원으로 지정(면적 9.471㎢, 강원도 고시 제90호) 되었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특히 보물 제183호인 해운정을 비롯하여 중요민속자료 5호인 선교장, 관동 팔경 중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경포대가 있다.
또한 최고의 문장가(허균, 허난설헌)가 출생한 장소가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포호수와 우거진 송림,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한 여러 해수욕장이 있어 사계절 관광을 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호수 주변에는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등이 있어 바쁜 생활 속에서 지친 현대인의 휴양과 생활의 활력소를 찾는 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며 주변의 여러 관광지와도 연계가 잘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항시 관광을 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이다.

오죽헌 시립박물관

오죽헌은 우리나라 어머니의 사표(師表)가 되는 신사임당(申師任堂)이 태어나고 또한 위대한 경세가(經世家)요 철인이며 정치가로서 구국애족(救國愛族)의 대선각자(大先覺者)인 율곡(栗谷) 이이(李珥)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사임당 신씨(1504∼1551)는 성품이 어질고 착하며 효성이 지극하고 지조가 높았다.

어려서부터 경문을 익히고 문장, 침공, 자수뿐만 아니라 시문, 그림에도 뛰어나 우리나라 제일의 여류예술가라 할 수 있으며 자녀교육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현모양처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은 어려서 어머니에게 학문을 배워 13세에 진사초시(進士初試)에 합격하고 명종(明宗) 19년(1564) 생원시(生員試),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모두 장원급제한 후 황해도 관찰사, 대사헌(大司憲) 등과 이조·형조·병조의 판서를 역임하였다.

조선 유학계에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과 쌍벽을 이루는 대학자로서 기호학파(畿湖學派)를 형성했고 붕당(朋黨)의 조정(調停), 10만군대의 양병을 주장하였으며 대동법, 사창의 실시에 노력하였다.
 글씨, 그림에도 뛰어났으며 효성이 지극하였다. 문묘에 종사되었고 선조(宣祖)의 묘정(廟庭)에 배향(配享)되었으며 파주의 자운서원(紫雲書院), 강릉의 송담서원(松潭書院) 등 20여개 서원에 제향되고 있다.



오죽헌은 강릉 유현(儒賢)인 최치운(崔致雲)(1390∼1440)의 창건으로 아들 응현(應賢)은 사위 이사온(李思溫)에게 물려주고 이사온은 다시 그의 사위 신명화(申命和, 사임당의 부친)에게,신명화는 그의 사위 권화(權和)에게 물려 주면서 그 후손들이 관리하여 오던 중 1975년 오죽헌 정화사업으로 문성사(文成祠), 기념관 등이 건립되어 현재와 같은 면모를 갖추고 선생의 위업과 교훈을 길이 추앙(追仰)하게 된 것이다.

□ 자경문
자경문 (스스로자, 경계할 경, 글월문 - 스스로 경계하는 글 15조 - 은 1555년 율곡 나이 13세 때 진자초시에 오른 총명한 대유학자로 19살에 금강산에 들어갔다 와서 외할머니한테 들려 남긴 글)은 글을 남긴 율곡의 마음을 기려 마음을 특히 경건하게 해야 할 곳이다.
현재 오죽헌의 모습은 1976년 박정희 대통령이 오죽헌 정화사업을 할 때 친필로 자경문을 설계하고 백일홍을 심게 하였으며 문성사를 만들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 문성사
지금의 문성사는 원래 어제각이 있던 자리였다가 오죽헌 정화사업을 할 때 옮긴 것이다.
오죽헌을 들어서 제일 먼저 대해야 할 것이 율곡 선생의 영정이라 하여 지금의 문성사를 지었다.
(문성은 인조임금이 내린 율곡의 시호- 文 : 도와 덕을 넓게 들어 통하지 않은 곳이 없다, 成 49세 일기를 사시면서 평생을 나라와 백성을 위해 바른 정치를 하며 고단한 삶을 살다 가신 분)
현재 문성사의 현판은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문성사에 있는 영정은 1975년 영정심의 위원회에서 초상화를 그렸다. (이당 김은호 화백의 작품)
오천원권 지폐에 있는 초상화는 1975년 이전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것이므로 영정의 초상화와 다른 것이다.

□ 몽룡실
몽룡실 (보물 제 165호로 지정된 것은 몽룡실 건물임)은 1450년 경 지어진 우리 나라 민가주택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이며 독특한 건축양식을 보여준다.
1536년 2월 봉평(오죽헌이 아님)에서 동해의 선녀가 옥동자를 안겨주는 태몽을 꾸었고, 해산하려고 오죽헌에 와 용이 서려있는 꿈을 꾸고 1536년 음력 12월 율곡을 낳았다.(율곡이 6세까지 이 곳에서 자랐음, 율곡의 아명은 現龍=현룡)

□ 어제각
어제각에는 격몽요결과 용연벼루가 전시되어 있다.
격몽요결의 발문은 정조임금이 썼으며 벼루를 잘 싸서 보관하라 하였다.
용연은 율곡이 10세 이전 쓰던 이 벼루에는 매화가지가 새겨져 있다. 꽃망울이 없고 움트는 가지만 있는 것은 싹이 피고 열매를 맺기에 율곡은 아직 어리다하여 이 벼루가 닳도록 먹을 갈아 써서 매화꽃이 피고 열매 맺듯이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에서 새겨진 것이라 한다.

□ 율곡 기념관
율곡 기념관에는 성학집요 (임금으로서 나라를 다스리는 요목을 적은 것), 벼루(용연벼루), 호송설(율곡이 친구 김열에게 쓴 시로 자연보호=소나무를 보호하는 설이라 하지만 풀어 설명하면 효 사상), 자수병풍, 초충도 등이 있다.



