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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서울에서 강릉까지 기차나 버스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2,898 작성일2008.01.30

 

 서울에서 강릉까지 여행을 갈려구하는데

 저희가 설날쯤에 갈려구해요

 근데 지식인에다가 쳐보니

 버스로는 3시간정도걸린다구하구

 기차로는 6시간 걸리는데..

 어떤게 더편리할까요..

 시간표나 이런것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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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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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기차, KTX 1위, 지하철, 전철 1위, 강원도여행 15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답변입니다.

 

버스시간표는 편의상 2월 2일자로 확인을 해 드립니다.

님께서 제시하신 3시간정도면 도착이 되는데 구정으로 인하여 영동고속도로

여건에 비추어보면 평상시보다는 약간 더 시간이 소요될것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고속종합터미널 2층 호남선 매표소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첫차가 06시 20분부터 23시 05분까지 무려 23대가 출발합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강릉가는 버스시간표를 붙여드립니다.

 

   2008년 02월 02일              [동서울]    →    [강 릉]
출발시간등   급회   사잔여좌석예약가능좌석
06:20우등고속동부고속2828
07:10우등고속중앙고속2828
08:00일반고속동부고속4141
08:40우등고속동부고속2828
09:20우등고속중앙고속2525
10:00일반고속중앙고속4343
10:40우등고속중앙고속2828
11:20우등고속동부고속2727
12:00우등고속중앙고속2828
12:40일반고속동부고속4141
13:20우등고속동부고속2626
<INPUT style="CURSOR: hand;" onclick=BusQrySearch() type=button value="이후시간 조회" name=btnNext>

구   분우   등일   반심야 우등
일반요금18400 원12600 원20200 원
아동요금일반요금의 50%
소요시간2시간 40분
 
 
06:20우등고속동부고속2828
07:10우등고속중앙고속2828
08:00일반고속동부고속4141
08:40우등고속동부고속2828
09:20우등고속중앙고속2525
10:00일반고속중앙고속4343
10:40우등고속중앙고속2828
11:20우등고속동부고속2727
12:00우등고속중앙고속2828
12:40일반고속동부고속4141
13:20우등고속동부고속2626
14:00우등고속동부고속2828
14:40일반고속중앙고속4444
15:20우등고속중앙고속2828
16:00우등고속동부고속2828
16:40우등고속중앙고속2828
17:20일반고속동부고속4141
18:00우등고속동부고속2828
18:40우등고속중앙고속2828
19:20일반고속중앙고속4545
20:00우등고속중앙고속2828
22:20심야우등동부고속2828
23:05심야우등중앙고속2828
 

 

 

 

○기차편을 왕복으로 붙여드립니다.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청량리발 강릉행 기차시간표(2월 2일자 현재)

직통1631청량리강릉08:0014:27---
직통1633청량리강릉10:0016:21---
직통1635청량리강릉12:0018:37---
직통1637청량리강릉14:0020:26---
직통1639청량리강릉17:0023:30---
직통1661청량리강릉21:5004:25---
직통1641청량리강릉22:4005:04---
직통4449청량리강릉23:1005:30----

 

 

●청량리 ↔ 정동진간 요금표(2008년 2월 2일현재)

  요금은 다소 차이가 날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무궁화(주말요금)2월 2일 무궁화열차요금

일반석 : 어른=22,400원,     어린이=11,200원,     노인=15,700원,

특실석 : 어른=25,800원,     어린이=14,600원,     노인=19,100원,

입   석 : 어른=17,900원,     어린이=9,000원,      노인=12,500원,

 

●강릉발 청량리행 기차시간표 (2008년 2월 3일자시간표)

직통1632강릉청량리05:1011:49---
직통1634강릉청량리07:0013:34---
직통1636강릉청량리08:0014:50---
직통1638강릉청량리10:1016:54---
직통1640강릉청량리14:1020:38---
직통4450강릉청량리14:4021:04----
직통1642강릉청량리15:5022:14---
직통1662강릉청량리22:2004:52---

 

◆무궁화(주말요금)2월 3일 무궁화열차요금

일반석 : 어른=22,400원,     어린이=11,200원,     노인=15,700원,

특실석 : 어른=25,800원,     어린이=14,600원,     노인=19,100원,

입   석 : 어른=17,900원,     어린이=9,000원,      노인=12,500원,

 

 

님께서는  미리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기차로 강릉을 간다면

1박2일이 아니면 당일치기로는 너무 가고 오는데 시간을 소비하는데

무려 14시간정도를 소비하는것으로 생각하시는점도 있으나 사실은

여행중 현지에 도착하여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는도중 차내에서

일행들과 정이 듬뿍 드는 시간이 기차를 장시간 타고 가는 시간이랍니다.

