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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과 열애설에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1 11:30

수정 2016.02.01 17:39

이정재가 대상그룹 상무 임세령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정재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저는 편한 게 좋다. 숨긴다는 것은 잘 안된다. 제가 만났던 분들 또한 본인의 존재를 숨기는 것에 대해 섭섭해했다"고 밝혔다.

이정재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상형이 없어지는 것 같다"며 "예전엔 까다로웠는데 지금은 예의 바르고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 여자친구와 소소하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영화를 보고 싶다"고 답했다.


1일 오전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의 이정재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은 2009년 5월 필리핀으로 동반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처음 나왔다.
이어 2011년 4월 서울 강남에 대로를 마주보고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2012년 임세령과 결혼설에 휩싸였던 이정재는 단순히 아는 사이일 뿐이라며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임세령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를 확인하고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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