□ 시립박물관
영동지방에서 출토된 각종 선사ㆍ 역사유물과 도자기, 고문서, 전적, 서화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구석기시대 유물로는 발한동 유적, 신석기시대의 유물로는 지경리 유적, 청동기시대 유물로는 방내리 유적, 포남동 유적, 초기철기시대의 유물로는 강문동 유적, 병산동 유적 출토물이 전시되어 있다.


□ 향토민속관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과 생업도구, 그리고 김영숙 선생 기증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먼저 전시실을 들어서면 한약방용구와 각종 생업도구인 직조기기ㆍ도량기구ㆍ어업용구ㆍ목공구ㆍ산간지방에서 사용하던 사냥도구 등이 차례로 전시되어 있고, 한쪽으로 강릉단오제의 전경이 디오라마로 전시되어 있다. 










(오죽)



선교장

문의전화 : 선교장 (033)648-5303, 문화예술과(033)640-5119

조선말기의 전형적인 사대부의 저택으로 안채, 사랑채(열화당), 별당(동별당,서별당), 정각(활래정), 행랑채등 민가로서 거의 모자람이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조선후기의 주거생활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1)안 채

안채는 1700년 이전에 건립된 건물로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의 10대손인 이내번이 창건한 것으로 선교장 건물 중 가장 서민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안방과 건너방이 대청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부엌이 안방에 붙어 있다.



 
2)열화당(悅話堂)

열화당은 남주인 전용의 사랑채로서 내번의 손자 후가 순조15년(1815)에 건립하였으며 당호인 열화당은 도연명의 귀거래사 중 (悅親戚之情話)에서 따왔다고 한다. 열화당은 3단의 장대석 위에 세워진 누각형식의 건물로 아주 운치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3)동별당(東別堂)

안채와 연결된 주인 전용의 별당건물로 이근우가 1920년에 지은 ㄱ자형 건물이다. 동쪽에 2개, 서쪽에 1 개의 온돌방을 만들고 앞면에는 넓은 툇마루를, 뒷면과 동쪽은 좁은 툇마루를 돌렸다.




4)활래정(活來亭)
활래정은 선교장 정원에 판 인공연못 위에 세운 정자로 순조16년(1816) 열화당을 세운 다음해에 세웠다. 정자명은 주자의 시 (관서유감) 중 "爲有頭源活水來"에서 땄다고 한다. 이 건물은 마루가 연못 안으로 들어가 돌기둥으로 받친 누각형식의 ㄱ자형 건물이다. 활래정은 벽면 전부가 분합문의 띠살문으로 되어 있으며 방과 마루를 연결하는 복도옆에 접객용 다실이 있다.
 

5)기 타
안채와 열화당 사이에 서재겸 서고로 사용하던 서별당이 있는데 소실되었다가 1996년에 다시 복원하였으며, 건물의 전면에는 행랑채가 있다. 또한 건물의 측면에는 원래 창고였으나 개화기때 신학문을 가르치던 동진학교(東進學校)터가 있다.

경포대

문의전화 : 관광사업추진단 (033)640-5904

경포대는 1326년(충숙왕 13) 당시 강원도 안렴사(按廉使) 박숙정(朴淑貞)에 의해 현 방해정 뒷산 인월사(印月寺) 옛터에 처음 지어졌다.
1508년(중종 3) 강릉부사 한급(韓汲)이 현 위치로 옮긴 후 고쳐짓기를 여러 차례 하였고, 1873년(고종 10) 부사 이직현(李稷鉉)이 다시 세운 뒤 1934년, 1947년, 1962년에 보수하였다.

경포 호수와 주위의 넓은 들을 감상할 수 있는 비교적 높은 장소에 지어진 이 건물은 기능적인 다양한 공간 구성과 자연과의 융합성이 돋보인다.

정면 5칸, 측면 5칸 규모인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는 이 건물은 내부의 높이를 달리하고 흙과 마루를 적절히 사용하여 좋은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익공 양식에 2고주 5량 가구(架構 : 여러 재료를 결합하여 만든 구조)이며,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다.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은 위치에 맞추어 높낮이를 설정하고, 다양한 행사에 따라 공간을 나누며, 시각의 연속성이 요구되는 곳에 적절히 공간 형태를 부여한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경포8경'

1.녹두일출(綠荳日出)
녹두정에서 동해의 일출을 바라보는 것을 말하며, 옛 한송정으로서 현 강릉 비행장 동쪽에 위치하였으며, 경포대의 正東을 가리킨다.
새벽에 대에 올라 동해를 바라보면, 용광로처럼 붉게 타오르는 웅장한 태양이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이며 서서히 떠오르는 순간은 신비스러울만큼 황홀하고 아름답다.
이 장엄하고 경의로운 일출을 첫째로 꼽았다.

2.죽도명월(竹島明月)
호수 동쪽에 있는 섬모양의 작은 산으로서 산죽이 무성하여 죽도라고 불렸는데 현 현대호텔 자리이다.
동쪽 수평선 넘어에서 솟아오르는 보름달의 달빛이 죽도의 대나무 사이를 뚫어 그 빛이 호수에 비칠때 일어나는 그림같은 장관을 죽도명월이라 하였다.
멀리는 하늘의 달과 가까이는 바다와 호수의 달이 잇닿아 월주를 이루고 은파위의 월굴이 백해중으로부터 호심을 꿰뚫어 대 앞에까지 수십리를 뻗친 장엄하고도 기묘한 전망을 찬미한 것이다.

3.강문어화(江門漁火)
강문은 경포대에서 동쪽 호수 하구에 있는 곳으로서 호수와 바다를 상통교류케 하므로 강문이라고 했다.
밤에 경포대에서 강문쪽 바다를 건너다 보면, 오징어 잡는 고기배의 불빛이 마치 항구의 불빛처럼 휘황찬란하게 보이는데, 그 빛이 바다와 호수에 영도되는 아름다운 광경을 말한다.