 

다만 님처럼 1박2일 시간이 빡빡하다고 생각되시는 경우에는

강변역앞에 있는 동서울터미널에서 강릉행 버스편으로 도착하시고

택시 또는 시내버스편으로 이동하시면서 속전 속결로 관광하셔야 가능

하실것 같습니다.

 

아래에  경포권 관광안내 및 음식점과 교통편 확인이 되도록 자료를 붙여드리니

님들에 형편과 선택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릉시에서 제공하는 당일코스별로 안내된 코스를 참고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출처 : http://www.gntour.go.kr/CMSView.do?pid=2413

영동고속도로(성산+왕산)
시청(종합관광안내소) → 객사문 → 참소리박물관 → 중식(초당순두부) → 경포바다(횟집단지,해수사우나) → 경포대 → 선교장 → 오죽헌
주문진(7번국도 북쪽)
주문진(어판장) → 선교장 → 오죽헌 → 경포바다(경포호수,사우나) → 중식(경포,강문횟집,초당순두부) → 허균 → 참소리박물관
옥계(7번국도남쪽)
옥계 → 금진항(유람선,횟집) → 썬크루즈리조트 → 모래시계공원 → 정동역(모래시계,고현정소나무,정동시비) → → 하슬라아트월드 → 등명락가사 → 강릉 통일공원
강릉역->시내.정동방향
강릉역 → 참소리박물관 → 초당두부마을 → 허균생가터 → 경포바다(횟집단지,해수사우나) → 경포대 → 선교장
영동고속도로
시청(종합관광안내소) → 참소리박물관
주문진 (7번국도 북쪽)
오죽헌.시립박물관
옥계 (7번국도남쪽)
금진항 → 헌화로 → 정동진역 → 강릉 통일공원

 

 

 

 

■.경포권에는

●경포도립공원이 있고, ●오죽헌 ●시립박물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교장도 있고 ●경포대도 있지요.

님께서 원하시는 ●경포해수욕장도 가까히 있으며, 그 유명한 ●허난설헌생가터와

●참소리 박물관도 있습니다. 그리고 ●산불방지 홍보관도 있습니다.

 

◎:출처부터 알려드립니다. 검색해 보세요.그리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출처 : http://www.gntour.go.kr/CMSList.do?sid=&pid=1065/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관광안내를 눈으로 확인하시게 됩니다.

 

Home > 관광지 > 추천관광지 > 경포권 
 

경포도립공원

1982. 6. 26 경포도립공원으로 지정(면적 9.471㎢, 강원도 고시 제90호) 되었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특히 보물 제183호인 해운정을 비롯하여 중요민속자료 5호인 선교장, 관동 팔경 중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경포대가 있다.
또한 최고의 문장가(허균, 허난설헌)가 출생한 장소가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포호수와 우거진 송림,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한 여러 해수욕장이 있어 사계절 관광을 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호수 주변에는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등이 있어 바쁜 생활 속에서 지친 현대인의 휴양과 생활의 활력소를 찾는 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며 주변의 여러 관광지와도 연계가 잘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항시 관광을 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이다.

오죽헌 시립박물관

오죽헌은 우리나라 어머니의 사표(師表)가 되는 신사임당(申師任堂)이 태어나고 또한 위대한 경세가(經世家)요 철인이며 정치가로서 구국애족(救國愛族)의 대선각자(大先覺者)인 율곡(栗谷) 이이(李珥)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사임당 신씨(1504∼1551)는 성품이 어질고 착하며 효성이 지극하고 지조가 높았다.

