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왁스 전문 천만 블로거 주민님아 입니다.

40대 왁스 추천에 관한 내용이시네요.

짧은 쇼트컷 헤어스타일이시고,

젤과같이 셋팅력이 강하면서도 뭉침이 덜하고, 광택이 강한 왁스를 찾으시네요.

아무래도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젤은 뭉침이 심하고,

다소 올드해 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요즘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왁스는 젤 만큼의 광택감을 가질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형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나마 셋팅력과 광택감이 강한 왁스를 찾아보자면,

일단 < 피스 웨트 글리즈 포마드왁스> 는 셋팅력과 광택 다 강합니다.

제형 자체가 젤과 비슷한 글리즈 타입의 제품이라서 아마 익숙하게 쓰기 쉬울겁니다.

<스파이스네오 프리즈킵 >은 일반적인 크림왁스 제형으로 글리즈타입이나 젤 에비해서

광택감은 덜하나 발림성이 세정력이 좋습니다.

또한 왁스의 경우 젤과는 다르게 스스로 굳지 않기 때문에

스프레이를 뿌려서 굳혀주셔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2-3시간만 지나도 머리가 점점 처지게 됩니다.

 

스프레이는 나이가 있으시니 아무래도 숱이 신경쓰일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정력도 중요하지만 세정력도 어느정도 괜찮은 제품을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액상 스프레이보단 짧은앞머리를 세울땐 가스타입의 스프레이가 좋습니다.

성실히 답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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