4.초당취연(草堂炊煙)
초당은 호수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서 지세가 호수와 바다보다 낮은 듯 보인다.
그래서인지 멀리서 보면 깊은 두메산골 같은 맛을 나게하며, 마을둘레는 낙낙장송이 울창하고 대지는 비습하여 잡목과 잡초가 무성하다.
해가 서산마루 시루봉에 기울러질 무렵이면 집집마다 저녁을 짓는데 이때 가가호호 마다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하얀 연기가 노을에 물들어 평화로운 농촌을 연상케 하는데 그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말한 것이다.

5.홍장야우(紅粧夜雨)
홍장은 조선 초기에 석간 조운흘 부사가 강릉에 있을 즈음 부예기로 있었던 여인이었다.
어느날 모 감찰사가 강릉을 순방했을때, 부사는 호수에다 배를 띄어놓고 부예기 홍장을 불러놓고 가야금을 켜며 감찰사를 극진히 대접했는데 미모가 뛰어난 홍장은 그날밤 감찰사의 사랑을 흠뻑 받았다.
그 감찰사는 뒷날 홍장과 석별하면서 몇 개월 후에 다시 오겠다고 언약을 남기고 떠나간다.
그러나 한 번 가신님은 소식이 없다.
그리움에 사모친 홍장은 감찰사와 뱃놀이하며 즐겁게 놀던 호수에 나가 넋을 잃고 앉아서 탄식하고 있는데, 이때 자욱한 안개사이로 감찰사의 환상이 나타나 홍장을 부른다.
홍장은 깜짝 놀라면서 너무 반가워 그쪽으로 달려가다 그만 호수에 빠져 죽는다.
이때부터 이 바위를 홍장암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안개낀 비오는 날 밤이면 여인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고 전한다.
꽃배에 임을 싣고 가야금에 흥을 돋우며 술 한잔 기울이던 옛 선조들의 풍류정신을 회상하기 위한 기념으로서의 일경이다.

6.중봉낙조(甑峰落照)
시루봉은 경포대 북서쪽에 있으며, 그 생긴 봉우리 모양이 시루와 비슷하다하여 시루봉이라고 한다.
해가 서산마루에 기울어질 무렵이면 채운이 시루봉 북쪽 봉우리에서 경포 호수에 반영되는 일몰의 낙조가 잔물결에 부서지는 아름다운 광경을 말한다.

7.환선취적(喚仙吹笛)
시루봉의 상선봉에 신라 선인들이 풍류를 즐기며 바둑을 놓고 놀던 곳이 있었는데 고요한 날 밝은 밤이면 어디서 부터인가 구슬픈 피리 소리가 바람결에 은은히 들려왔다 한다.
지금도 달밝은 밤이면 산자수명한 제일강산에 구름밖으로 부터 피리 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무튼 경포대의 환선취적은 신선경인 듯 하면서도, 속세를 떠난 속세인 듯 하면서도 신선경으로 생각되는 곳에 옛 신선들이 바둑놓고 피리불며 즐기던 지난날을 회상하는 것을 말한다.

8.한송모종(寒松暮鍾)
한송정은 지금의 비행장 동쪽에 있다.
녹두정이라 불렸던 이 정자는 화랑도들의 수양의 도장으로 지었던 것으로 지금은 석조.석지.석정만이 남아 있다.
신라 불교의 중흥기에 한송정에서 해질 무렵 치는 종소리가 경호의 잔물결을 타고 신선이 놀던 경포대까지 은은히 들려오던 옛 정취를 회상한 것이다.

월주(月舟), 월탑(月塔), 월파(月波) 등의 이른바 '경포월삼'은 천하의 장관이다.



대호인『경포대』의 전자액(篆字額)은 유한지, 해서액(楷書額)은 이익회의 글씨이고,
정자안의『제일강산(第一江山)』은 미불의 글씨라 전하나 확실치 않다.

내부에는 율곡 이이 선생이 10세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鏡浦臺賦)'를 비롯하여 숙종의 어제시(御製詩) 및 유명한 문장가로 알려진 조하망(趙夏望)의 상량문 등 여러 명사들의 글이 걸려 있다.

정철이 관동팔경 중 으뜸이라 했다는 경포대에 저녁이 되어 달빛이 쏟아지면 하늘, 바다, 호수, 그리고 술잔과 님의 눈동자에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는 동해안 제일의 달맞이 명소이다.

경포해수욕장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며 강문동, 안현동에 있고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明沙五里) 이다.

모두들 삼키기라도 하려는 듯 밀려오는 파도, 이를 쓸어 안는 길이1.8km, 면적1.44㎢의 하얀 모래밭과 외부와의 세계를 차단하는 듯 둘러 쳐진 송림병풍 4km는 정(靜)과 동(動)의 조화로 경포해수욕장 특유의 아름다움이다.

봄은 오리바위와 십리바위에서 밀려와 하얀 모래밭에 흰 빛깔을 내는 초록빛 바다.
여름은 이글이글 타는 더위 속에 추억과 낭만(浪漫)을 즐길 수 있는 바다.
가을은 쓸쓸히 혼자 거닐고 싶은 바다.
겨울은 어디서 누군가가 찾아 올 것만 같은 바다로 경포는 사계절 관광지이다.

강릉바다의 푸른 물이 맹하(猛夏)의 태양 빛에 반짝이는 은광(銀光)의 모래위로 밀려오고 붉게 타오르는 해돋이와 해 저무는 저녁 노을은 우리를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한다.

주변에는 경포대, 오죽헌, 참소리 박물관, 선교장, 난설헌 문학비 등 경포호를 중심으로 볼 만한 곳이 많으며 경포호 주변을 자전거 하이킹 하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다.