어려서부터 경문을 익히고 문장, 침공, 자수뿐만 아니라 시문, 그림에도 뛰어나 우리나라 제일의 여류예술가라 할 수 있으며 자녀교육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현모양처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은 어려서 어머니에게 학문을 배워 13세에 진사초시(進士初試)에 합격하고 명종(明宗) 19년(1564) 생원시(生員試),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모두 장원급제한 후 황해도 관찰사, 대사헌(大司憲) 등과 이조·형조·병조의 판서를 역임하였다.

조선 유학계에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과 쌍벽을 이루는 대학자로서 기호학파(畿湖學派)를 형성했고 붕당(朋黨)의 조정(調停), 10만군대의 양병을 주장하였으며 대동법, 사창의 실시에 노력하였다.
 글씨, 그림에도 뛰어났으며 효성이 지극하였다. 문묘에 종사되었고 선조(宣祖)의 묘정(廟庭)에 배향(配享)되었으며 파주의 자운서원(紫雲書院), 강릉의 송담서원(松潭書院) 등 20여개 서원에 제향되고 있다.



오죽헌은 강릉 유현(儒賢)인 최치운(崔致雲)(1390∼1440)의 창건으로 아들 응현(應賢)은 사위 이사온(李思溫)에게 물려주고 이사온은 다시 그의 사위 신명화(申命和, 사임당의 부친)에게,신명화는 그의 사위 권화(權和)에게 물려 주면서 그 후손들이 관리하여 오던 중 1975년 오죽헌 정화사업으로 문성사(文成祠), 기념관 등이 건립되어 현재와 같은 면모를 갖추고 선생의 위업과 교훈을 길이 추앙(追仰)하게 된 것이다.

□ 자경문
자경문 (스스로자, 경계할 경, 글월문 - 스스로 경계하는 글 15조 - 은 1555년 율곡 나이 13세 때 진자초시에 오른 총명한 대유학자로 19살에 금강산에 들어갔다 와서 외할머니한테 들려 남긴 글)은 글을 남긴 율곡의 마음을 기려 마음을 특히 경건하게 해야 할 곳이다.
현재 오죽헌의 모습은 1976년 박정희 대통령이 오죽헌 정화사업을 할 때 친필로 자경문을 설계하고 백일홍을 심게 하였으며 문성사를 만들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 문성사
지금의 문성사는 원래 어제각이 있던 자리였다가 오죽헌 정화사업을 할 때 옮긴 것이다.
오죽헌을 들어서 제일 먼저 대해야 할 것이 율곡 선생의 영정이라 하여 지금의 문성사를 지었다.
(문성은 인조임금이 내린 율곡의 시호- 文 : 도와 덕을 넓게 들어 통하지 않은 곳이 없다, 成 49세 일기를 사시면서 평생을 나라와 백성을 위해 바른 정치를 하며 고단한 삶을 살다 가신 분)
현재 문성사의 현판은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문성사에 있는 영정은 1975년 영정심의 위원회에서 초상화를 그렸다. (이당 김은호 화백의 작품)
오천원권 지폐에 있는 초상화는 1975년 이전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것이므로 영정의 초상화와 다른 것이다.

□ 몽룡실
몽룡실 (보물 제 165호로 지정된 것은 몽룡실 건물임)은 1450년 경 지어진 우리 나라 민가주택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이며 독특한 건축양식을 보여준다.
1536년 2월 봉평(오죽헌이 아님)에서 동해의 선녀가 옥동자를 안겨주는 태몽을 꾸었고, 해산하려고 오죽헌에 와 용이 서려있는 꿈을 꾸고 1536년 음력 12월 율곡을 낳았다.(율곡이 6세까지 이 곳에서 자랐음, 율곡의 아명은 現龍=현룡)

□ 어제각
어제각에는 격몽요결과 용연벼루가 전시되어 있다.
격몽요결의 발문은 정조임금이 썼으며 벼루를 잘 싸서 보관하라 하였다.
용연은 율곡이 10세 이전 쓰던 이 벼루에는 매화가지가 새겨져 있다. 꽃망울이 없고 움트는 가지만 있는 것은 싹이 피고 열매를 맺기에 율곡은 아직 어리다하여 이 벼루가 닳도록 먹을 갈아 써서 매화꽃이 피고 열매 맺듯이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에서 새겨진 것이라 한다.

