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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형마트 휴무 아닌 ‘정상영업’…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주말 ‘초특가’ 상품은?

7일 대형마트 휴무 아닌 ‘정상영업’…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주말 ‘초특가’ 상품은?

기사승인 2019. 04. 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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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치살
살치살
7일 대형마트들이 의무 휴업 없이 정상영업을 하면서 한우·광어회·생필품 등을 특가로 선보이며 주말 마트 쇼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7일까지 각종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주말 특가 행사를 펼친다.

우선 스테이크 및 구이용 부위로 인기인 냉장 초이스 살치살(100g, 미국산)을 기존 대비 25%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커피믹스 1등 상품인 맥심 모카커피믹스 250입은 기존 할인에 주말 특별 할인을 더해 올해 들어 연중 최저가인 2만3700원에 선보이고, 서울우유 나100% 1000ml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10% 할인에 추가 5% 할인을 더해 총 14%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러빙홈 건전지(AA/AAA)을 각 1390원(4입)·3440원(16입)에 50% 할인해 반값에 선보이고,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와 자연퐁 POP주방세제 리필형은 1+1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오는 10일까지 ‘블랙이오’ 행사의 일환으로 노르웨이 고등어살(800g×2팩)을 1만4800원, 블랙이오 황태채(370g)은 9990원에 기획해 판매하고, 피코크 프레스트 오렌지·자몽(900ml)은 각 5980원에 저렴하게 선보인다.


(19-04-03) 롯데마트, 1등급 한우를 45% 할인한다고! (가로2)
롯데마트 ‘극한한우’
롯데마트는 10일까지 전점에서 1등급 한우를 부위별 최고 4000원대(100g)의 초저가로 판매하는 ‘극한한우’ 행사를 열고 있다.

‘극한한우’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한우 등심’, ‘1등급 한우 정육’과 ‘한우 통우족’이다. 정상가 9200원에 판매되는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롯데 멤버스 회원 할인과 5대 카드사(신한, 롯데, KB국민, BC, NH농협) 할인을 중복해서 받으면 4968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정상가 4400원에 판매되는 ‘1등급 한우 정육(100g)’는 3286원에 구매 할 수 있으며, 정상가 1만9800원에 판매되는 ‘한우 통우족(냉동, 1kg 이상)’은 롯데 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50%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창립 2탄 ‘극한한우’는 상품기획자(MD)가 한우 경매에 직접 참여하여 원물이 되는 한우를 직접 선택해 품질과 상품성을 더욱 높이고, 산지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초저가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홈플러스_제주산 광어회 1만9900원에 판매 (1)
홈플러스 제주산 광어회
홈플러스는 최근 산지 가격이 폭락한 광어(넙치)의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강서점·영등포점 등 전국 120개 주요 점포에서 제주산 광어회를 1만9900원(팩·300g)에 판매한다.

가장 대중적인 횟감 어종으로 꼽히는 광어는 최근 경기 위축과 대체 횟감의 급증으로 산지 가격이 폭락해 지역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kg에 1만2000~1만3000원대로 거래되던 제주산 양식 광어 가격은 올 들어 8000원대까지 급락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제주 어민들의 양식 광어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점포 내 자체 회 코너가 입점된 전국 120개 점포에서 직접 뜬 광어회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3~4인이 먹을 수 있는 양(300g 내외)을 한 팩에 담아 1만9900원에 판매해 제주도에서 양식한 싱싱한 회를 각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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