해마다 여름해변축제와 관노가면극, 강릉농악, 사물놀이, 학산오독떼기 등의 전통문예행사, 해변무용제,  홍길동전, 공개방송 등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저 피서지의 열기를 달군다.
또한 1월 1일 새벽에는 해돋이 잔치가 열리고 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유람선, 혼자만의 추억을 간직하게되는 마차여행, 여름밤의 별을 헤아리며 젊음을 발산 할 수 있는 야영장, 싱싱한 생선회, 깨끗한 숙박시설, 편리한 대중교통 등이 경포해수욕장 매력중의 매력일 것이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상쾌한 멋을 낼 수 있는 28척의 모타보트가 연중 운영되고 요금은
경포해수욕장→강문→사근진→경포해수욕장까지 돌아오는데 3만원(4인기준),
또 경포해수욕장→강문→사근진→사천앞바다→경포해수욕장까지 5만원이며
바나나 보트는 3명 기준으로 3만원, 5명 기준은 5만원선이다.

또한 즉석 기념 촬영도 하고 있으며 호수와 해수욕장 주변을 도는 마차 여행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낸다.
경포관광마차는 1명 기준으로 어른이 7,000원이다.

1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2만5천㎡의 주차장과 4만2천㎡의 면적에 하루 2,800곳의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 2만3천㎡의 오토캠프장이 8곳 있다.
호텔(5곳 362실), 여관(171곳 3,331실), 여인숙(145곳 1,360실), 민박(30곳 210실)과 탈의장(20), 급수대(7), 샤워장(3), 파라솔(600), 화장실(18) 등이 있다.
경포초등학교 뒤 경포놀이공원에는 바이킹, 타가다, 회전컵, 스윙거, 딱정벌레,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등은  어른 3천원(어린이 2천원) 허리케인은 어른 4천원(어린이 2천5백원)을 받고 운영하고 있다.
중앙통로 입구 호수가를 돌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대여비는 1시간당 5,000원이며 30분초과시 2천원이 추가되며 단체로 신청하면 20% 할인해 준다.

[연계관광지]
ㅇ 경포해수욕장.경포도립공원 →경포대→선교장→오죽헌·시립박물관→소금강
ㅇ 경포해수욕장·경포도립공원→참소리박물관→정동진→헌화로(심곡·금진항)

허난설헌생가터

문의전화 : 문화예술과 (033)640-5585

이 가옥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여류 시인 허난설헌(1563∼1589)이 태어난 집터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사실과 건립 연대는 미상이다.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가 'ㅁ'자 배치를 하고 있으며 외부를 둘러싼 담이 있다.

남녀의 구분이 엄격하여 남자들은 솟을대문으로, 여자들은 우물간과 방앗간 옆의 협문으로 출입하였다.
또한 사랑마당과 구분하는 내외 담을 사랑채 옆에 쌓아서 출입 시선을 차단하고 있다.

사랑채는 넓은 대청과 방들로 구성되며 전면에 툇간마루가 놓여 있다.
팔작기와지붕의 높은 처마를 갖춘 장여에 소로 받침이 있는 구조로 전면 기둥은 둥글게 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5간, 측면 2간의 겹집으로 넓은 부엌과 방, 대청마루가 있다.

사랑마당, 행랑마당, 뒷마당을 담으로 넓게 나누어 놓아 한국의 아름다운 조경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주변의 소나무 숲이 전통적인 한옥의 멋을 더해 주고 있다.

산불방지홍보관

2000년 4월 고성에서부터 경북울진까지 동해안 2개도 5개시․군의 울창한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동해안산불”을 기억하고 교훈으로 삼고자
동아일보에 기탁된 4억원의 “동해안 산불성금”을 시작으로 “산불방지홍보관”이 생겼다.

산불방지홍보관에는 산림생태관, 산불교육관, 산림복구관, 영상관이 있다.


산림생태관에는 산림의 기원 및 산림의 분포,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효과, 산림생태환경 및 산림피해, 지구환경과 산림, 산림병해충 및 산림상식이 있고


산불교육관에는 산불발생원인과 특성, 산불의 특징과 피해, 최근강원도 대형산불발생현황, 산불예방 방법과 감시시설, 산불진화체계 및 진화요령, 산불진화 디오라마가 있으며


산림복구관에는 산불피해 후 복구, 산림복구 장면 디오라마, 국내의 산불피해 복구사례, 산림생태계 복원방향, 장기 산림개발계획, 미래의 임업에 대하여 있으며


영상관에는 산불발생에서 진화 복구 까지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참소리박물관

참소리박물관은 소리(Sound)가 중심이 된 음악 박물관 성격의 참소리축음기박물관과 에디슨 발명품 위주의 과학 박물관 성격인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 두개의 특화 박물관으로 구성 되어있다.
 

1982년 강릉시 송정동에서 손성목(설립자) 관장이 “참소리 방”으로 설립 된 이래 약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주요 소장품은 뮤직박스, 축음기, 라디오, TV, 자동차, 에디슨의 발명품 등 5,000여점으로  소장품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의 사립박물관이다.

덤!!  주말 및 여름휴가에는 야간 개장을 한다.
관람소요시간 1시간 30분이며 참소리박물관안내원의 안내를 들을수 있다.


[시설안내]
참소리축음기박물관은 400여평 규모로 전시품의 성격에 따라 4개의 독립 전시관과 100여평 규모의  전용 음악 감상실이 있으며 3층에는 경포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은  1,2층으로 되어 있으며 에디슨 발명품, 유품, 생활용품 등 에디슨 의 발명품이 3개의 전시관에 있다.


[약도]

교통안내 경포대가는 교통편
[승용차]강릉에서 7번 국도로 주문진,양양,속초방면으로 가다 오른 쪽으로 경포대 안내표지 (시청에서 약 3-4Km, 10분소요)

[시내버스]경포대행 시내버스 20분 간격, 20분 소요(202번) 강릉종합 버스 터미널 경유

[택 시] 10분 소요 4,500~5,000원 정도

작성일 : 2006. 7. 10

 

 

정동진안내 : http://www.jungdong.com/ (우측 하단에 일출시간이 있습니다.)