□ 율곡 기념관
율곡 기념관에는 성학집요 (임금으로서 나라를 다스리는 요목을 적은 것), 벼루(용연벼루), 호송설(율곡이 친구 김열에게 쓴 시로 자연보호=소나무를 보호하는 설이라 하지만 풀어 설명하면 효 사상), 자수병풍, 초충도 등이 있다.



□ 시립박물관
영동지방에서 출토된 각종 선사ㆍ 역사유물과 도자기, 고문서, 전적, 서화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구석기시대 유물로는 발한동 유적, 신석기시대의 유물로는 지경리 유적, 청동기시대 유물로는 방내리 유적, 포남동 유적, 초기철기시대의 유물로는 강문동 유적, 병산동 유적 출토물이 전시되어 있다.


□ 향토민속관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과 생업도구, 그리고 김영숙 선생 기증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먼저 전시실을 들어서면 한약방용구와 각종 생업도구인 직조기기ㆍ도량기구ㆍ어업용구ㆍ목공구ㆍ산간지방에서 사용하던 사냥도구 등이 차례로 전시되어 있고, 한쪽으로 강릉단오제의 전경이 디오라마로 전시되어 있다. 










(오죽)



선교장

문의전화 : 선교장 (033)648-5303, 문화예술과(033)640-5119

조선말기의 전형적인 사대부의 저택으로 안채, 사랑채(열화당), 별당(동별당,서별당), 정각(활래정), 행랑채등 민가로서 거의 모자람이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조선후기의 주거생활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1)안 채

안채는 1700년 이전에 건립된 건물로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의 10대손인 이내번이 창건한 것으로 선교장 건물 중 가장 서민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안방과 건너방이 대청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부엌이 안방에 붙어 있다.



 
2)열화당(悅話堂)

열화당은 남주인 전용의 사랑채로서 내번의 손자 후가 순조15년(1815)에 건립하였으며 당호인 열화당은 도연명의 귀거래사 중 (悅親戚之情話)에서 따왔다고 한다. 열화당은 3단의 장대석 위에 세워진 누각형식의 건물로 아주 운치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3)동별당(東別堂)

안채와 연결된 주인 전용의 별당건물로 이근우가 1920년에 지은 ㄱ자형 건물이다. 동쪽에 2개, 서쪽에 1 개의 온돌방을 만들고 앞면에는 넓은 툇마루를, 뒷면과 동쪽은 좁은 툇마루를 돌렸다.




4)활래정(活來亭)
활래정은 선교장 정원에 판 인공연못 위에 세운 정자로 순조16년(1816) 열화당을 세운 다음해에 세웠다. 정자명은 주자의 시 (관서유감) 중 "爲有頭源活水來"에서 땄다고 한다. 이 건물은 마루가 연못 안으로 들어가 돌기둥으로 받친 누각형식의 ㄱ자형 건물이다. 활래정은 벽면 전부가 분합문의 띠살문으로 되어 있으며 방과 마루를 연결하는 복도옆에 접객용 다실이 있다.
 

5)기 타
안채와 열화당 사이에 서재겸 서고로 사용하던 서별당이 있는데 소실되었다가 1996년에 다시 복원하였으며, 건물의 전면에는 행랑채가 있다. 또한 건물의 측면에는 원래 창고였으나 개화기때 신학문을 가르치던 동진학교(東進學校)터가 있다.

경포대

문의전화 : 관광사업추진단 (033)640-5904

경포대는 1326년(충숙왕 13) 당시 강원도 안렴사(按廉使) 박숙정(朴淑貞)에 의해 현 방해정 뒷산 인월사(印月寺) 옛터에 처음 지어졌다.
1508년(중종 3) 강릉부사 한급(韓汲)이 현 위치로 옮긴 후 고쳐짓기를 여러 차례 하였고, 1873년(고종 10) 부사 이직현(李稷鉉)이 다시 세운 뒤 1934년, 1947년, 1962년에 보수하였다.

경포 호수와 주위의 넓은 들을 감상할 수 있는 비교적 높은 장소에 지어진 이 건물은 기능적인 다양한 공간 구성과 자연과의 융합성이 돋보인다.

정면 5칸, 측면 5칸 규모인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는 이 건물은 내부의 높이를 달리하고 흙과 마루를 적절히 사용하여 좋은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익공 양식에 2고주 5량 가구(架構 : 여러 재료를 결합하여 만든 구조)이며,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다.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은 위치에 맞추어 높낮이를 설정하고, 다양한 행사에 따라 공간을 나누며, 시각의 연속성이 요구되는 곳에 적절히 공간 형태를 부여한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경포8경'

1.녹두일출(綠荳日出)
녹두정에서 동해의 일출을 바라보는 것을 말하며, 옛 한송정으로서 현 강릉 비행장 동쪽에 위치하였으며, 경포대의 正東을 가리킨다.
새벽에 대에 올라 동해를 바라보면, 용광로처럼 붉게 타오르는 웅장한 태양이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이며 서서히 떠오르는 순간은 신비스러울만큼 황홀하고 아름답다.
이 장엄하고 경의로운 일출을 첫째로 꼽았다.

2.죽도명월(竹島明月)
호수 동쪽에 있는 섬모양의 작은 산으로서 산죽이 무성하여 죽도라고 불렸는데 현 현대호텔 자리이다.
동쪽 수평선 넘어에서 솟아오르는 보름달의 달빛이 죽도의 대나무 사이를 뚫어 그 빛이 호수에 비칠때 일어나는 그림같은 장관을 죽도명월이라 하였다.
멀리는 하늘의 달과 가까이는 바다와 호수의 달이 잇닿아 월주를 이루고 은파위의 월굴이 백해중으로부터 호심을 꿰뚫어 대 앞에까지 수십리를 뻗친 장엄하고도 기묘한 전망을 찬미한 것이다.

3.강문어화(江門漁火)
강문은 경포대에서 동쪽 호수 하구에 있는 곳으로서 호수와 바다를 상통교류케 하므로 강문이라고 했다.
밤에 경포대에서 강문쪽 바다를 건너다 보면, 오징어 잡는 고기배의 불빛이 마치 항구의 불빛처럼 휘황찬란하게 보이는데, 그 빛이 바다와 호수에 영도되는 아름다운 광경을 말한다.

4.초당취연(草堂炊煙)
초당은 호수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서 지세가 호수와 바다보다 낮은 듯 보인다.
그래서인지 멀리서 보면 깊은 두메산골 같은 맛을 나게하며, 마을둘레는 낙낙장송이 울창하고 대지는 비습하여 잡목과 잡초가 무성하다.
해가 서산마루 시루봉에 기울러질 무렵이면 집집마다 저녁을 짓는데 이때 가가호호 마다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하얀 연기가 노을에 물들어 평화로운 농촌을 연상케 하는데 그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말한 것이다.

5.홍장야우(紅粧夜雨)
홍장은 조선 초기에 석간 조운흘 부사가 강릉에 있을 즈음 부예기로 있었던 여인이었다.
어느날 모 감찰사가 강릉을 순방했을때, 부사는 호수에다 배를 띄어놓고 부예기 홍장을 불러놓고 가야금을 켜며 감찰사를 극진히 대접했는데 미모가 뛰어난 홍장은 그날밤 감찰사의 사랑을 흠뻑 받았다.
그 감찰사는 뒷날 홍장과 석별하면서 몇 개월 후에 다시 오겠다고 언약을 남기고 떠나간다.
그러나 한 번 가신님은 소식이 없다.
그리움에 사모친 홍장은 감찰사와 뱃놀이하며 즐겁게 놀던 호수에 나가 넋을 잃고 앉아서 탄식하고 있는데, 이때 자욱한 안개사이로 감찰사의 환상이 나타나 홍장을 부른다.
홍장은 깜짝 놀라면서 너무 반가워 그쪽으로 달려가다 그만 호수에 빠져 죽는다.
이때부터 이 바위를 홍장암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안개낀 비오는 날 밤이면 여인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고 전한다.
꽃배에 임을 싣고 가야금에 흥을 돋우며 술 한잔 기울이던 옛 선조들의 풍류정신을 회상하기 위한 기념으로서의 일경이다.