강릉관광안내 : http://www.gntour.go.kr/CMSIntro.do

썬크루즈 : http://www.esuncruise.com/ (조각/장승공원=해돋이공원이 있죠어요)

 

교통안내 강릉 ↔ 정동진간운행버스안내
[시내버스] 111,112,113번
강릉시내( 동부시장,신영극장,남대천)에서 30분간격으로 운행됨
( 40분소요 , 요금 950원 )
[기 차] 강릉-정동진역
하루에 7~8편 운행됨. ( 16분소요, 요금-무궁화호 2,800원)

[좌석버스] 109번
두시간에 한 대씩 운행됨. (7번국도로 정동진역까지 감)
[승 용 차]
강릉시내에서 7번국도를 이용해 가는 방법( 25분소요 )
동해방면 지방도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 30분소요 )

작성일 : 2006. 7. 10

 


주문진항

주문진은 원래 강릉군 연곡면에 속해있었는데 항구가 생기면서 마을이 새로 생겨나서 “새말(新理)”이라 하고 그 이름을 딴 신리면이 관장하였다.
그 후. 1937년 4월 주문리의 항구 이름을 따서 주문진면으로 하였다가 1940년에 주문진읍으로 승격되었다.
또한 물품을 주문받아 나르는 나룻터가 있기 때문에 생긴 지명이라고도 한다.
주문리란 거문리, 방꼴, 봉꾸리, 오릿나루, 약물골, 용소동, 소돌을 총칭하는 지명이다.

일설에 의하면 “연곡현감”이 부임하여 어여쁜 아가씨가 있어 수청을 들게 하였는데 수청을 들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그후 풍파가 잦아서 지방의 거유(巨儒)로서 행정가인 정우복 선생이 강릉부사로 부임하여 그 사실을 알고 여인의 원혼을 달래주고자 제를 지내고 성황당에 모셔 매년 봄 가을에 제를 지내니 잦은 풍파가 없어지고 풍어가 들었다고 한다.
풍어제는 3월 3일, 9월 9일에 지낸다.

주문진항은 연안항으로 방파제 920m에 수면적 210,000㎡이며 500여척의 어선이 정박할수 있으며, 900가구 4천여명의 어민이 250여척의 배를 보유하여 연간 15,442톤의 오징어, 양미리, 명태 등을 잡고있다.
꽁치는 3~6월, 오징어는 4~12월, 명태는 10월에서 익년 3월사이에 잡히고 있다.
오징어는 7~10월사이에 많이 잡혀 산오징어를 관광객들은 스치로폼 상자에 오징어와 얼음을 넣어 신선도를 유지시켜 많이 구입하고 있으며, 이 곳에 계시는 부모님들은 오징어, 꽁치 등의 젓갈을 담아 마른 오징어와 함께 외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에게 보내어 늘 고향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기에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이 온 바다에 넘쳐서 바다가 휘황 찬란한 네온싸인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또한 어항을 중심으로 대규모 회센타(주문진회센타,북방파제회센타, 주문진생선회센타, 수협종합판매장 회센타)가 자리잡고 있어 싱싱한 회를 맛볼수 있으며, 수협종합판매장에는 회센타,건어물등이 있으며,특히 성인병,피부미용에 좋은 사계절 해수사우나가 있으며 수용인원은 420명정도이다.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어선이 30여척 정도 있어. 배를 타고 해상에서 직접 가자미, 우럭등을 잡아 먹는것도 일미이다.

[연계관광지]
ㅇ 주문진항 → 오죽헌,시립박물관 → 선교장 → 경포대 → 참소리박물관 →정동진
ㅇ 주문진항 → 아들바위 → 주문진해수욕장 → 장덕리은행나무 → 삼산리소나무 → 소금강

영진항

영진마을은 연어가 회귀하고 향좋은 은어가 많이 잡히는 연곡천 하류 북쪽에 있는 곳으로 바다를 거느린다는 뜻이라고도 한다.
풍어제는 3년에 한 번씩 지내는데 음력 4월중 어느날을 택한다.
소금강과 진고개 준령에서 흐르는 하천이 바다와 닿는 곳이 영진리다.
하천 건너편에 연곡해수욕장이 있고 항구 바로 옆에 영진해수욕장이 있어 피서철에 외지 피서객이 많이 찾고 있다.
60여가구 어민이 35척의 어선으로 2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자미와 조개를 많이 잡는다.
인근에 위치해 있는 항구로는 주문진항이 육상으로 2~5km, 해상으로 2km 정도 떨어져 있고 항구서쪽 1km 야산에는 선사시대의 고분군이 발굴되어 문화재로 지정되어 가족들의 역사탐방에도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우암진항

「우암(牛岩)」우리말로 소돌은 오대산 동편의 철갑령(1013m)에서 갈라진 거문리의 물줄기가 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주문진읍 북쪽의 포근한 작은 항구마을이다.
행정구역상 주문6리와 주문 12리의 2개리에 위치하고 마을 전체의 모습이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소돌”이라는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고도 하고 마을 앞 바닷가에 바위가 소를 닮았다 해서 생겼다는 설도 있다.
이 마을이 형성된 시기는 멀리 잡아서 380여년전이고 가까이 잡으면 150여년 전이라고 한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지명이 소와 관련되므로 “수풀은 소의 먹이가 된다”고 해서 임씨(林氏)들은 이마을에 전혀 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풍어제의 경우 예전에는 2년에 한번씩 외지에서 무당을 불러다가 굿판을 벌리면서 대대적으로 제를 올렸으나 1970년대 들어서면서 5년에 한번 정도 소규모적으로 지내다가 그나마도 최근에 와서는 유동적이 되었다.
제물은 마을이름이 소돌이므로 육류의 경우 네발을 가진 동물은 피한다.