6.중봉낙조(甑峰落照)
시루봉은 경포대 북서쪽에 있으며, 그 생긴 봉우리 모양이 시루와 비슷하다하여 시루봉이라고 한다.
해가 서산마루에 기울어질 무렵이면 채운이 시루봉 북쪽 봉우리에서 경포 호수에 반영되는 일몰의 낙조가 잔물결에 부서지는 아름다운 광경을 말한다.

7.환선취적(喚仙吹笛)
시루봉의 상선봉에 신라 선인들이 풍류를 즐기며 바둑을 놓고 놀던 곳이 있었는데 고요한 날 밝은 밤이면 어디서 부터인가 구슬픈 피리 소리가 바람결에 은은히 들려왔다 한다.
지금도 달밝은 밤이면 산자수명한 제일강산에 구름밖으로 부터 피리 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무튼 경포대의 환선취적은 신선경인 듯 하면서도, 속세를 떠난 속세인 듯 하면서도 신선경으로 생각되는 곳에 옛 신선들이 바둑놓고 피리불며 즐기던 지난날을 회상하는 것을 말한다.

8.한송모종(寒松暮鍾)
한송정은 지금의 비행장 동쪽에 있다.
녹두정이라 불렸던 이 정자는 화랑도들의 수양의 도장으로 지었던 것으로 지금은 석조.석지.석정만이 남아 있다.
신라 불교의 중흥기에 한송정에서 해질 무렵 치는 종소리가 경호의 잔물결을 타고 신선이 놀던 경포대까지 은은히 들려오던 옛 정취를 회상한 것이다.

월주(月舟), 월탑(月塔), 월파(月波) 등의 이른바 '경포월삼'은 천하의 장관이다.



대호인『경포대』의 전자액(篆字額)은 유한지, 해서액(楷書額)은 이익회의 글씨이고,
정자안의『제일강산(第一江山)』은 미불의 글씨라 전하나 확실치 않다.

내부에는 율곡 이이 선생이 10세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鏡浦臺賦)'를 비롯하여 숙종의 어제시(御製詩) 및 유명한 문장가로 알려진 조하망(趙夏望)의 상량문 등 여러 명사들의 글이 걸려 있다.

정철이 관동팔경 중 으뜸이라 했다는 경포대에 저녁이 되어 달빛이 쏟아지면 하늘, 바다, 호수, 그리고 술잔과 님의 눈동자에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는 동해안 제일의 달맞이 명소이다.

경포해수욕장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며 강문동, 안현동에 있고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明沙五里) 이다.

모두들 삼키기라도 하려는 듯 밀려오는 파도, 이를 쓸어 안는 길이1.8km, 면적1.44㎢의 하얀 모래밭과 외부와의 세계를 차단하는 듯 둘러 쳐진 송림병풍 4km는 정(靜)과 동(動)의 조화로 경포해수욕장 특유의 아름다움이다.

봄은 오리바위와 십리바위에서 밀려와 하얀 모래밭에 흰 빛깔을 내는 초록빛 바다.
여름은 이글이글 타는 더위 속에 추억과 낭만(浪漫)을 즐길 수 있는 바다.
가을은 쓸쓸히 혼자 거닐고 싶은 바다.
겨울은 어디서 누군가가 찾아 올 것만 같은 바다로 경포는 사계절 관광지이다.

강릉바다의 푸른 물이 맹하(猛夏)의 태양 빛에 반짝이는 은광(銀光)의 모래위로 밀려오고 붉게 타오르는 해돋이와 해 저무는 저녁 노을은 우리를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한다.

주변에는 경포대, 오죽헌, 참소리 박물관, 선교장, 난설헌 문학비 등 경포호를 중심으로 볼 만한 곳이 많으며 경포호 주변을 자전거 하이킹 하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다.

해마다 여름해변축제와 관노가면극, 강릉농악, 사물놀이, 학산오독떼기 등의 전통문예행사, 해변무용제,  홍길동전, 공개방송 등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저 피서지의 열기를 달군다.
또한 1월 1일 새벽에는 해돋이 잔치가 열리고 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유람선, 혼자만의 추억을 간직하게되는 마차여행, 여름밤의 별을 헤아리며 젊음을 발산 할 수 있는 야영장, 싱싱한 생선회, 깨끗한 숙박시설, 편리한 대중교통 등이 경포해수욕장 매력중의 매력일 것이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상쾌한 멋을 낼 수 있는 28척의 모타보트가 연중 운영되고 요금은
경포해수욕장→강문→사근진→경포해수욕장까지 돌아오는데 3만원(4인기준),
또 경포해수욕장→강문→사근진→사천앞바다→경포해수욕장까지 5만원이며
바나나 보트는 3명 기준으로 3만원, 5명 기준은 5만원선이다.

또한 즉석 기념 촬영도 하고 있으며 호수와 해수욕장 주변을 도는 마차 여행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낸다.
경포관광마차는 1명 기준으로 어른이 7,000원이다.

1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2만5천㎡의 주차장과 4만2천㎡의 면적에 하루 2,800곳의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 2만3천㎡의 오토캠프장이 8곳 있다.
호텔(5곳 362실), 여관(171곳 3,331실), 여인숙(145곳 1,360실), 민박(30곳 210실)과 탈의장(20), 급수대(7), 샤워장(3), 파라솔(600), 화장실(18) 등이 있다.
경포초등학교 뒤 경포놀이공원에는 바이킹, 타가다, 회전컵, 스윙거, 딱정벌레,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등은  어른 3천원(어린이 2천원) 허리케인은 어른 4천원(어린이 2천5백원)을 받고 운영하고 있다.
중앙통로 입구 호수가를 돌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대여비는 1시간당 5,000원이며 30분초과시 2천원이 추가되며 단체로 신청하면 20% 할인해 준다.

[연계관광지]
ㅇ 경포해수욕장.경포도립공원 →경포대→선교장→오죽헌·시립박물관→소금강
ㅇ 경포해수욕장·경포도립공원→참소리박물관→정동진→헌화로(심곡·금진항)

허난설헌생가터

문의전화 : 문화예술과 (033)640-5585

이 가옥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여류 시인 허난설헌(1563∼1589)이 태어난 집터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사실과 건립 연대는 미상이다.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가 'ㅁ'자 배치를 하고 있으며 외부를 둘러싼 담이 있다.

남녀의 구분이 엄격하여 남자들은 솟을대문으로, 여자들은 우물간과 방앗간 옆의 협문으로 출입하였다.
또한 사랑마당과 구분하는 내외 담을 사랑채 옆에 쌓아서 출입 시선을 차단하고 있다.

사랑채는 넓은 대청과 방들로 구성되며 전면에 툇간마루가 놓여 있다.
팔작기와지붕의 높은 처마를 갖춘 장여에 소로 받침이 있는 구조로 전면 기둥은 둥글게 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5간, 측면 2간의 겹집으로 넓은 부엌과 방, 대청마루가 있다.

사랑마당, 행랑마당, 뒷마당을 담으로 넓게 나누어 놓아 한국의 아름다운 조경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주변의 소나무 숲이 전통적인 한옥의 멋을 더해 주고 있다.

산불방지홍보관

2000년 4월 고성에서부터 경북울진까지 동해안 2개도 5개시․군의 울창한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동해안산불”을 기억하고 교훈으로 삼고자
동아일보에 기탁된 4억원의 “동해안 산불성금”을 시작으로 “산불방지홍보관”이 생겼다.

산불방지홍보관에는 산림생태관, 산불교육관, 산림복구관, 영상관이 있다.


산림생태관에는 산림의 기원 및 산림의 분포,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효과, 산림생태환경 및 산림피해, 지구환경과 산림, 산림병해충 및 산림상식이 있고


산불교육관에는 산불발생원인과 특성, 산불의 특징과 피해, 최근강원도 대형산불발생현황, 산불예방 방법과 감시시설, 산불진화체계 및 진화요령, 산불진화 디오라마가 있으며


산림복구관에는 산불피해 후 복구, 산림복구 장면 디오라마, 국내의 산불피해 복구사례, 산림생태계 복원방향, 장기 산림개발계획, 미래의 임업에 대하여 있으며


영상관에는 산불발생에서 진화 복구 까지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참소리박물관

참소리박물관은 소리(Sound)가 중심이 된 음악 박물관 성격의 참소리축음기박물관과 에디슨 발명품 위주의 과학 박물관 성격인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 두개의 특화 박물관으로 구성 되어있다.
 