126척의 소형 어선으로 오징어, 문어, 가자미, 광어, 전복 등을 많이 잡고 있으며, 항구주변은 대부분 바위로 이루어져 주말이면 가족단위 낚시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소바위 앞에서 소망을 비는 신혼부부들의 모습도 볼수있다.
넓은 백사장과 바다가 깊지 않은 주문진, 소돌해수욕장이 이웃해 있고 바다고기와 민물고기가 함께 잡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향호호수도 북쪽 1.5km정도 떨어져 있어 가족단위 관광지로는 안성맞춤이다.

오리진항

오리나무가 많다고 해서 “오리나루”라는 명칭이 생겼다고도 하고 마을 뒤쪽에서 해안 방면으로 뻗어내린 골짜기가 다섯 개인데 그들 골짜기마다 각각 나룻터가 있어서 오리나루(五理津)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다섯 개의 서낭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3개만 남아있는데 모두 숫서낭이다.
서낭신, 토지신, 여역신이 그들이다.
마을 대나무밭 앞에 있는 서낭이 제일 큰 어른이고, 나머지 둘은 새끼서낭이라고 한다.
서낭제는 매년 3월과 9월 두 번 지낸다.
조그만한 소규모 항구로서 마을과 도로와 항구가 연접해 있는 어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해안도로 개설로 인하여 항구가 작아져 관심있게 보아야만 찾을 수 있다.

어선들의 하역을 위하여 만든 작업장이 바다수면 높이와 비슷하여 파도치는 날 작업장에 넘쳐드는 파도에 발을 적시며 먹는 회맛이 일품이며 항구 뒷쪽에 주문진 등대가 위치하여 도심 가까이에서 쉽게 등대를 볼 수 있으며 2월과 10월 사이에 가자미가 많이 잡히고 있다.

사천항

이 마을은 원래 강릉부의 지역으로 동해 바닷가에 부리가 되어 있는 형국이어서 “불까”라고 했는데 조선시대에 사회봉수(沙火烽遂)를 두었으므로 “사화진”으로 되었고 또 사화면이 구성되어 애일당리(愛日堂里), 노동리를 관할하다가 사천면이 되었다.
그뒤 1916년에 애일당리, 행깨들, 건너불, 뒷섬, 솔마지를 합쳐서 “사천진리”라고 했다. 풍어제는 매년 3월 3일, 9월 9일에 지낸다.
1971년 제1종어항으로 지정되어 1982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1988년에 완공되었다.
70여가구 어민이 53척의 어선으로 양미리, 광어, 문어 등을 주로 잡고 있으며, 밥주걱만한 조개인 가리비를 양식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가리비 직판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조갯살을 맛볼 수 있다.
항내에는 강원도 유일의 요트장이 있어 요트를 타는 바다의 풍경은 이국적인 멋을 풍기고 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이 태어난 곳에는 “애일당(愛日堂)”터와 문학비가 있고, 경포해수욕장이 벌판 끝에 보이는 산동네처럼 눈앞에 보인다. 

강문항

“강문”은 “강이 흐르는 입구”라는 뜻이며 경포대를 품고 있는 경포호의 물이 바다로 흐르는 곳에 위치한 작은 항구이다.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경포주변의 명승을 나타내는 경포팔경중에 강문어화(江門漁火)란 말이 있는데 강문 바닷가에서 밤에 불을 밝히고 고기잡이 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말로 예나 지금이나 밤바다의 고기잡이 배 불빛은 색다른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주어종은 가자미, 명태, 해조류 등으로서 65가구 21척의 어선으로 고기를 잡아 인근 회집에 회감으로 팔고 있다. 이 지역은 경포해수욕장과 근접하여 회집이 많아 외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미각을 돋구고 있다.

마을 북쪽에는 죽도봉(竹島峰)이 있고 이 봉우리 동남쪽 낙맥에는 암서낭이 있으며, 남쪽 물 건너쪽에는 숫서낭이 있다.
남녀 서낭 사이에 “진또배기”라고 하는 높이 5m 둘레 26cm가량의 솟대가 서 있다.
“진또배기”란 솟대를 가리키는 이 지역 특유의 표현이며 “진(긴)대”와 “박이”의 합성어로서 “박혀있는 긴 막대”란 뜻이다.
이 솟대는 Y자 형으로 되어 있는데 꼭대기 Y자 끝에 오리, 기러기 모양의 새 세마리가 서북 방향으로 얹혀 있다.
이는 기마민족의 하늘 존중 풍속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세마리의 새는 “삼재(三災)를 Y자는 8난을 막아준다”는 뜻이다.
“강문 진또배기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 4월 대보름, 8월 대보름에 여서낭, 남서낭, 진또배기에 제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3년마다 4월 보름에 제사를 올린후 풍어굿을 하게 된다.
도보로 10분거리에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과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생가터와 시비공원」및 「허균.허난설헌 자료관」이 있어 문학기행 답사자들의 좋은 방문지가 되고 있다.

안목항

안목은 원래 “앞목”이었다고 한다.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란 뜻이다.
일본인들이 “앞목”을 발음하기 어렵다고 해서 “안목”으로 고쳐부른 것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풍어제는 3월 3일, 9월 9일에 지낸다.
강릉 시내의 젖줄인 남대천 하류에 위치한 항구이며, 90여가구 어민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주어종은 가자미이며, 길고 너른 해변은 봄철 황어잡이 낚시동호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남대천의 큰 물줄기와 거대한 동해의 파도가 맞부딪쳐 힘겨루기를 하며 그 너머로는 푸른해송과 백사장은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는 듯 하다

안인진항

“안인(安仁)”이란 말은 조선시대 관청의 일을 하던 강릉시내 칠사당(七事堂)을 중심으로 해서 볼때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仁”은 방위상 동쪽을 뜻하기 때문에 “강릉동쪽의 편안한 곳”이란 뜻이다.
안인진리는 조선시대 성종조까지 안인진이라고 하다가 1916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안인진리”라고 했다.
항구 북쪽 봉화산에는 해령당 이라는 성황당이 있다.