1982년 강릉시 송정동에서 손성목(설립자) 관장이 “참소리 방”으로 설립 된 이래 약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주요 소장품은 뮤직박스, 축음기, 라디오, TV, 자동차, 에디슨의 발명품 등 5,000여점으로  소장품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의 사립박물관이다.

덤!!  주말 및 여름휴가에는 야간 개장을 한다.
관람소요시간 1시간 30분이며 참소리박물관안내원의 안내를 들을수 있다.


[시설안내]
참소리축음기박물관은 400여평 규모로 전시품의 성격에 따라 4개의 독립 전시관과 100여평 규모의  전용 음악 감상실이 있으며 3층에는 경포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은  1,2층으로 되어 있으며 에디슨 발명품, 유품, 생활용품 등 에디슨 의 발명품이 3개의 전시관에 있다.


[약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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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숙박시설
숙소
전화(033)
특징
경포비치호텔
644-2277
경포대와 경포호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주문진가족호텔
661-7400~4
주문진해수욕장이 바라보이는 콘도식 호텔
썬캐슬관광호텔
661-1950~5
마치 궁전에 와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하고, 우아한 호텔
경포산장콘도
644-7123
유럽풍의 분위기 속에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썬크루즈리조트
610-7000
바닷가 해발 60m 절벽 위에 세워진 유람선
로뎀나무민박
644-9919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할 수있을 만큼 바다와 가깝다
경포숲속황토집
644-1514
황토와 목재를 이용해 만든 콘도형 황토집
경포말민박
642-6377
경포호수가 내려다보이며 본가와 분가로 나뉘어 있다
숲속황토민박
644-1101
사방에 소나무가 심겨 있으며 황토와 소나무로 마들어진 황토흙집
크리스탈호텔
642-6377
강릉시내에 있으며 깔끔한 분위기가 좋다
에이스모텔
642-3633
강릉역에 있으며 깨끗하고 친절하다
메르디안모텔
644-2560
해수 사우나로 유명한 호텔급 모텔

 

 

○ 음식점 안내


음식점
음식점
전화
특징
솔밭식당
644-5005
명태찜과 칼국수 맛이 일품
쉼터식당
644-5138
강원도 토속음식 전문 식당
초당할머니 순두부집
652-2058
20년 전통의 순두 맛이 살아 있는 곳
경포가든
644-2229
영양돌솥밥이 맛있는 한식 전문 식당
청기와
643-8016
22가지 반찬에 맛깔스럽고 정갈한 음식으로 소문난 집
참새와 허수아비
644-5457
전원풍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레스토랑
고부소
661-2536
두툼한 고급 스테이크와 아늑한 내부가 눈길을 끄는 곳
수리골쉼터
642-2708
솦잎의 은은한 향기와 담백한 신선주 맛이 일품이다.
청기와 사골탕
645-9292
쇠갈빗살, 도토리 전문점

 

○필요할때는 아래의 전화연락처를 이용해주시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관광필수연락처
정동진역
644-5062
강릉역 관광안내소
033-640-4534
강릉 고속버스터미널
641-3181
모래시계 관리소
033-640-4533
강릉 종합버스정류장
643-6092/3
강릉시청 관광기획가
033-640-5125
종합관광안내소
640-4414
강릉(대한항공)
1588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20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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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동부종합터미널/큐비/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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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cari****
평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아마도 설쯤에는 차가 밀려서 버스...5~6시간정도 걸릴꺼예요~

기차랑 비슷하니까...

별 차이가 없을듯하네요

시간표는 위에분에 자세히 적어주셨고...

기차가 화장실이나 좌석같은게 더 편하지 않을까....싶네요^^

2008.02.06.

  • 출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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