바다에 빠져죽은 처녀(해랑)의 영혼을 달래 주기 위해 얼마전까지만 해도 남근(男根)을 모셨다하나 지금은 없어졌다.
현재는 해랑신초상과 후대에 남편이 된 김대부초상을 봉안하고 풍어제는 매년 3월 3일, 9월 9일에 지낸다.
항구 옆에는 안인진해수욕장이 있고, 군선강과 바다물이 합치는 이곳은 숭어가 많이 올라와서 지역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85가구 42척의 어선으로 가자미, 전복 등을 잡고 있으며, 광어, 전복 양식을 많이 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인근에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등명락가사,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인 정동역, 통일공원(잠수함침투지)이 승용차로 5분거리에 있어 해안 일주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정동진항

마을 한가운데 고성산(高城産)이 있어서 고성동이라고 했다가 그후 “궁궐이 있는 한양(漢陽)에서 정동쪽에 있는 바닷가”란 뜻에서 정동진이라고 한다.

고성산은 고성에서 떠내려온 것이라하여 옛말에는 고성에서 세금을 받아 갔다고 하는데 동해안 특유의 오래된 해송으로 뒤덮여 있어 걸어서 올라보면 시원한 바다 전경을 아래로 보는 맛이 일품이다.
작은 규모의 이 항구는 얼핏보면 바위와 방파제로 꽉 막힌 듯 보이나 자세히 보면 바위사이로 난 작은 틈새를 돌아 배가 드나들게 되어 있어 마치 전쟁영화에 나오는 숨겨진 요새처럼 보인다.

풍어제는 동제(洞祭)도 겸하게 되는데 1년에 두번(정월 대보름과 오월단오) 지낸다.

29가구 어민이 꽁치, 가자미, 전복 등을 잡고 있으며 청정바다에서 나는 정동미역은 그 맛이 독특해서 국내에서는 크게 알아준다.
특히 5~6월에는 손으로 잡는 꽁치가 잡히는데 통통하게 살이 찐 꽁치는 산란기에 해조류를 연안에 갖다 놓으면 산란하기 위해 모인 꽁치를 배를 타고 나가 손으로 잡는다고 하여 손꽁치라 부른다.
왕소금을 발라 구어 먹으면 별미 중의 별미다.

항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는 TV 드라마 「모래시계」가 낳은 인기의 훈풍을 타고 전국적인 테마관광지로 떠오른 정동진역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이 있고, 바다와 나란히 달리는 철도, 해풍에 비스듬히 누워버린 해송, 타임머신을 타고 60년대로 돌아간 듯 착각마저 일으키는 허름한 간이역, 여기에 새벽이면 장엄하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 등이 장관이어서 젊은 연인들뿐만 아니라 중년의 가족관광객들도 많이 찾아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을 거니며 밀어를 나누고 있다.
정동진은 해안절벽에 기암괴석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고 주변의 소규모 해수욕장(정동진, 고성목, 등명)에는 여유있는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심곡항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심일, 지필, 심곡이라 하다가 1916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심곡이라 한다.
“짚일”, "깊일”이라고 하는데 짚일을 연음하면 지필이 되고 이를 한자로 고치면 지필(紙筆)이 된다.
마을 모양이 종이를 바닥에 깔아 놓은 듯이 평평하고, 그 옆에 붓이 놓여 있는 형국이라하여 생겨난 말이다.
조그마한 항구로 30가구 어민들이 가자미, 전복, 꽁치 등을 주로 잡고 있으며, 마을이 다른 마을과 멀리 떨어진 오지고 양쪽 산맥이 뻗어진 가운데 마을이 형성되어 6.25사변때에 이 마을 주민들은 전쟁이 일어난줄도 모르고 지냈다고 한다.

낚시배를 임대하여 항구앞바다에서 잡아보는 가자미잡이가 유명하여 배를 타고 바다에서 항구쪽을 보면 마치 북유럽의 해안절벽을 보는 듯한 절경이 볼만하다.
현재 옥계면 금진에서 심곡을 거쳐 정동진항까지 연계되는 천혜의 해안도로가 건설되었으며, 금진, 심곡지구 관광개발사업이 완공되면 이 지역은 또 다른 명소로 떠오를 것이다.

조용하고 아늑하여 복잡한 세상 소식을 잊고 가족단위로 몇일 쉬기에 좋은 곳이며, 이곳에서 채취하는 자연산 돌김(바위에 붙은 김을 손으로 뜯어말려 생산함)은 옛날에 임금님께 진상하였다 하며, 지금도 최고의 자연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진항

땅이 검고 개(浦)가 있어서 먹진(黑津), 흑진(黑津)이라 했는데 1916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건남리(建南里)를 병합하여 금진이라 했다.
마을 뒷산이 金字처럼 생겨 금진이라 했다는 설도 있으나, 실은 “검다”는 뜻의 음을 빌린 것이라고 한다.
풍어제는 3월 3일, 9월 9일에 지낸다.
58가구의 어민이 가자미, 광어, 문어, 전복 등을 잡아 아침 8시에 입찰을 하고 있다.
유자망(바다가운데 한줄로 그물을 쳐서 잡는 방법)과 정치망(바다속 일정한 장소에 그물을 집과 같이 설치하여 계속 잡는 방법) 어업을 많이 하는데 해상거리는 1~5km정도이고, 주말이면 방파제에 걸터앉아 항구 전경을 즐기며 낚시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항구이다.
특히 이 지역은 가자미 낚시가 잘 되어 한 사람이 20,000원씩 내고 배를 임대하여 가자미 낚시를 많이 즐긴다.
금진에서 심곡간 해안도로가 헌화로이며 심곡리에서 바다를 벗삼아 자동차로 달리면 5분 이내의 거리이다.
제법 큰 항구치고는 아직도 맑고 청정한 바닷물이 출렁이는 60~70년대의 보편적인 항구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푸근하다.

옥계항

옥계의 유래는 고구려때는 우곡현(羽谷縣) 또는 옥천현(玉泉縣), 신라 경덕왕 16년에는 우계현(羽谿縣), 고려 현종 9년 우계현, 조선 정도 6년 우계면(羽谿面)으로 쓰다가 1914년에 옥계면(玉谿面)으로 되었고 옥천우계(玉泉羽谿)의 의미이다.

1987년 5월 8일 도시계획법에 의거 옥계도시계획사업(항만) 시행허가를 받아 같은해 7월 8일 한라시멘트에서 항만건설을 착공하고 1991년 10월 14일 무역항으로 지정되어 개항 하였다.
시멘트를 운송하는 항구로 옥계항의 위치는 옥계면 조산리 1번지로서 동해고속도로나 7번 국도로 이동하다 보면 차내에서도 항구정경이 잘 내려 보인다.
항내 수면 5,550,690㎡, 정온수면적 246,000㎡으로 이지역 시멘트산업발전(한라시멘트)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항구이다.
일반인들의 출입은 자유롭지 못하나 항구를 들어서지 않아도 인근 국도변에서 차를 세워 내려다보이는 항구관련 시설들은 학생들의 스쳐보는 산업현장 견학 코스로도 좋고 항구옆을 끼고 흐르는 주수천은 가을철 연어가 회귀하는 광경이 볼만하다.

도직항

도직이란 “길이 곧다”는 뜻이다.
1975년 동해고속도로 개통으로 마을이 없어지고,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모두 도로서편 연어골로 이주를 해서 원래의 마을은 소멸되고 새로운 마을이 생겼다.
마을과 바다사이에 7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서 50가구 되는 주민들이 항구로 나갈때는 많은 불편이 뒤 따른다고 한다.
출어는 대개 오전 6시경에 하며 입항은 오후 3시~4시경에 이루어진다.
항구는 조그만한 나루터와 같고 얼핏지나치면 작은 방파제만 보일정도다.

이항을 낀 동네사람들의 믿음은 항구크기와는 전혀 다른 오랜 유래가 있다.
단오때에 수리영산을 믿는 것이 그것이다.
수리영산제는 5월 단오에 지내게 되는데 수리영산신은 군웅장군으로서 옛날 어른들이 모시던 우마, 대마의 신이다.

서낭제의 역사는 300여년이나 될 만큼 오래 되었다.
서낭신은 숫서낭이며, 성황신, 토지신, 여역신이다.
옛날에는 3년에 한번씩 대대적인 풍어제가 있었으나 지금은 희귀해지고 일년에 세번(정월보름, 단오, 섣달보름)서낭제를 지낸다. 연안어장의 해상거리는 1~5km정도이고 고기가 잡히는 시기로는 2월과 10월 사이에 가자미, 4월과 11월사이에 문어를 많이 잡고 있다.
인근해에 위치한 어항으로는 금진항이 육상으로 3km, 해상으로는 4km떨어져 있고, 남쪽으로 연접해 있는 동해시 망상해수욕장까지는 약4km가량 직선으로 뻗은 해변에 폭 100~200m 가량의 모래벌이 해송숲과 어울려 한눈에 보이는 것이 장관이다.

 



[1] [2]

교통안내 안목항가는 교통편
[승용차]
강릉I.C → 강릉 시청 → 강릉역 → 강릉경찰서 → 안목
[버스]
강릉시내(신영극장) 신터미널 206,221 승차

작성일:2006.7.11

 

 

 

 

○ 시외버스 이용시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행 시외버스를 타세요.

(장평,진부,횡계 등 중간에 다른데 들렀다 가는것을 타지 않도록 주의. 반드시 무정차를 타시기 바랍니다)

 

강릉시외>동서울

 

경유지명소요시간요금
일반중고생초등생
동서울(완통)3시간30분(244.4km)12,600 원10,100 원6,300 원
동서울(무정차)3시간(244.4km)12,600 원10,100 원6,300 원
동서울(심야)3시간(244.4km)13,900 원11,100 원7,000 원
 
노선명출발시간구분경유지비고
동서울06:25무정차동서울
동서울07:00무정차동서울
동서울07:36무정차동서울
동서울07:55무정차진부-동서울
동서울08:10무정차동서울
동서울08:45무정차동서울
동서울09:25무정차동서울
동서울09:56완통횡계-진부-장평-동서울
동서울10:30무정차동서울
동서울11:06완통횡계-진부-장평-동서울
동서울11:40무정차동서울
동서울12:15무정차동서울
동서울12:50무정차동서울
동서울13:25무정차동서울
동서울14:00무정차동서울
동서울14:35완통횡계-진부-장평-동서울
동서울15:10무정차동서울
동서울15:45완통횡계-진부-장평-동서울
동서울16:20무정차동서울
동서울16:56무정차동서울
동서울17:30무정차동서울
동서울18:05무정차동서울
동서울18:40무정차동서울
동서울19:15무정차동서울
동서울19:50무정차동서울
동서울21:00무정차동서울
동서울22:00무정차동서울심야
동서울23:00무정차동서울심야

 

도착하신 곳은 위에 동서울행 고속버스를 타는경우와 마찬가지로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출처 : 강릉시외버스터미널, www.kobus.co.kr

 

 

출처 : http://www.gntour.go.kr/CMSList.do?&cpage=2&pid=61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2008.02.03.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강릉시청/큐비/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